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으로 지독한 그리고 잔인한 농담입니다

목수2012.04.21 01:24조회 수 3931댓글 20

    • 글자 크기


이곳 서울시립동부병원에 와서도

아니, 부고 전화를 받았을 때도

수카이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다는 것도

모두가 참으로 지독한, 그리고 잔인한 농담입니다


사랑하는 Wildbike의 형님들과 친구 그리고 동생들...

내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을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녀석이 마지막으로 남긴 인사 입니다



    • 글자 크기
잘 가시게나~! 친구...TT (by 십자수) [근조] Eye in the sky님의 명복을 빕니다. (by 훈이아빠)

댓글 달기

댓글 20
  • Cbr! 이거 뭡니까! 세상이 이리도 힘든 건가요? 슈카이! 이 씨발 놈아! 니 이리 가면 우린 아쩌라고?
  • 삼가 슈카이님의 명복을 빕니다.
  •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왜 그랬는지 참 안타깝네요.

    많은 주검을 보는 직업이지만
    이건 아닌데~~

  • 비내리는 봄날 아침에 듣는 비보입니다.

    하늘에선 평안하시길..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시길.....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래는 저자신의 삶도 고달프고 팔자에 없던 2주간의 병원신세도 지고 하면서 주로 눈팅만 하였는데 왈바에서 전에부터 왕성한 활동을 해오시던 분의 정말슬픈 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정말 아타갑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질병없이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퇴근후 10시 가까이 되서야 도착할듯 싶습니다.

    스카이님의 마음이 얼마나 칠흙같은 어둠이었을지 깊이 이해합니다.

    어제 다녀오신 분들 모두 마음 잘 추스리시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픔니다...

         부디 편안히 영면하시길...

     

  • 정말 안타깝네요.

  • 너무 마음이 아퍼요 ......

    아는 인연들이  하나씩들 떠나요 ..........

  • 이제는 고통없는곳에서 편히 안주하소서 스카이님.........

  • 모처럼 들어와서 슬픈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영면하시길 ..

  • 어떠한 이유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죽음입니다. 나쁜 친구...

    나도 이렇게 힘겹게 살아내는데...

  •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소서...

  • 그곳에서는 건강하십시오. 아버님과 같이.

    명복을 빕니다.

  • '그대가 보고, 느끼는 것은 모두 허상이다'---힌두 경전---

    언제나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시던 고인께서

    정작 내면으로 엄청난 고통을 연소하고 계셨군요.

    참으로 대단한 양반입니다.

    그 심오하고 성숙한 인간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 지겨운 열대를 벗어나 귀국하면 어느 누구보다 살갑게 반겨주리라 소망하고 있었는데....................

  • 너무 믿기지 않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뜻밖의 소식 이군요.. 형님 하면서 문 열고 들어 왔었는데.. 잘 가라는 말밖에 없네.. 편히 쉬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43
186074 노령화 사회...5 mtbiker 2012.04.28 3412
186073 쭈꾸야 넘어와라 낮술 먹자...7 십자수 2012.04.28 3736
186072 우리 역사의 목표는 '반부패' 도올 김용옥 강의 십자수 2012.04.28 3299
186071 수해6 나홀로 산행 2012.04.27 3200
186070 잔거 타고 잡은대..6 treky 2012.04.27 3549
186069 티탄바이크 사려 합니다 도와주세요4 헤일로 2012.04.27 3770
186068 두릅나무처럼9 구름선비 2012.04.26 3286
186067 몇가지 변화.13 호타루 2012.04.26 3312
186066 중고 MTB를 구매할려고 합니다1 바르카다 2012.04.25 3305
186065 샆에 가기전에 묻습니다 ....5 줌마 2012.04.25 3311
186064 입문 초보입니다 굼금한것이 있어서요3 헤일로 2012.04.25 3202
186063 전홍찬 형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3 러브 2012.04.25 3687
186062 홀릭님 야호캠핑 배너에 사진5 훈이아빠 2012.04.25 3330
186061 우리가 좋아하는 길6 나홀로 산행 2012.04.24 3204
186060 고맙습니다.8 산아지랑이 2012.04.23 3343
186059 MTB같이 타실분2 태권도사범 2012.04.23 3269
186058 못 다한 노래 그리고 갈 수 없는 나라2 santa fe 2012.04.23 3312
186057 잘 가시게나~! 친구...TT10 십자수 2012.04.22 3735
참으로 지독한 그리고 잔인한 농담입니다20 목수 2012.04.21 3931
186055 [근조] Eye in the sky님의 명복을 빕니다.27 훈이아빠 2012.04.20 405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