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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부분 라이딩.. ㅡㅡ;;

rokaf1562005.08.29 22:59조회 수 344추천 수 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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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돌아오니.. 마눌님과 아이들이 대기 중..

'뭔 일이데... '

마눌님 말씀... "잔차 빨리 타고 들어와서 애들 씻겨.. "   " 네... "

바로 나갔습니다..

두무진이라는 곳을 넘어가는 비포장 구간이 있는데..

지난 주말 병사들을 태우고 넘어갈때 보니.. 상당히 재미있는 구간이더군요..

그래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경사도는 약 10도 내외..  심한곳은 약 15도 가량 될듯 싶더군요..

문제는.. 부서지는 잡석토....  기어밸런스를 조금만 잘못잡아도.. 헛바퀴가.. ㅡㅡ;;

잭싯 패달을 쓰는데.. 한방 맞았습니다.. ㅠㅠ(아포요...)

정상에 오른 후.. 바로 다운을 치는데..

반대편은 조금 더 심한 경사에..

주먹만한.. 뾰족한 돌 투성이... ㅠㅠ

펑크 날까 조심조심....

조금만 속도가 붙어도.. 브레이킹에서 바로 슬릭을 하기에...

속도도 못내고 안전 라이딩으로 내려왔습니다.. ㅠㅠ

부둣가에 가서 북한을 한 번 봐주고..

여행객들 사이를 빠져나와

포장도로를 타고 나오는데.. 이거 영.... ㅡㅡ;;

이번 주말에 외곽 임도만 타고 한 번 돌아볼 생각입니다...

지난 주말... 오늘 다녀온 코스와 연결되는 코스..(해안선을 끼고 도는 임도..)

를 돌았는데.. 길이 재미있더군요..

기대해주세요... ^^

(이번 주말에는.. 힘들어도 카메라를 들고갈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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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rokaf156글쓴이
    2005.8.29 23: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으로 파견근무 나갑니다..

    문제는.. 제가.. 그곳을 못나온다는... ㅠㅠ
  • 신병 헝그리입니다.
    점프 한번하시죠?
  • rokaf156글쓴이
    2005.8.29 2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헝그리님.. ^^ 반갑습니다.. 저야.. 남부군 님들.. 딱.. 한 번 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곳에 들어왔지요.. ㅠㅠ

    뭐.. 파견나가서..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단.... 잔차가 없다는 것이.. ㅠㅠ
  • 난 두번 뵈었는데...
    로카프님 아니고 다 사람이었나?ㅎㅎㅎ
  • rokaf156글쓴이
    2005.8.30 2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그렇군요.. 뮤즈님과 쥐에스님은 두번.. ㅋㅋ
  • ㅋ~
    인천에서도 나오질 못하신다니....
    근데 병사들을 태우고,,, 란? 잔차에 병사들을 태우셨다는 말쌈이진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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