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이나 혹은 오늘 새벽쯤에 현관 앞에 열쇠로 채워놓았던 제 큰 딸애의
자전거가 없어졌어요. 제 철티비도 같이 있었는데 미니벨로만 쏙빼고 철티비는
팽개쳐 놓고.... 이전 딸애의 자전거를 도난 당해 1달전에 다시 장만해서 몇번 타지도 않았는데  도선생이 노리고 가져갔네요. 이러다간 베란다의 MTB도 훔쳐가지 말란 법도
없을것 같아요. 정말 열 받는 아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