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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쓰리네...@..*;;...

양지2004.06.07 07:08조회 수 5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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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벼루고 벼르던 집근처 싱글코스 개발했습니다.(물론 혼자)
시작은 좋았습니다.골짜기따라 길이 있더군요.7부능선쯤 가니 길이 없어지고
암벽이 나타나 도저히 잔거끌고 갈수없어 약100m후퇴 잔거놓고 옆능선 올라가 보니 갈수있어서 다시 내려와 잔거끌고 올라가는데 날씨도 흐렸는데
웬 땀은 그렇게 많이 나는지...
아묻튼 정상에 올라가니 좋더군요.
싱글길 시작이라 만반의 준비하고 다시 출발
오르락내리락 오~재밌군 사실 오르락은 재미없었습니다.(대부분 그렇겠지만...)
진달래와 철쭉이 시야를 많이 가리더군요.담엔 길을...
멧돼지도 있는것 같아요. 후다닥 뛰어 내려가는 소리(직접보진 못했음)
거의 다와서 핸들조작 미숙으로 이두근 뒷부분을 빨간 작대기 두줄을
선명하게 그었네요.아우 아퍼
시간 체크하니 5시간을 산속에서 헤멧네요.
거리는 약20km도 안될것 같은데...
모두모두 안라하시고

담에 번개올리면 많이 많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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