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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내리막에서의 잔차 차이

ykshj1172007.02.19 11:50조회 수 1188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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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급경사 싱글내리막에서 실력과 경험이 부족해 하드텔로 내려오지 못하면
올마운틴으로도 내려오지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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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ano Brake Cable과 Shimano ATB Brake Cable Set 은 어떤 차이죠? (by wuju1) 브레이크 레바 감이 갑자기 하드해 졌습니다. (by wuj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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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잔차가 좋아지면 아무래도 내려오기가 좀 수월해지겠지만 풀샥이 내려가는데 하드테일이 못내려가는 싱글은 없습니다. 풀샥으로 내려가면 하드테일보다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질수는 있지만 아무리 잔차가 좋아도 실력을 커버해주지는 못합니다.
  • 급경사 난코스 싱글 다운은 당연히 다운차나 올마쪽이 편합니다만
    풀샥이나 하드테일이라고 못가겠습니까?

    지오메트리가 틀리니 자세의 차이는 약간씩 나겠지만
    웨이빽 더 해주고 들이대세요~~
  • 하드테일로 이건 절대 못내려가겠다 싶은 똑같은 코스를.... 잔차하나 바꿨을뿐인데....

    아주 여유롭고 재밌게 내려가고는 했습니다.... 정말 실력이 좋으신분들은 왠만한 하드텔로도 내려오겠지만... 실력이 없으니 자전거로 커버하는 부분이 큽니다.. ^^;
  • 이상하게 풀샥으로 바꾸면 없던 용기가 생깁니다. 제 경우는 그게 가장 큰 차이였읍니다.
  • ykshj117글쓴이
    2007.2.19 13: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윗분님 풀샥이라 함은 올마운틴 말씀하시는거죠..?
    xc-풀샥이 아니라...........
  • 하드테일두 못내려가는 길이 있지요.. 끌어야 되는길.....
    올마운틴으로 타신다면 하드테일이 겁나는 구간은 왠만하면 일단
    대담해 집니다 제일 큰점이지요 그리고 자전거 뒷샥이 먹어주면서
    그래서 하드테일로 못내려오는 구간은 분명있습니다. 그러니
    풀샥이니 뭐니 만들지요........ 어차피 내리막길은 몸의 유연성과
    기술 대담성 이런거 상당히 필요한듯 합니다
    저는 안됩니다 ㅠ.ㅠ
  • 제 생각에는 장비보다 실력과 기술이 우선이어야 가능합니다......예) 페라리를 일반인에게 주면 당장 최고속 컨트롤이 가능할까요....???
    아마 스트레스 받아서 운전 못합니다.....시간을 두고 천천히 기술을 습득하는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골프장에서 비거리 문제로 드라이버를 고가로 교환했는데....문제는
    장비가 비싼것 외에 실력은 그대로 였습니다..본인의 질의에도 있듯 실력과 경험부족이 문제인걸 인지하고 계신것 같은데...장비가 좋으면 무엇하겠습니까.....천천히 노력하면 어느새 드랍을 하고 있을겁니다....단, 장비가 좋으면 마음에 안정은 생깁니다...일면 약발이 있죠...
  • 장비보다 실력이 우선이라는 말엔 절대공감하지만 자칫하면 장비무용론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질문하신대로 하드텔로 못가면 풀샥으로도 못간다는 질문 그 자체는 아닌경우가 더 많아요.
    장비가 도와주면 좀더 빨리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드텔로 못넘어가던 턱이나 계단을 속도로 드리밀어서 타고 넘어갈 수 있지요. 게다가 접지력도 유지되기때문에 미끄러지는걸 말고 속도를 줄일수도 있어요. 하드텔로 못가는 길은 풀샥으로도 못간다는 말은 '고수에게만' 맞는 말이구요. 저같은 아마에겐 아닙니다.
    골프에서도 장비는 역시 큰 이슈인데요. 골동품 드라이버로 300을 못날리면 최신형 티타늄드라이버로도 300 못날린다. 는 말은 맞아요. 그러나 저같은 아마에게는 최신형 드라이버로는 10번중 8-9번 (십중팔구) 200을 넘기지만 골동품으론 1-2번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에겐 장비가 도움이 된다는 말이지요.
    하드텔로 못가면 풀샥으로도 못간다는 말은 두가지 쓰임이 있겠네요.
    첫째. 고수가 도움주는척하며 하수 기죽일때,
    둘째. 장비빨에 안주하려는 사람에게 엔진업글을 격려할때.
  • makrigy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요? 저야 초보이고 장비로 어찌어찌 따라다닙니다.
  • 전에 하드테일로 못올라갔던 험로업힐 코스를 풀샥으로 바꾸고 한번에 성공한적도 있습니다. ㅎㅎ
  • 하드테일도 하드테일 나름이고, 풀샥도 풀샥 나름입니다.
    뒤에 샥이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포크가 머냐 헤드각이 얼마냐 세팅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특히 헤드각이 누워있으면 덜 전복됩니다.
  • 엠티비하고 골프하고 같이하시는분 부럽습니다..ㅋ 저는 골프는 포기..ㅠㅠ
  • 하드테일과 풀샥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드테일과 풀샥 그 중에서도 올마운틴과 하드테일의 차이는 아주 크다고 봅니다 올마운틴은 주먹만한 돌탱이가 깔린 길을 초보자도 쉽게 다닐수 있지만 하드테일은 아니거던요

    이른바 고수 또는 짐승의 반열에 올라서거나 짐승의 반열을 건너 사이보그의 단계까지 오른 분들은(보통 이런분들은 심박계 차고 다니시더군요) 논외가 될수 있다고 하시나

    자전거를 즐기는 위한 탈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 분들이 올마운틴과 하드테일을 탈 경우 그 차이는 더 크게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골프도 장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30%는 됩니다...본인에게 맞는 채와 공을 써야
    100%의 경기력을 낼수 있지요...위에 페라리 비유하신 분의 말씀에도 공감 합니다....
    일반 운전자가 페라리를 몰면 출발도 못하고 시동을 꺼먹기 일수 이겠지요...
    잔차도 분명 실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몇%(개인차가 있겠지요...)를 메울수 있다고
    확신 합니다.........제가 유일하게 잘하는 골프와 자동차 얘기가 나와서 몇자 적어 봅니다...
  • 풀샥과 하드테일의 기본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일단 올마운틴 잔차라면 앞샥의 트레블이 120mm 정도는 될 것으로 가정한다면
    분명 하드테일로 못내려오는 급경사나 돌밭을 보다 쉽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구정연휴 때 평소에 올마운틴(트레블 120mm)을 끌고 라이딩하던 코스를
    하드테일한테 미안해서 하드테일(트레블 100mm) 끌고 돌았다가 3번 굴렀습니다.
    돌밭에서 어찌나 통통 튀던지...
    물론 이제 경력 1년차인 초보입니다.
    그래서 덕분에 지금 발목에 파스 붙히고 있습니다. ㅠ.ㅠ
  • 장비의 든든함과 뒷바퀴의 튐이 덜하니 심리적으로도 좀 들이대기 쉬워지고...

    일부구간은 오히려 속도를 너무줄이면 컨트롤 시기를 놓처 오히려 위험할수 있는 곳도 있지욧..

    즉 심리적 안정감+약간의 깡이 더 생겨 조금더 수월한 다운이 가능한것은 사실입니다

    하드테일 100미리로 때려죽여도 못내려가겠다던 코스를 아주 수월하게 트리곤 익스 06년 하드테일 타고내려왔습니다 잔차싸이즈가 몸에더 잘맞아서 그런것 + 앞샥의 유턴기능 125미리까지...맘이 푹 노이고 물론 샥이 길어지니 당연히 앞쏠림도 현저히 줄지만 조금씩 타다보니 100미리라도 이전 보다 더 들이밀게 되지만 어쨌든...장비의 든든한감을 믿고 더 수월하게 들이밀수는 있습니다 ^^ 조금더 수월하겠지요 ^^ 올마가 앞쪽도 더 높고 샥트레블도 크고 뒷바퀴도 휠씬 덜튀니....^^ 안정적이기에 컨트롤에 좀더 자신이 생길꺼구용 ^^

    그런데 올마의 140미리정도 샥트레블도 맘에들지만...좀더 험한 라이딩도 견뎌주고..하지만..

    결정적으로 롱트레블을 원하지만 XC하드텔만 타다보니....그 누운 헤드각에 적응 안되더군요

    핸들바가 지맘대로 휙휙 돌아가는느낌 -0- 헤드각에 적응안되서 저는 격한 라이딩 스탈로 가고싶지만...오히려 XC잔차보다 저는 올마잔차를 더 컨트롤 못합니다 -0- 적응단계가 있어야 하겠지만 저에겐 그 누운 헤드각이 조향성과 핸들링에 적응이 안되서 컨트롤할 자신이 없더군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세팅이나 그런 조급한 변화에 매우 민감한 편입니다 -0- 아주 -0-
  • 확실이 장비차이는 있더군요...
    그래서 산악용두 여러종류가 있죠..
    각각 용도에 따라 타야된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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