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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메모) 5월 4일 이맘땐 나무도 몸살을 앓는다!!

hakey192006.05.04 02:30조회 수 325추천 수 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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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듯이 누워있던 고목에도 여지없이 봄은 찾아 옵니다.

깊게 패인 주름속에서 그속에 감춰진 생명에너지로

두꺼운 피부를 뚫고 봄꿈을 내뿜으며 피워나네요.

솜털에 묻혀 아침 이슬을 먹고 잎새를 넓혀 햇빛을 마시며

대지의 흙냄새에 취하며 삶을 이어가겠지요.

치열한 생존경쟁에 방금 뛰어든 걸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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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야간 라이딩... (by nitebike) 어제 오늘 날씨가 죽음... (by 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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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약간은 삭막한 남부군에 봄의 향기를 전해주는
    하키님의 사진과 글은 소중할것 입니다.
  • 우현님.. 요즘 술끊었어? 담배두 끊구.. 술두 끊구..뭔 재미루 살까.?
    뮤즈두 술끊었다는데...
  • 음~~~~ 이젠 여름인것 같아요..
    다음주면 모든산이 초록으로 덮을것 같어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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