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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돈 술산 한 바퀴

반월인더컴2005.05.24 09:03조회 수 390추천 수 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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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돌다가도 만나겠지 생각했는데, 아무도 못만났습니다.
으쨌든 잘 돌았습니다.
보름달임에도 불구하고 수풀이 하도 우거져서
임도가 잘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아카시아 향기는 좀 나더구만,
개고리 소리들도 좀 잦아지는게 짝짓기가 다 끝났는지,
기도원 뒷길에는 데이트하는 두 쌍의 남녀들이 시간차를 두고 손 잡고 걸어 내려오더구만,
계곡에 대고 또 소리 한 번 질렀슈~
허벅지가 뻐근하고만요.

좋은 하루들 되셔요.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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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오일////?..갈챠주세요... (by 구레~) 오널두 싱금을 웃기는 노래로... (by 진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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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거 기도원 뒷길에는 데이트가 아니고.. 귀신들이여.. 자네가 헛것을 본거여..
  • 맞어여!
    구신을 데이트하는 남녀들로 보는거봉께
    반컴님도 몸이 허해진겨.....
    마나님께 보약 한첩 져달라해요..그래야 일투백어하믄 힘쓰지..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5.5.24 1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ㅋㅋ.....
  • muj
    2005.5.24 11: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반컴님~~ 올해도 남부정규군복장 준비합니까??ㅎㅎ
    이번엔 만날수 있것네...cd줘야 하는데...
    cj님꺼..우현님꺼..또..업쮸?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5.5.24 1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옙 !! ^ ^;; 이 번에도 각 한 번 잡아보것습니다.

    참 ! Sami가 다음 주 초부터 말까지 국내에 머뭅니다. 단양으로 만나러 갑니다. 그 때 쒸리, 계방 쒸리럴 딜리버리해 줘야쓰것씁니다. 안산으로는 않옵니다. 긍께 금 주중 한 번은 muj님을 만나는 기회가 있어야 쓰것는디 으찌야쓰까나?
  • muj
    2005.5.24 13: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제가 가사노동에 바빠서..^^;;
    반컴님 주소 알려주시면..쏘는게 낫것는데요.
    쪽지 주세요~~
  • muj
    2005.5.24 14: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님..내일 야간에 구레님이 수리산 가니까
    그편에 보낼까여??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5.5.24 15:15 댓글추천 0비추천 0
    muj님 우편으루 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는 지금 쩍지루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
  • 남부군 정규 복장? 그런게 있엇수? 나두 알려줘야지여.. 모에요? 그게..
  • muj
    2005.5.24 19: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니 그걸 모르남??
    낭중에 반컴님 보면 알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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