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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변화.

호타루2012.04.26 15:48조회 수 331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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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몇개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정든집에서 곧 이사를해요~ 하하하

전 이제 금정구 주민이 되었어요~  금정구 사시는분들 친하게 지내요!

참 괜찮은 커피숍도 알아놨어요~ ^^;;   부산대근처 커피숍에 비하면 엄청 비싼 가격이지만..;;

출근때는 온천장에서 직장분 만나서 카풀하는데~

아침에 한 25분정도 걷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걷는곳이 온천천이라 더더욱 좋아요.

 

금정구에선 오래 살진 않을것 같고.. 나중에는 아마 부산진구쪽에 살지 않을까하는..ㅜㅜ

뭐 그때 제가 꿈에 그리는 집.. 매물이 없으면 금정구에 살지도 모르지만...;;

아 그리고 아주 큰 계약도 한건하고...  계약하면서 .. 아 잘하는 일일까 하는 고민도 엄청 했지만-_-;;

이건 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니깐.

그리고 꽤 오랫동안 안바꾼 핸드폰도 바꿉니다.  겔럭시 노트로!! ^0^

별로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자꾸 같이하자고해서~ 뭐 그거하나 못해줄까 싶기도하고해서요.

이런 몇가지 것들이.. 제가 살아온 삼십몇년중에 아주 아주 큰 변화들인것 같아요.

그런것들이 서른몇몇살 이후의 삶들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겠지요..

올해지나 내년이면 더 많은것들이 달라지겠지요.

 

얼마전엔 어머니가 친구랑 같은 자전거 장갑을 사주신 기념으로~ 봄날이고해서 삼락가서 자전거 타기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자전거도 공짜로 빌려주니깐 한번가보세요^^

 

폭풍업무로 이제사 정신차리고 업무시간에 월도의 역활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옆에 야호캠핑 가게도 놀러가보고싶어요!!!    올해도 마음으로라도~ 마구마구 놀아야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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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처럼 (by 구름선비) 중고 MTB를 구매할려고 합니다 (by 바르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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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호따루님 20대 아니었습니까? ㅎㅎ 삼십년 넘게 살아왔다니...

    살아있는 나날 하나하나 소중한 날이죠. 이 시간을 만끽하십시요!

     

  • Bikeholic님께
    호타루글쓴이
    2012.4.26 2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ㅎㅎ삼십몇몇동안 신나게 잘놀았다고 직장분이 결혼해도 여한이 없을것같다는데...꼭 그렇진않을것같아요 ㅜㅡㅜ 살아있는 나날보다 솔로인 나날을 조금이라도 더바짝 누리고싶습니다 ^_^
  • 호타루님께

    솔로인 나날을 조금이라도 더 바짝 간절히 누리세요...ㅜ.ㅜ

  • mtbiker님께

    인생도 그렇고 쪼는 맛이 있어야 재밌습니다. 맨날 한결같으면 별 재미없져.

    문제는 요즘 내 인생이 쪼는 정도가 아니라 쥐어 짜고 있어서 문제지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한때의 쪼는 맛이되겠죠 ㅎㅎ


  • mtbiker님께
    호타루글쓴이
    2012.4.27 15:3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때 우짜둥둥 재미있게 보내볼려고 고민중입니다!!!

  • 어디선가 호따루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짝을 생각하세요.~! ^^

  • 십자수님께
    호타루글쓴이
    2012.4.27 15: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성격 완전 까칠한 친구 있습니다. 하하하

    엄마 말씀으론~ 잘생겼기 때문에 용서해줘야한다고 했어요~ 하하하

  • 호따루님 살아 있네. 살아 있어.(이거는 경상도 어투로 읽어야 함.)

  • 훈이아빠님께
    호타루글쓴이
    2012.4.27 15:41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살아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겹치는 바람에 하루하루를 우째우째 살아가고있습니다!! ㅎㅎㅎ

    훈빠님도 잘지내시는지욥?

  • 앗 금정구민 ~~~ ^^

    환영합니다 같은 금정구민으로서 한번 벙개한번 치시죠 ㅎ

  • 쌀집잔차님께
    호타루글쓴이
    2012.5.9 09:17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하하^^;;

    그럼 금정구 장전동 주민으로서~ 젊음의 거리 한바퀴 돌기 이런 벙개를 한번 쳐볼까요^^;;

    사실 자전거 안탄지 오래되어서 무쟈게 겁납니다..ㅠㅠ

    친구랑 삼락공원 자전거 타고 돌기 했는데...  심장박동수가 마구마구 올라가더라구요.ㅠㅠ

  • 호따루님 ~~~  반가워요  ^^

  • 줌마님께
    호타루글쓴이
    2012.5.9 09: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드님은 잘지내고 계십니까^^?

    예전에  집구한다는 소식을 읽은 기억에^^;;

    저도 막내가 있어서..  울어머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0-;;

    그래서 벌써부터 준비중이세요-_ㅜ  등꼴아들입니다.

     저도 어머니가 시집 보낼때 섭섭하지 않게 해줄테니!  한달에 50만원씩 갚으래요-0- 하하하하

    요새 감기가 매우 심하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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