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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종자제)를다녀와서.

이모님2002.12.06 00:37조회 수 1579추천 수 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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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님의글을보고 히야 우리도 저런것좀하면 좋겠다 !

아니나다를까 내사랑 왈바에서 공지가 올라왔다 이름하여 (종자제)
반가웠다 헌대잠시 머묻.산을 평지처럼 날아다니는 고수들이 대거 모일터인대

감히내가 어딜 관심을가지고 계속지켜본다 그러나..
이번엔 종자제 아닌가 역시 초보들도 함께 축제에참여하라는 ...
ㅎㅎㅎ 그럼그렇지 제빨리 참여리플달고
클레어님에게도 연락하여 동의를받고

헌대 날이가까울소록 걱정이다 평소벙개처럼 차량준비라는 글이없다
시간이 가까워지자 안되겟군! 구원에손길을 내미는수밖에
로드타고 가는분있읍 따라갈생각으로 손을 내밀어보니

^0^* 역시스포츠로 뭉친가족 !

블랙천사님 이 집근처까지오신다고 답글이올라왔다
이어 토이님도 함께가자하시고
코요태님또한 구원에손을내밀고 세분에게 감사를 전함니다

다시 히야마님 커플 동행한다하고
자전거소년님도
그렇다면 걱정할필요없군 하여 함께가면좋을터!
토이님말처럼 전철을 이용하기로결정하고
자전거소년님 은 집이용산이니 거기서4호선타라 이르고

다음날 블랙천사님 토이님을 7시10분 부근 명일역에서만나고 성내역 가는도중
클레어님과합류 2호선 절철역에 도착하니 히야마님 커플도착한다

그런대 약간 걱정이된다 6명이 전철타려면 어쩔라나?
그래서우린 3명씩 나누어 각기 다른입구를 이용하였다
그런대 ㅎㅎㅎㅇㅇ역아저씨 마음도착하지 6명모두
아무런 불편없이 승차하였다 일요일 아침시간이라 전철은 한가하였다

산본역에하차하여 집결장소로이동 벌써 여러분들이 와계신다
아이디로만 알던 반가운분들 만나고보니 무척이나 반가웠다
물품내고 잠시후 말밥굽님에 지시따라 출발
말발굽님은 벌써 한번 다녀오셨다는군 참으로 대단한분이셔!

처음 임도오르는길을 끌며타며하여 첯번째 휴식장소도착
계속임도타고 2차 집결지에도착하니
소중한 애마들 달리느라 힘들었는지 모두 논바닥에누어있내그려
그래 너도수고했으니쉬어라 나의황금 애마도 눕히고

이미 따끈한커피물을 끓여놓고 진행하시는분들
추수가끝난 논에 짚을깔고 잔치상이 진수성찬으로 차려저있지안은가!
아직 살림도 안해본 총각 남정내들이 어찌이리도 잘하는지
우리아들 들 너무못하여 나중에 새악씨에게 구박 받겠는걸
지금부터라도 연습을시켜야지 그래야 나도 며느리에게 사랑받지 ㅎㅎㅎ

음식도 맞있고 넓은들에서 먹는맞 또한 분위기좋고 게다가 맞있는 막걸리까지
나는 술을 못하는대 지난 9월 노을님 벙개따라가서 옥천에 도토리묵밥집에서
아주맞있는 막걸리를 먹어본후 홀짝홀짝 기회기있으면 입맞을 즐긴다
나이러다가 술꾼되면 이건 분명 노을님 책임 ㅎㅎㅎ
우리집은 선대부터 기독교집안이다 감히( 술 )이란 말조차없는집
그런대 늦으막에 맞을보다니 호호호

포만감이 느껴질때쯤 드디어 물품 선택 에고 나는 128번 푹쉬고있어도 되는군
장갑이필요하거늘 내손에맞는것이없내 겨우하나 예비하여 ㅎㅎㅎ
없어질까 염여하여 좀 편법을 ㅎㅎㅎ 앞에서게신분께 ㅎㅎㅎ 손에들려주며
내번호될때까지 들고계시라부탁 호호 그리하야 장갑하나벌었내

그리고 귀향인가싶었더니 에고 또다시 올라간다 그런대로 처음 휴식장소까지도착했는대

그런대 여기서 갈등을...그냥 내려오면 편하련만 함께한 클레어님
히야마님커플도 결정이없다 클레어도 나따라한다하고
나는 싱글경험은 지난번 우면산이 전부인대 ...
고수님들 가시는길을 감히우찌가남 고민끝에 그래결정했어 ㅎㅎㅎ
에라모르겠다 오늘 죽어보자 선두가 출발한 언덕으로

어머나 이렇게 좋은대 안따라왔으면 큰 손해볼뻔했잔아!!!
오르막길 내리막길 말발굽님 행여나 왕초보들 다칠새라 갈림길마다 서계시고
행동요령 일러주며 정말 잘챙겨주시고

그리하여 처음 출발장소가지왔는대 이미 떠나신분들많고
차량신세좀 저볼까하여왔는대 우짜노 이일을 차가 몆대밖에없지안나?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전철역으로갈것을...
눈치를보다가 함께갈것을 청하였더니 역시나 말발굽님 이쪽저쪽
동승결정해주시고 덕분에 편하게 집에올수있었다

나는 참여할때마다 아~~~일주일만 일찍 알았더라면 !!!! 아쉬움이...

2002년 종자제를위해 수고하신 분들덕분에 정말줄거웠읍니다

바이크리님.말발굽님 산초 .혜정님.노을님. 퀵실버님.그외 진행을 위해 에써주신분들
당신들이있었기에 2002년 종자제가 빛을발하였고 수많은 라이더들이
기쁨을함께하였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또다른 기쁨을 기대하여봅니다

늘건강하게 (잘먹고 잘타고 잘사세요) 이말 보다 더좋은말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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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제 다녀온 이야기 ^^;; (by hiyama) 종자제때.. 여러이야기들... (by 야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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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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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뱅이
2002.12.12 조회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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