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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3 해병대코스에 18명이;;;

지방간2004.03.27 23:20조회 수 1640추천 수 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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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자꾸 밀리고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사상유래없는 대인원이 우이동

해병대 코스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평일에 말이죠;;

이제서야 그 후기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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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강화도 다녀온지 하루지났나.. 레츠레이스란을 보니 레드맨님이 해병대

번개를 올리신게 보인다... 난이도 초급?? 켁 --;;;

음..뭐 평일이고..어차피 모일사람 뻔한거 같은데..나 나오라는 소린가부다 ..

정도로 이해했다. 그런데 오후에 #에가서 레드맨님을 만났는데..

"음 큰일입니다. 대략 15명은 되는거 같습니다;;;;"

컥...설마;; 평일 번개에 웬 15명???

확인결과 진짜다 --;;; 번개가 대박나는건 좋은데.. 이거 큰일이다;;;

해병대 코스는 첨부터 끝까지 길이 좁고 등산객들도 적지 않을뿐더러...

더욱 중요한건.. 그 코스의 대부분이 국립공원 지역이라는 것이다 --;

당연히 매표소가 있고..초록색 옷을 입은 산림감시원도 간혹 돌아다니고;;;

이런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올라간다면 사태는 불을 보듯 뻔하다.

지난번 망우산에서 욕먹은 것보다 확실히 더 먹게 될지 모른다 --;;;

음음..이래서는 안되는데...나라도 빠질까...그래야 인원이 줄지 않을까...

이런 심정이었다.

그런데 해병대 코스는 솔직히 우리집에서 제일 가깝다. ㅋㅋ..;;

음..우리집 앞 코스에 타지역 라이더분들이 대거오시는데 안나가면 예의가

아닌거 같고(왜 내가 이런압박을 받아야;;;) 흠;;; 갈등갈등.....

갈등하며 MSN...시간은 벌써 10시...번개시간 11시...아직도 노닥거리는중...

해병대갈때 단골 멤바이신 차도리님과 무쏘의뿔님..번개인원 15명이란소리에

경악하신다 ㅋㅋ;;; 사실 이 두분이 같이 가셔야 맘이 든든한데...업무에 충실

하시느라 못나오신다.. 음..시간은 어느덧 10시 20분...

에라 나가야 겠다....

차에 럭커스를 올리고 방학사거리로 돌진.... 음음..역시 차가 편해 ㅋㅋ;;

룰루 랄라..연산군 묘역을 넘어가는데 물리쪼님이 조커타고 열심히 오르시는

게 보인다 ㅋㅋㅋ 전경부대 진입구에 차를 대고 럭커스 조립..약속장소인

우이동 파출소 앞으로 내려간다.....

벌써 많은 분들이...;;;




게다가 거의 대부분 풀삭이다;;; 으음;; 지난번에 같이 한번 탔던 한재성님이나

마스크님 정도만 알아보겠다. 나머지는 다 첨뵈는 분들..

인사하는데 일단 아이디 웨우기 포기다.. 인사하는 동안에도 계속 도착하시는

라이더분들..우...;;;

대략 한번 적어볼까...

지방간, 물리쪼, 필스, 필스처남, 꼬북이, 마스크. kbj님, 한재성님,

히로시마킴, 영, 즐거운하루, 래드맨, karis, f700, 아킬레스, 넘버3, nahnim.

진상님까지....

18명이군 --;; 혹시 빠진분이있을지 모른다;; 제기억의 한계입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진상님이다. 산악라이딩은 오늘이 처음이시란다.. 쿠헉.

보호대는 있으시냐고 했더니 인라인 무릎보호대를 가져왔다신다 헉스;;;

계단한번 못타봤는데...하신다... 해병대 코스는 거으 계단으로 이루어진 코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 음음;;; 걱정된다;; 내 이분을 꼭 보호해 드리리

라고 맘속으로 다짐했다..(그런게 그게 쓸데없는 다짐이될줄이야 --;)

한재성님 오늘은 ac가지고 나오셨다. 그래 군대도 가는마당에 풀삭타고 젊음

을 불살라 볼라고 하나부다~! 절대 따라가지 말아야지 음...;;;

대략 라이더들을 분류 해보면 3 부류로 나뉜다.


1) 내리쏘는 프리라이더 조

2) 멋진 몸매 xc 라이더조

3) 라이딩보다 식사에 더 관심이 많은 잡탕조...


출발전에 조를 나누어 출발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한 지방간...

음..근데 생각해보니 해병대 길을 잘 아는 사람이 드물다. 나도 약간 자신없고

물리쪼님, 레드맨님도 잘 모를테고... 믿을 만한 사람은 kbj님, 마스크님 정도?

음;;; 레드맨님이 어차피 자연스럽게 조가 나뉠테니 미리 나눌 필요없다 하신

다. 역시 다년간 번개 번짱의 짠밥이... 업힐이 시작되니 조가 딱 3조로 나뉘지

않는가 으하하하;;; 대단하십니다 ㅋㅋ...

드뎌 업힐이 시작 된다...

초반부터 쉭쉭 유연한 페달질을 보이며 올라들 가신다.

우리지역 분들은 멀찌감치 부터 내려서 느긋하게 끌기 시작한다.

몇미터 못가서 다들 내려서 끈다. ㅋㅋㅋ;;;

룰루 랄라 탱자 탱자 즐거운 끌고 바이크~..

올라가면서 아킬레스님의 산악바이크에 대한 철학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

다. 어쩌면 그렇게 내가 추구하는 바와 같은지~ 정말 감탄 하지 않을 수 없었

다. karis님의 철학도 같았다. 아아~ 즐거워라~

영파워 프리라이더조의 흔적은 아예 보이지 않고...

올라가다보니 우리가 항상 쉬던 포인트에서 날쌘돌이 xc조가 쉬고있는게 보인

다. 엇..우리가 항상 쉬는 포인트를 어케 알았을까 ㅋㅋ;;

필스님은 지난번 강화라이딩 때와는 다르게 따운힐 정복 복장으로 오셨다.

끌고 바이크때마다 자전거 전체를 들어올리는 괴력(?)을 보여주신다 ㅋㅋ;;

저래서 요즘 박서 타령을 ㅋㅋ;;

다시 출발.. 드디어 운명의 갈림길 매표소에 도착햇다.



휴 드디어 모든조가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평일이라 등산객들이 적을 것이란 예상은 빗나갔다. 날씨가 좋와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적지 않은 등산객들이 왔다리 갔다리..;;

원래 계획은 "그래도 살아서내려가자" 코스은 매표소 오른쪽을 타는것이었는데

다들 "다같이 죽어보자" 코스인 매표소 왼쪽을 가길 원한다;;;;

여기까지 온거 구경이나 해봐야죠 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으음;;; 아마 왼쪽가길 반대한 사람은 레드맨과 지방간 둘뿐이었던거 같다.

할수없이 일행 전원 매표소 왼쪽으로 간다.

타고 바이크와 끌고바이크가 적절히 조화되면서...



프리라이더조는 우이암 정상으로 이미 사라져 버린거 같고...

맨 뒤에선 지방간... 등산객들 눈치보면서 만나는 분들마다 부지런히 인사한다.

"하하; 안냐세염~!, 하이여~!, 즐거워여~!, 날씨조아여~ 쿠하하~"

어떤 아주머니까 말하신다.

아주머니 : "댁은 왜 맨 뒤에서 따라가 슈?"
지방간    : "쿠하하 저는 인솔자여요~!"

ㅋㅋㅋ;;;

끌고바이크에 지치신분들이 쉬기로 한다. 지방간은 카메라를 가져간 죄로...

우이암쪽에서 딴힐 하는 분들 사진을 찍을려고 혼자 전진한다. 끌고 오른다.

우이암 쉼터 전에 이정표 있는 공터가 보인다. 럭커스를 기대 놓고 사진찍을

포인트를 잡는 지방간.... 대충 왼쪽에 붙어서리 나무뒤에 자리를 잡았다.

혹시나 자빠링하시는 분들이 찍사를 덥치더라도 안전한 자리다~ ㅋㅋ

음... 암도 안내려오시네 아직....

옷.. 드디어 위쪽에 한분 두분 헬멧이 보인다.

낙차큰 돌텡이 들로 구성된 다운힐 코스인지라 여차 실수하면 바로 자빠지게

되어있는 코스다. 그런데 등산객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음..사고가 나면 안되는데..

옷 드디어 한분이 코스에 진입하신다. 카메라 레디!!!

퉁퉁퉁.. 허거덩~ 헉 자빠링.. 다음분..퉁퉁퉁..삐그덕 옆빠링.. 헉스...

풀삭이 정비들어간 통에 하드텔 가져오신 카리스님 아쉬워서 어쩔줄을 모르시

고...ㅋㅋ..필스님도 내려와서 내 옆에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그때였다~ 갑자기 위쪽에서 뭐가 우다다다~ 소리가 나더니...

한재성님을 선두로 한번날라볼까 프리라이더 조가 딴힐해 내려온다 와우~!

마침 16연사 모드로 세팅하고있었던 지방간 무조건 카메라를 들고 파파파팟~!



정신없이 내려가 버리고... 위에계신 분들이 다시 한분씩 딴힐 하신다.

부상중에도..그리고 보호대 분실의 여건속에서도 나오신 kbj님이 딴힐 하신다.



엘쓰워쓰 조커 꾸미신 물리쪼님도 내려오신다. 오늘 저 조커 시험무대다.

퉁퉁 투투퉁~~ 다들 내려가시고.. 같이 사진찍던 필스님도 내려가고...

내려가시기전에 제가 기념 사진 한방 찍어드리고..ㅋㅋ...

다 내려가신걸 확인한 지방간.. 나도 내려가야쥐~

풀페이스를 그냥 핸들바에 건채로 룰루랄라~ 내려간다.

내려가다보니 무슨일 때문인지 몇몇 분들이 중간에 서있는게 보인다. 음..

나도 스톱~ 하기 위해 속도를 줄인다.

엇 그순간 나무뿌리에 걸렸는데.. 켁..못넘는다;;; 욱..;;;

으어~ 자빠졌다; 에구구..하나도 안아프다ㅋㅋ; 한재성님 와서 일으켜준다.

음.. 헬멧 쓰란다.. 넹;;

각종유아용품 한차분과 교환한 폭스팔 보호대가 제역할을 다한듯 하다.

한분이 거슬러오신다.. 머징; 헉스..리모트락장치 없어졌단다;

음.. 최초의 손실이 발생하는가..;;

이제 풀페이스를 뒤집어 쓰고.. 딴힐.. 다시 매표소에 모두 모였다.

멀리서오신 분들 몇분은 약간 지치신 모습..거봐요 왼쪽 가지 말쟀죠 --;;;

이제 본격적인 매표소 오른쪽 딴힐이 시작된다. 보호대 바짝 조이고...

가다가 해병대 깃발에 올라 단체사진을 찍는다. 해병대 코스와서 깃발 사진

없으면 무효라니까요 ㅋㅋㅋㅋ;;; 드디어 본격적인 딴힐...



맨뒤에선 지방간.. 앞에는 진상님.. 그앞에는 꼬북이님...

시작부터 나무로 만든 낮은 계단성 턱들이 나온다. 진상님이 걱정되는 지방간..

지방간 : "무리하시지말고 아니다 싶으면 무조건 내리세요"
진상    : "네에~ 감사합니다~"
지방간 : "조심하세요~ 천천히 가십시요~"
진상    : "네에~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계단 다타고 내려가는 진상님 --;;;



음음;;;

투투투투투투... 딴힐들 해서 절벽 계단에 도착...너도 나도 끌고 바이크 ㅋㅋ;;

투투투 투투투.... 딴힐한다. 계속 되는 계단 계단 계단...

요리저리 딴힐 딴힐.. 들고 바이크 타고 바이크.. 딴힐은 계속 된다.

필스님 처남분이 꺼꾸로 오신다.. 머져.. 뒷드레일러 풀리가 사라졌단다 컥..

음 또 손실이;;;

차도리님과 무쏘의 뿔님이 체인이 끊어진지점에 도착한다.

여기가 마의 지점인가.. 누군가의 체인이 잘못된거 같다. 쉬는 일행들...

한재성님의 프리라이더조는 Z코스에서 만나기로 하고 먼저 내려가고...

딴힐 딴힐.. 해병대의 딴힐은 제법길다.

내려가다보니 프리라이더조에 섞여서 내려가신 물리쪼님을 만났다. Z코스에

서 아무리 기다려도 후미조가 안와서 먼저 내려보내고 만남장소를 베드민튼

장으로 바꿨단다. ㅋㅋㅋㅋ 잘하셨심다;

또 한번쉬고~ 해서..Z코스에 도착했다.

여기가 해병대 코스의 명소라고 소개를 하고..ㅋㅋ;;

탈분은 타고 안타는 분은 안타고.. 지방간은 사진찍을라고 일찍 내려왔다.

카메라 위치잡고.. 하는데..갑좌기.. 필스님 처남분이 내려오신다. 오우~!

대단한 속도다~! 쏴아~~~ 굿굿.... 그런데;;; 어어..??

저 속도면 서지를 못할텐데;;; 아니나 다를까 와장창;;;;;

Z코스 끝나는 지점에 서서 구경하던 라이더들을 향해 넘어지면서 헬멧으로

돌진;;; 켁;;; 와장창 하셨다;;;

다행이 다친사람이없었다.;; 정말 다행한일이다.

오늘 견적 많이 나오시는거 같으네요 ㅋㅋㅋ;;;;

자 이제 재미있는 z코스를 뒤로 하고 다시 딴힐...

드디어 베드민튼 드랍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아아 안도가 된다.

드랍장에 전부 모인 라이더들...근데 내가 도착 아직 안한 사이에 물리쪼님이

점프하다가 베드민튼장 네트쳐 놓은데 돌진하셨단다; 음..오늘 견적들 정말

많이 나온다.. 그래도 다친사람 없어 다행이다.



프리라이더 분들은 초안산도 타려고 하신단다. 시간상 많이 지체되어 이분들

먼저 빠빠이 하고...

이제 해병대의 마지막 부분 해병대 px코스로 진입한다.

배드민튼장을 나오면서 바로 있는 작은 둔덕을 이용해 지난번 차도리님이 바니

홉을 하던 생각이나서 지방간도 살짝 점프를해봤는데..ㅋㅋ;; 생각보다 앞이

많이 들려서 속으로 무지 놀랬다 --;; 헉헉...위험;;;

투투투...딴힐한다.. 음.. 엥...웬 군인들이지?

코스 옆으로 군인들이 웬 훈련들을 한다. 음; 여기 군부대가잇었던가.

헷갈린다.. 뭐 힘찬 구령소리와 함께...

탕탕~!! 헉 사격소리도 나고 난리났다~ ㅋㅋㅋ;;

이야~ 진짜 해병대 코스 답다~ 우하하하~!!!

드디어 밭 사이를 통과하여 마을에 도착...

해병대 코스의 따운힐이 끝났다. 아 상쾌한기분.. 모두들 무사히 그리고

등산객들과의 트러블 없이 마친게 대견스럽다~!

자 이제 해병대 코스의 마무리 라이딩이 남았다.

차가지러 연산군 묘역 업힐해서 다시 넘어가기 --;;;

헉헉헉.. XC타신 분들 펄펄 나른다~ 흐미 부러운거 T_T;;

다시 그린파크앞에 도착.. 레드맨님의 안내로 모두들 식사를 하러간다.

참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는다 ㅋㅋ...

일행중에 몇몇 분은 시간떼메 먼저들 가시고...

식사를 하며 평일날 이렇게 많은 라이더들이 산타겠다고 나온것에 다들

놀란다. ㅋㅋ;; 대한민국의 장래는 어둡다고 어떤분이 말씀하신다 ㅋㅋ;;

한분이 자기는 학생인데 화요일에 수업이 없으니까 잔거 타는거지만 여러분

들은 뭐냐고 묻는다... 크~! 모두들 공통된 대답은..


"묻지마 --;;;"


였다.

평일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것에 고무된 일행들은 매주 화요일 라이딩을

정례화 하자는둥 의욕을 불사르시고... karis님은 무슨 말을 할때마다 계속

의정부 천보산을 가야한다고 역설하시고.. 아아~ 대한민국의 장래는 어두울

지 몰라도 대한민국 MTB계의 장래는 밝은것 같다~ ㅋㅋㅋ;;

마지막에 deadface님 번개에 아무도 리플을 안달은 스토리로 대미를 장식하

면서 모두들 식사를 마쳤다 ㅋㅋㅋㅋ;;;


멀리서 일부러 시간내서 오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잼잇었어요~ ^^

잔거 견적들은 좀 나왔지만 그래도 아무도 다친사람이 없어서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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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배쪽이 약간 불룩 한거 같아서 확인해 본 결과...

앞으로 자빠지면서 배를 다쳤더군요.. 약간의 멍과 딱지가;;

결국 다친사람 한명 있군요..

지방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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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3) 라이딩보다 식사에 더 관심이 많은 잡탕조...
    음식에 열올리다보니.. 결국은 살이 더쪄부렸다는.....엉엉..
  • 지방간님의 후기는 항상 기다려 진답니다. 현장감있게 잘 읽었습니다.
  •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잡탕조 맴버 였습니다. ㅋㅋ
  • 지방간님은 연예인 이라니깐여~...ㅋㅋㅋ
    해병대 원정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_^
  • 참으로 대단한 후기를 올리셨네요. ^^
    잘 읽었습니다.
    그날의 자상한 만큼이나 글도 아주 자세하게 적으셨네요. 긴 글 적으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간님 그날 라이더인원은 총 19분이 였습니다--;;
  • 역시 후기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살고보자"는 처절한 외침을 철학으로 승화시켜 주신 지방간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지방간글쓴이
    2004.3.29 1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 필스님...같은 잡탕조 멤버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합시다. 으하하~

    * 넘버식스님..감사합니다. 후기쓰는게 요즘은 벅찹니다; 헉헉;;

    * 꼬북이님...음..꼬북이님은 XC조인데요;; 뵙게되어영광이었심다 ㅋㅋ

    * 나드리님...오우 체력회복은 다되셨나봅니다. 초대장을 한번 보내야겠심다 ㅋㅋ

    * 히로시마김님...감사합니다. 날이갈수록 후기가 날림이 되가고있어서 반성중입니다; 생각해보니 히로시마김님의 클릿이야기가 빠졌심다 --;

    * 레드맨님...엥 19이었나요;; 누가 빠졌지;;;

    * 아킬레스님...우리는 가늘고 오래 타야합니다. 화팅!
  • 040216-->040323으로 수정하심이 ^^*
  • 지방간글쓴이
    2004.3.29 13: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정완료입니다 --;; 정신이없습니다 요즘 흑..
  • 같은증상인것같은...음.. 강화도에 해병대 이후.. 사는게 정신이 없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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