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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2004.11.17 22:00조회 수 3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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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점심으로 나온 김밥값도 못드리고 도망치듯 집으로 왔는데...ㅋㅋ
(돌아와서 어머니께 욕 엄청 먹었습니다.늦어서 약속 한 일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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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한 물건이라네요.. ** (by 아이수) 짧지만 공감할 수 있는 참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by nih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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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99 희소한 물건이라네요.. ** 아이수 2004.11.17 431
전... 양지 2004.11.17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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