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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폭우를 뚧고 퇴근 했습니다.

보고픈2004.07.16 22:01조회 수 2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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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통제에 고민하다가 에라 도로로 가보자..
처음으로 도로로 왔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남부순환도로 해서
어디로해서 비는 억수같이 오고 길은 모르겠고...언덕배기는 왜그리 많은지..
그래도 어찌어찌 집에와서 빨래하고 나오니
힘들어서 숨도 못쉬겠네요..
내일 새벽 6시에 번개 나가야 되는데..

그래도 신나고 재미는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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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by 가을) 거북하네요...... (by acrof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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