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두번째 자전거 매우 흥미롭고 매력있는 지오메트리입니다. 허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다운힐의 경우를 생각해서 스템의 길이를 지금의 길이의 반이상으로 줄여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

95 년도 모델이고, 단종 된지 꽤 되었습니다.


사진 역시 국내에서 촬영된 것이 아니고,

자전거의 주인인 미국인의 신장과 체형에 맞게 셋팅된 모델이기 때문에

싸이즈 핏팅을 논하는거 자체가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mtbiker님의 언급하신바대로 미국인의 신장과 체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제딴에는 다운힐시에 관성에 체중을 맏기고 계속해서 나아갈때는 괜찮겠으나

감속을 위해 브레이크를 잡게 될 경우 전복을 막기위해앞바퀴 엑슬 보다 손잡이가 많이

나아가 있는것은 언덕의 경사도에 따라서는 체중을 뒤쪽으로 쏠리게 하려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로 할 것이고 또 아무래도 자세를 더 낮추기 위해 안장도 낮아져야 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렇다면 드롭바를 달게된 목적을 살릴려면 안장의 높이를 낮추는 것은

무리가 있고 결국 스템을 짧게 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첨언 드리자면...^^;

스템도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이랍니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주 내에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저도 작년 280 랠리때 드롭바를 달고 참가했을 때...

쇼티 스템을 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