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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옹 형님 죄송합니다.

karis2004.03.13 11:05조회 수 49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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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옹 형님
괜히 제가 평지 풍파를 만들었군요.
이노무 성질머리가 언제가야 고쳐질지...
맨날 사고만 칩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묵묵히 버팀목같이 계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어줍잖은 생각이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어른들의 삶의 지혜를 이해할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현재의 혼란도 어른의 지혜를 따르지 아니하는 철부지들이 초래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죄송합니다.
아침에 왈바를 보니 반말로 지껄이고 비비꼬는 철부지들이 있길래 화가 치밀어 몇자 적은게 형님께 누만 끼쳤습니다.
"나잇살 쳐먹고,나잇값이..."란 말에 충격을 넘어선 서글픔을 느낍니다.

하긴 안들어 오면 속은 편한데...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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