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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방장님과의 조우..(7월31)

우현2008.08.04 15:46조회 수 740추천 수 1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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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저찌하야 짧게나마 시간이되어 1박2일의 나홀로 휴가가 시작된다.

얼마전 왈카페 쥔장에게 들은 이야기는 꺽지란 놈이 손으로 건지면 된단다...

하여 왈카페에 들리니 가는 날이 장날 전화도 아니되고 하여

죄송스럽게도 각얼음 제조기에 얼음을 훔처 나와 강원도로 내달린다.

교통방송에선 50번 고속도로가 문막에서 정체 어쩌구 저쩌구 하네요.

중부고속도로를 경유 서이천에서 빠지려고 했는데 암튼 지나쳤다...

호법 아이씨에서도 정체없이 잘빠지네요..

왈카페에서 출발한지 2시간 30분만에 안흥 도착 구데기와 피래미 낚시 미끼와

몇가지를 챙기고 방장님에게 안겨줄 수박을 한덩이 구입을 합니다.

저녁 매식을 할까 하다가 뭐 수박 한덩이 안겨주면 밥이야 주겠지 생각하고

출발 고개정상에서 바라보니 천문대에서 연기가 올라 옵니다.

멀리서 보니 방장님이 분명합니다.

가까이 가보니 천문대가 공사중이네요.

공사중에 한국통신 직원이 전화라인을 잘랐다 합니다.
뭐  내일와서 연결을 ^%&*^ 한다고 하더니 이렇듯 늦어진다 하네요...
암튼 대단히 큰 공사가 맞네요

주방도 고치고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방을 옮겼다고 자랑을 하네요.
다음에 오면 방 귀경 시켜 준다 합니다.

처자방도 아니고 총각방에 관심이 별로네요.ㅋㅎㅎㅎ
갖고간 수박과 간고등어를 내어 놓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되니 라면을 내어 놓습니다.
요즈음 라면이 주식이 되었다고 방장님이 너스레를 떱니다.

지난번에 에스프레소도 맛 보았으나
이번엔 인스탄트커피 마시고 수다를 떨다가 낚시에 관련된 인폼을 받고
고고씽 하였으나 물이 많이 불어 손맛도 못보고 잠자리에 듭니다.

천문대 노가다로 인하여 방장님이 고생을 많이 하시네요...
노가다 많이 하면 몸 축나는데....ㅋㅎㅎㅎㅎ

이상 2.3 방장 머하고 사나 취재기자 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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