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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에서 옥녀까지

........2002.06.26 05:16조회 수 310추천 수 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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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
아침에 퇴근하고
그냥 나섰습니다
부용산에서 열을 받아서
음성을 다시 도전하고져
이번에는 3루타 정도 됩니다
무제에서 옥녀봉까지는 홈런인데
그 다음부터 리본이 보이지 않아서
또 헤메고 숲을 헤치고 계곡쪽으로
무작정 내려오니 조금은 길이 보이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아주 좋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오늘 같은날 백운산에 갔어야 하는데
날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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