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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을 가르며

이삭2004.12.30 16:30조회 수 4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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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잠든시간
항시 일어나는  습관에
부시시 일어나
새벽을 연다.

멀리서
아니  가까이서
삶의 갈증을 달래주는
새벽을 가르며 간다

어제 달려던
텅빈 그길을
새벽의 찬바람을
가르며 간다.

찬바람을 가르며
달리면서 바라는 소망은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나은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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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부럽습니다...엉엉엉 (by 알루체)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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