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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만난(?) Tomac님????

십자수2005.06.06 06:53조회 수 8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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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화장실에서 무슨 책자가 있길래 펼쳐봤는데...

병원 선전 광고 잡지... 중랑구 모처에 있는 모모병원

우연히 닥터들의 프로필을 봐 나가는데./// 어랏 낮익은 이름이...

???? 2과장 JOHN TOMAC.ㅎㅎㅎ 아니고...이종무님...

토맥님 맞죠? 사진빨 좋으시네요..

죄송합니다. 그런 잡지를 냄새나는 곳에 둬서..

에구구... 어제 야식 먹는데 오른손 숟가락질이 각도가 안꺽이더군요.
당분간 왼손으로 헤메일듯 합니다. 젓가락질은 당연히 안되고

"아빠 애기손가락 부러졌어요? 어느쪽이에요? 응~~ 밥먹는 손~!"
어제 밤에 지 엄마가 시켜서  위로해 주랬는지...
"아빠 수술해야 돼요?"
.
.
.
"응~!"

"그럼 아빠 반찬 윤서가 얹어줄께요~~!"     TT  이런이런~~!

노을 퇴근해서 아이들이랑 산에 가기로 했는데... 사고 장소까지만 가봐야지...(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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