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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계령 - 양희은

밍슈2005.06.14 19:57조회 수 378추천 수 1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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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이 내게, 내려가라.. 하네요... 따운힐을 독촉하는 노랜가?

한계령 - 양희은

저 산은 네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네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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