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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저두 방가 워요, 마징가님!!!

........2001.05.20 22:25조회 수 30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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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업종의 동호인이라니
만나게 되면 더 반갑겠 네요.
저는 리젠트 증권 송파지점에서 근무 합니다.

지점 근무란게 장이 끝나면 좀 프리하게 시간을 쓸수 있어
저두 직원들한테 입문을 마니 권유 하는데
쉽게 꼬임에 넘어 가질 않데요.
나쁜머리를 굴려야 하고 스트레스 무지 받아야 하는 우리 직업에
엠티비 이상 조은 취미가 없을거 같은데
아마 시간적 여유 보다는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 그런거 같습니다.

왈바 벙개에는 작년에 야간 벙개에 몇번 참석을 해 보았구
올해는 광덕산과 연인산에 한번씩 밖에 참석을 못해 봐서
-아 남한산성 하니비를 디지카 님과 같이 한게 있군요-
마징가님을 만날 기회가 없었던 것 같네요.

야간 벙개는 부상의 우려가 있구
좀 늦게 끝나는 관계로 담날 근무 준비에 지장이 있어
삼가는 편이구
요새는
평일의 경우 오후 5시~6시 에 근처 산을 찾아(대모,남한산성,일자산)
저혼자 솔로 라이딩을 자주 하구
주말엔 칭구 들하구 분당이나 수리산, 남한산성을 찾습니다.

주말 왈바 벙개에도 자주 참석하려 하는데
강촌 , 가리왕산에는 딴일이 계속 생겨 못가서
무쟈게 아쉬어 하고 있답니다.

마징가님 조만간 만나 방갑게 인사 나누죠 .
^&^






마징가wrote:
:goldkim님!
:
:저랑 동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이 왈바에 계셨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
:저는 대우증권 다니는데 몇 개월 전인가 사내 게시판에 동호인모집
:
: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더군요.지점 사람들도
:
:엄청 꼬셔도 좀체 넘어가질 않고.....
: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번개 때 만나뵈면
: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즐투하십시요!
:
:
::
::매일 남이 쓴 후기만 읽다가 오늘 대모산 헤집고 다니다
::쌩맥 한잔 한김에 용기를 내어 후기를 함 써봅니다.
::
::오늘 오후에 저희 직원 한명이 대모산에 등산갈 멤버를 구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대모산 가본지 좀 되서 한번 땡겨 볼까 생각 중이었는데
::간다니 무조건 오케이 지요.
::바트, 난 잔차로 간다.
::그칭구 다 알지요.
::
::5시에 퇴근한 저는(울 지점-참고로 저는 증권회사 다니지요-에서 집까지 걸어서 15분 걸립니다
::버스로 한 정거장이지요)
::잔차복으로 갈아 입구 마눌이 사온 김밥 몇개 집어 먹구
::- 제가 요새 다이어트를 합니다,
::올해 잔차 시작하구 몇일 있다가 업힐을 잘하려면 살을 줄이는게 가장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살과의 전쟁 시작했지요.
::지난달에는 저녁 굶고 일주일에 잔차를 5일 정도 타니까
::한달여 만에 5키로 빠지데요 ㅎㅎㅎ----
::대모산으로 슬슬 향해 갔지요.
::
::올해 대모산에 10번 정도 갔는데
::저는 항상 불국사로 가는 임도에서 불국사 바로 못미쳐 배드민턴 장을
::거쳐 오르막을 지난후
::약수터에서 올라오는 씽글로 접어 들어
::구룡산 바로 못미치는 벤치까지 간후 다시 백 하여
::삼성 병원 옆길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하곤 했지요.
::
::오늘은 직원과 산에서 내려가 만나기로 한 시간이 넘 남아서
::구룡산에서 대모산까지 치고 올라가 다시 내려와서
::계단이 나오는 4거리 까지 간후 다시 올라가 대모산 옆구리를 탄후
:: 백하여 삼성 병원쪽으로 내려 왔지요.
::(제가 쓰고도 잘 설명이 안되네요ㅋㅋㅋ)
::이렇게 헤집구 다니다 보니 같은길을 거의 다시 안가고도
::대모산에서도 2시간 정도의 훌륭한 코스를 만들수 있더군요.
::
::코스를 좀 더 정리하여 제가 조만간 대모산 벙개를 함 쳐보겠습니다.
::그날 오시는 분들한테는 제가 꽝꽝 얼린잔으로 쌩맥 한잔씩
::쏘겠습니다.
::
::가리왕산 가시는분덜 즐겁게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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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반갑습니다. (by ........) 허거덩 5키로나 감량을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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