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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님, 빰쑤님, 건그래님~!

십자수2004.12.28 00:04조회 수 2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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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요... 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생각 난건데...
세밑을 모여서 보내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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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꿈 속에선 한치령 다운힐 하고 있었다가... 그 다음엔 침낭 풀고 가리왕산 그 중간쯤의 통나무 집에서 야영 하다가 버너  지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결에 번개를 쳐뿔까? 혹한기 가리왕산 극기 라이딩??? 텐트 침낭 싸들고..뭐 거의 실현 불가능이지만.. 그러다 깼네요..===============================================

뭐 어느 집이든 모여서 함게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면서..  아뇨아뇨? 혜미씨네는 말구요..ㅎㅎㅎㅎ

우리집도 좋고, 빰쑤님 집도 좋고, 가문비님 집도 좋고~!

그 중 잡아서.... 당연 가족들도 함께 해야 뒤탈이 없겠지요...

그리고 아침엔 가볍게 근처 산을 타도 좋고~!(새벽에..) 해맞이..

뭐 다른 계획들 있으시면 말구요~!  그럼 건그래님 열 받아서 장가 갈지 알아요>?

올 해 가기 전에는 못 보는건가요?  새 해를 산에서~! 어때요?

지역 편향적인 글인가?  그렇다면 죄송~!  다시 잠 자러 가야지~!  빰쑤님 이란에 이은 동아시아 지진건은 정말 위로를 드립니다. 아울러 삼풍때도 병원에 오셨드랬는데 못 알아뵈서 ... 죄송합니다.

아무튼 빰쑤님은 정말 착한 분입니다... 1억원짜리 나침반 사건(아는 사람은 압니다)
그넘의 나침반.. 아 그땐 볼따구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후~~! ㅎㅎㅎ  그럼 그거 누구꺼예요?... "내가 먹었죠~!"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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