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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광덕산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onbike2004.08.07 12:03조회 수 580추천 수 4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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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서 만난 소나기가 너무 반갑고 고마운 재탕질(?)이었습니다.

초봄보다는 성하의 광덕산이 더 매력있더군요..

지금쯤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어드메쯤 산과 한덩어리로 뒹굴고 계실지...


sync님이라고 학교 후배하고, 스파이크님이란 분 하고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혹시 칼럼에 혹해서 가쟀다가 실망만 한건 아닌지...

다시 가보니 칼럼 쓰면서 빼먹은 끄는 구간이 상당하더군요...

뒷골에서 냉기를 느끼면서 잽싸게 도망치듯 내려왔습니다.^^


개척질이 그립군요....

나이도 얼마 안먹은게 요즘은 왜이리 자꾸 센치해지는지....


사온 더덕 막걸리가 다 떨어져가니까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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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양아님 출판기념 술벙! (by onbike) 포천 광덕산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by on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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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재밌기만 하던데요^^ 냉기를 왜 느끼셨을까 ㅋㅋㅋ 혹시 혼자만 살겠다고 온바님만 상체 가드 해서 찔려서 그러신 건 아닌가요 ㅎㅎㅎ
  • 아차차, 사진은 온바님이 맘껏 퍼다가 왈바에다 올리셔도 되는데 ㅋㅋㅋ 제가 해도 되지만, 온바님이 올리면 힛트수가 더 올라갈 듯한데요^^
  • 가을이 되니 쌘치하시져?..낙엽보면 눈물 날라카고
    온바형님이..그런 말씀을 하실 연세가 되긴 했어여~
  • 사람허군.... 아~ 개척질이 그리우면 같이가면 되지...
    머가 문제인지.....
    어제 민주-석기-삼도 돌고...
    정말 징합디다... 특히 석기는 뾰족한 송곳같은 암봉으로 로프구간이 다섯군데는 된듯....
    물을 인당 5 리터씩은 마셨을 겁니다. ^^
    백미는 삼도에서 원점으로 살 떨리는 돌밭다운입니다. ㅎㅎ
    담달에 함백산이나 명지산 계획있으니,,, 같이 갑시다.
  • onbike글쓴이
    2004.8.9 11: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잘 다녀오셨군요. 그래도 살풀이할 곳 한 곳은 있어야 개척질의 신명이 살지요. 전 광더기 재탕뛰고 또 개척질 가기가 집에 미안해서 몬갔습니다. 알아서 기고있지요.^^ 명지산... 거 빡실텐데.... 요번에 어번용 들고 가보니 웬간한 건 견디겠더군요. 9월이믄 많이 바쁠 달인데, 그래도 기약해보겠습니다.
  • onbike글쓴이
    2004.8.9 1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싱크님, 사진 퍼가기가 안됩니당. 히트수 운운 하지 마시구 빨랑 상체가드 하나 장만혀욧!
  • 안퍼지긴 뭐가 안퍼저유? 사진 위에 가만히 커서 둬봐봐유! 왔다리 갔다리 시키지 말구.. 그럼 디스켓 그림에 프린터 그림에 뭐 그런 거 뜰거유. 그럼 암 생각 말구 그냥 디스켙 그림을 꾹 눌러 줘유. 그 담은 컴이 시키는 대로만 하시구유.. 귀차니즘을 인한 핑계라는 거 다 알아유! 헐 수 있나, 지가유 오늘 밤 안으루다가 왈바 번개 사진란에 올릴께유... 나 원 참!!
  • onbike글쓴이
    2004.8.9 1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짜 안퍼진당께! 내 컴은 윈도98이라 그런지 그림 같은 거 안떠요. 알버튼 눌러서 등록정보 긁어서 옮겼는데, 이번껀 알버튼이 먹질 않누만요... 걍 밤에 올려조요. 2.3에다가... 절때 귀챠니즘 땜이 아님! 절때! ㅋㅋ
  • 알았어요, 알았어!! 귀차니즘이 틀림 없어 보이긴 하는데, 아니라고 우기니 어쩌겠어요... 나도 낼모레면 사십 줄이지만, 그렇다고 동생이 형 되는 건 아니니까;;; 저녁에 올릴께요^^ 에휴, 까라면 까야지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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