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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산 꿀번개

........2001.05.31 13:12조회 수 26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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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0분즘 회사에서 나와 탄천주차장으로 내리 쏘는데 앞에서 엄청나게 쏘시는분.
nova님.
반갑습니다. 잠깐 얼굴 보구 가시기로....
좋은 아빠님, 김지승님 오시고 노바님 가시고 속속들이 도착들 하십니다.
1200팀도 모두 모였군요....왁자지껄...

이제 갑니다. 천호대교 건너서 워커힐 지나 구리쪽으로.....

첨에는 천천히들 가시더만 갑자기들 속도를 내시구 1200연습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미 스테미너 많이 소비한터라 쫒아 가기 힘드네요..헉헉...

이렇게 모였습니다.
입구에서 로키님 합류 계단을 올라 출발 합니다.

처음 산이라 익숙치 않고 길도 싱글 같구... 암튼...
컨디션 안 좋은 터라 페달질도 엄청힘드네요....

낑낑 거리고 약수터 도착. 말발굽님 번장의 보람으로 모자하나를 노획 하십니다. 시원한 약수 기분이 맑아집니다.

그러곤 정상을 향해....
초보자도 올수 있으시단 말씀 뻥입니다. 초보자도 올수 있는데 많이 끕니다. ^^ 다른분덜도 동의 하셨음.^^
말발굽님이 약간 빡세다면 선수가 하는 말이니 평민은 개거품 물꺼 가틈.^^

묘지들 사이를 이리저리 올라 정상에 오르면서 보는 서울 풍경 죽입니다. 우면산에서 내려다 뵈는 그것과 남산타워에서 뵈는 것 처럼 말입니다.

정상에서 역시.... 야경이란....^^

그린곤 싱글로 일차 돌아옵니다. 무덤사이에 난 싱글을 이리저리....재미있습니다. 요즘 컨디션 때문에 그런지 조그만 언덕 다운힐도 무섭다고 생각 들때가 많습니다. 턱에 봉합하고 관악산에서 두번씨게 구른후 부터 겁이 많이 졌습니다. 아니, 이제 부은 간이 정상으로 줄어든거겠져..^^

그리곤 시원한 임도돌아 다시정상으로....
그리고는 다른 한분 도킹하고 저는 여기서 그만. 포기합니다.

그리곤 순환도로 신나게 내려갔습니다. 넘 신났습니다. 서울서 처음 이런 순환로 다운힐 해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곤 인사하고 내려왔습니다.

5호선타고 앉아서 행동식 두개나 먹어도 배가 고픕니다. 지벵와서 통닭
한마리 시켜 먹고 ....요즘 내가 왜그런가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었구요.

산을 내려와 서을 까지 들어오는 워커힐 길 차들이 넘 시게 달려 위험 하더군요....

사고 없이 잘 끝나 다행입니다.

저 이후 후기는 다른 분이 바통 받아 주시져..

출석부 : 말발굽님외 10분정도.... 이름 생략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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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기님 감사합니다. (내용무) (by ........) 이제서야 보충을...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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