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은 바다의 날 - 어부가 된 바이킹 -

Biking2003.05.31 11:29조회 수 356추천 수 1댓글 7

    • 글자 크기


새벽 5시에 기상
쓰리 속을 물 한 컵으로 달래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검푸른 바다를 가르며 그물 걷으러
망망대해로 출허 한다.
시원한 바닷 바람이 호흡하기 버거울 정도다

수평선을 향하여 미끄러지듯이 내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 타 루 치 야~
산~타~루치야~ ㅎㅎㅎ

육지는 점점 멀어지고 또 하나의 섬이 된다.

오늘 건져올린  어록은..
꽃게 25kg
소라 5kg
광어 3kg
갑오징어 1마리
아구 두마리
장대 10여마리..

10시에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아점으로 먹은 횟감은 광어 1마리 갑오징어 1마리..

오후에 먹을 해물은 꽃게찜,잡어메운탕~


변산반도로 내려오세요..
서해안고속도로 타고오시면 3시간 걸립니다.
숙박도 무료 입니다.
디카도 가져오세요..ㅎㅎㅎ

오늘 내려 오시면 산해진미가 진수성찬이요~ ㅎㅎㅎ

011- 9129-2282

보고싶은 사람들 최숙,김지나,남부군들..ㅎㅎㅎ

오늘지은 바이킹의 언아더 아이디 "산타루치아"


    • 글자 크기
잘 부탁드립니다.... (by artroom) 해물 가득 싣고 지금 올라갑니다.. (by Biking)

댓글 달기

댓글 7
  • Biking글쓴이
    2003.5.31 1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후에는 내변산으로 라이딩 갑니다...
  • 캬, 부럽당...
    근데 이것들 술산훈련 대비용 부식으로 비축은 안되나ㅎㅎㅎ
  • 어부의 노래...
    "어머니~는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오올려놓고~ 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가고파라....~
  • 오늘밤은 변산에서 보내고 낼 새벽에 가리왕으로 튈까.....
  • 크.. 그 비릿한 내음이 이 양재천까지 밀려오네요.
    언제 기회를 주면 스쿠버장비를 가지고 자연 냉장고로 초대 받고 싶습니다.
    다들 잔차질 계획들로 가득 차 있는데 저는 내일 6월을 마라톤 풀 코스로 시작차 동아시아마라톤대회에 참가합니다.뜨거운 날씨 생각만 해도 죽음입니다.
  • 2003.5.31 16:49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이킹님~~
    그만!!!
    소라회에 소주 한잔
    캬~~~~~~~직이는데

    바다에 날에는 스쿠버들이 보통 쓰래기 청소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바다속 정화작업하러 간성갑니다.
  • 이런 뜨거운 날씨에 풀코스라니....
    줄바람님! 무리하지 마시고 Fun Run(이게 맞나...)하세요!!!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