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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에 산림욕장에 지금 댕겨 왔습니다..^^

용가리2005.12.04 00:09조회 수 323추천 수 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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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온다는 아들 소리에 입고있는 츄리닝에

운동화를 신고 스노보드 잠바를 걸치고

산림욕장으로 슈가 꺼내서 올라 갔습니다.

등산로에 접어드니 한가족이 눈싸움 하느라 정신 없이 놀고 있더군요..보기좋더군요..

좀더 올라가니 아무도 없는 산속에 ㅎㅎ 바꾸자국을 진하게 찍었습니다.

30-40분정도  눈을 마즈며 신나게 취해 있었습니다.

뽀드득 소리와 함께 나의 슈가는 미끄러짐 없이 잘도 올라가고 내려 가더군요..

일요일에 일띡 또 산에 갑니다..ㅎㅎ

눈이 좋아요...

저처럼 복장을 대충 하지 마시고 꼭 방한차림으로 가세요

온도가 많이 내려가서 귀가 넘 시려웠습니다.

새벽에 또 올라 가야 하니 이젠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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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님 차 (by gsstyle) 눈이 내리네..내일 스노우 라이딩 하실분은? (by 용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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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마이 부럽따아~~이~~~~
    좋으시갔어요. 전 등따시고 배따시고...
    여그에 만족할랍니다.
  • 오 안양 지역 방송에 산타 할아버지가 산림용장에 나타났다고 하던데

    용가리님 이셨군요 ㅎㅎㅎ

    빨강옷 입고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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