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어릴 때 뻔질나게 드나들던 용인에버랜드에 있는
해가 그려진 주차장에서 말아가리 라이딩이 시작됩니다.



드넓은 주차장을 가로질러가면서 출발!


출발후 얼마못가 일행중 한분(죄송,아이디가?)의 핸들바가 똑!

이스턴 카본 CT-2입니다..(내것도 이 제품인데 빨리 바꿔야겠다..무서버서)


사실 라이딩 코스도를 작성하고자하는 마음에 초반에는 코스 곳곳을 찍어댔는데



라이딩 쫒아가기 바뻐 어느순간부터 코스도는 저멀리 날아갔습니다.





도사마을이라 이름붙어있는 버스정류장을 건너 사진에 보이는
파란간판 옆으로 나있는 골목길을 따라


골목길 농가 앞마당을 가로 질러.....


일단 시작은 가파른 업으로...


하지만 곧 타고가기 알맞은 싱글로 한참을 올라갑니다..












버드님의 여유..







첫번째 정상에서의 잠간의 휴식







밍슈님의 왼발을 시원하게 만든 개울도 지나고..



오서산을 생각하게하는 임도업힐도 오르고..



물론 임도 다운은 사진에 못 담았습니다..(나도 타야쥐..ㅎㅎ)
우얐든 산 하나는 가볍게(?)  제끼고..



말아가리산 독수리 밸리 초입










당근 끌바도 하고




마지막 다운 전 호흡을 가다듬고..
이곳서부터 낙엽쌓인 싱글 다운이 지치도록 계속됩니다...



다운 도중 외나무다리도 건너고..

이후 찍사가 다운을 즐기느라 라이딩 끝나도록 사진기를 못꺼냈습니다...
(사실 이카메라로는 다운속도를 못 쫒아갑니다)



라이딩이 끝나고 출발지로 돌아와서 오늘의 라이딩에 대한 검토작업(?)


수업자세 불량

아구 ,선배가 참아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