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신월산과 도봉산의 차이는...

........2001.02.19 17:36조회 수 296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전 그시간에 자연사랑님과 사모님 이병진님 그리고 한무리의 분들과
산을 오르고 있었죠.
자연사랑님은 연신 신월산라이딩을 궁금해 하셨고 저희들도 라이딩을 반신반의하면서 아이젠을 자전거삼아 열심히 업힐을 했습니다.
역시나 불규칙과 변칙의 재미를 많이 느끼셨군요.
또 역시 등산보다는 잔차타는게 후얼씬 재미있다는걸....
다들 고생하셨고 잔차정비 잘 하세요....


treky wrote:
>오늘 열명 여우님 번개...
>이침에 미루님과 만나서 가기로 해서 새벽 6시 반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입고 먹고 챙기고...--찍~~ 하품...
>선능역으로... 미루님이 먼져 나와서 .....
>재성이님도 오기로 했는대 기다려도 안오셔서 쌩하니 출발...
>신도림에서 전화가 재성이님 왈" 잉잉잉 늦잠 잤어요... 지금 출발하는댕... 잉잉잉 기다려 주세용....잉잉잉"
>미루님왈" 빨이 오세요... 못가다려용....여우님한테 전화하세용"
>미루님 어제 한잔 꺽으셔서 먹은 골뱅이가??채 하셔서 가슴을 미여잡고 고통을 호소 하셨습니다...
>고러나 아무것도 할수 없는 또라끼. 손 따드린다는 명목하에 가지고 있던 칼로 손가락을 자를스도 없고...
>역에 도착하여서... 잠시 기다리자 슬슬슬 얼룩덜룩한 이상한 외계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
>쪼까 기다리자 모두다 모였죠...
>미사일박님의 길 안내로 인천 대공원으로 향했죠...
>(뭐야 번장님은 여우님 아니였나???)
>하여튼 대공원에서 산행을 산책로??등산로 인디... 좋더만요...
>모두다 눈과 사투를 벌였죠...
>업힐에서 슬립나고 자빠지공.. 에공... 힘들당 벌써 땀난당...
>중간 쉬는 곳... 여우님... 모든 업힐 끌고 오시고..
>왈" 가시죠 땀식기 전에"???? 모두들 어언이벙벙... 주섬주섬 출발 준비...
>또다시 업힐... 고러다 따운힐... 우와 꼬불꼬불에 급경사... 죽이더군요..
>바로 이거야....
>미친척 하고 쏘면 70은 나오겠더군요...마지막만 조심하면 되지요...
>역시 여우님 또 끌고....
>
>고때 우리는 이대목을중시 여겨야 할것입니다...
>재성이님이 대공원 정문이로는 전화가 와서 이동했죠...
>
>재성이님과 도킹....
>
>이제 다시 성주산으로 이동 도로로 이동 했죠...
>거기서 자방님은 선약이 있으셔서... 빠빠이를 하고...
>우리는 업힐을.... 우와...ㅎㅎㅎㅎㅎ 업힐..... 시멘트인디..
>눈은 없는디...이거 각도가.... 허거걱....
>에고 자전거에 모토달고 싶당입니다요....
>하여튼 약수터까지 꼴까닥 하면서 겨우 올라갔는대..
>
>띠리리리... 여보생용... 저기요 헬맷 놋고와성.....앵??? ... 찾아올깨요...기타등기타등등....
>누구라고 차마 밝히지는 못하겠고 한때 기브스를 했던 맨입니다.
>하여튼 다행이 오셔서 핼기짱까지 가서 높은대서 새상구경 한번하고 다시 따운힐... 오까이... 눈티비... 오야 다리도 건느고.....
>점심을먹으로 도로 30초 따운힐...
>
>오늘의 점심
>닭도리 특식과 백숙.... 고러나 미루님 채끼가 아직도 안가라앉아서 밥은 한쑤깔 뜨셨나...(이거 허니비님이 알면... 우리 다 쭉~~었다)
>나머지 분들을 열라리 미루님을 놀리면서..... 점심을 쩝쩝 소리내면서 먹었죠...
>이 장소에 여우님의 많은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죠...
>역시 저분은 보통의 인간이 아니야 라고 감을 잡았죠...
>
>점심을 띵띵 하게 먹고....
>
>다시 산으로 추발 하려고 하는딩...
>우리의 비탈리님... 역시 또 가보셔야 한다고 하셔서...
>빠빠이.....
>
>다시산....(에공 이름 까먹었다... 신월산 옆에 있는 산이라는댕...)
>점심을 먹고나니... 우띠 눈이 다녹아서 완전 쉐이크가



    • 글자 크기
눈티비야 쒜이크티비야??? (by ........) 즐거운 라이딩이 었습니다. (by ........)

댓글 달기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