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로 충분합니다. 과격한 점프나 드랍 같은 용도가 아니라 XC
용도로만 쓴다면 다 갈 수 있습니다.
풀샥만 산에 가는게 아니랍니다. 진정한? 고수들은 거의 하드테일이더라는...^^

자유롭게(?)라는 표현에는 한계가 있지만 뭐 하드테일에 맞는 적정한 사용과 지형을 선택하시면 되는것 아닐까요?
스캇프레임이야 뭐 70이나 조금 60이나 다 같은것일테고...
처음 구입후 타시다보면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부분들 =구동부(스프라켓 기어비)나
약간의 무게감량이필요한것들 만 보완해가시면 입문용 하드테일로
자유롭게(?)는 못하겠지만 거의 웬만한 산에서는 재미있게 타실수있을듯한데요.
어설푸고 무거운 풀샥은 힘만들고 페달링만 잡아먹어서 정말힘들더군ㅇㅛ.

지난주에 고급 유사산악 자전거로 초안산 바위코스를 무리없이 다니시는 분을 봤습니다. 입문용 정도면 그리 험하지 않은 산은 다 다닐수 있습니다.

그 자전거의 원래 용도가 무엇입니까. '산악자전거' 입니다. 마음대로 타십시오.
입문용이나 고급이나 용도는 같습니다.

당근 사용해도 됩니다만 스캇70 스펙은 본격적이 산악라이딩에는 2%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스캇 70 가격이면 다른브랜드의 더 좋은 사양의 입문용 잔차 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스캇이라는 이름값이 꽤 됩니다. 08년 스캇70은 사양이 오히려 Down grade되었더군요.

제가 08년식 신형을 구입했는데 Down Grade된 부품은 하나도 없고, 프레임도 헐 좋아지고, 뒷변속기도 신형으로 바뀌고, 좋던데요....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