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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없습니다.

police10402006.07.13 23:35조회 수 488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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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거금?을 주고 자이언츠 이구아나를 샀습니다.
어제 비와서 못타고 오늘 처음 중랑천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좀 타다 보니
손바닥부터 손목 그리고 어깨까지 저려서 도저히 오랫동안 탈 수 없네요
제가 83이라서 19인치로 샀는데 이게 너무 큰건지 아니면 작은건지 ㅡㅡ;
어디를 조정이라도 해야하나요?
손바닥은 정말....타다 쉬다를 반복할정도로 뻐근하네요
아 엉덩이도 ..ㅡㅜ
그래도 7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산 자전거 인데
기어를 높히면 드르륵 소리도 나고 75만원짜리 자전거는 싸구려란 말인가 ㅡㅡ;;
각설하고
손바닥 손목 어깨 및 엉덩이에 덜 무리를 덜 주는 부품으로 바꿔야하나요?
기어는 산곳에서 좀 손 봐달라고 해야할거 같네요
흠


police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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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마 사이즈 (by 길갈) 낼 병원 가는데 . . . 당 뇨 . . . (by gksxor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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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솔잎
    2006.7.13 23: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마도 사이즈가 큰 것같습니다. 스템을 짧은 것으로 바꾸던지 안장을 앞으로 밀어서 타보시고 자세를 허리가 아닌 등쪽에서 궆혀서 타보세요
  • KiTi
    2006.7.13 23: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단에서 드르륵 소리가 나는건 뒷쪽 기어의 스프링이 윤활 부족으로 제 역할을 못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테프론계 오일을 하나 사서 뒷드레일러 구석구석에 기름칠을 해주세요.
  • KiTi
    2006.7.14 00: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타기는 행동이 많이 제한된 운동입니다.
    버스나 전철에서 손잡이를 놓치지않게 꽉잡고 한 시간을 같은 자세로 간다고 생각해 보면 자전거를 타면서 손이나 손목이 아픈건 당연하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이런걸 보완하기 위해 장갑에도 패드가 있고 패드가 붙은 바지도 입는 거구요.
    전용장갑도 하나 구입하고, 패드가 붙은 반바지도 구입해서 겉에 입기 쑥스럽다면 팬티처럼 안에 입고 타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noontide
    2006.7.14 08: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엉덩이는 한참타기전까지 그러하니 신경쓰실 필요는 없구요...
    기어를 높이면 드르륵 소리가 나는것은 앞 드레일러가 조절이 잘못되어서 나는 소리인데...
    잘 안잡혀요. 한단계 위인 XT급으로 바꾸시면 해결 됩니다. 얼마 안합니다.
    손바닥이 젤루 문제인데 그냥 타셔도 절대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저쪽 게시판에 쓴대로 스템좀 짧은것으로 교체하시고, 안장좀 앞으로 빼 보셔요.
    제경우에는 상체가 짧은지? 몸이 좀더 앞으로 숙여져서 팔이 하중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것이 었더군요...님의 체형을 잘 모르니 곰곰히 생각해 보셔요, 너무 팔에 힘이들어가는지?
    자세가 그런것인지? 자전거의 지오메트리가 그런것인지? 자전거를 마추어야죠, 땡기고 높이고...
  • h2osy
    2006.7.14 09:02 댓글추천 0비추천 0
    1. 손목과 어깨가 아프다 - 이건 자세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항상 손가락을 얹고 타는(제경우) 브레이크 레버의 각도를 살짝 높이고 낮춤에 따라 손목이 아프기도 하고 손바닥이 아프기도 하더군요. 사이즈에 대한 검색을 통해 스템의 길이, 안장의 높이, 탑튜브 길이 등이 몸에 맞는지 먼저 알아봐야할 듯 싶습니다.
    역시 제 경험상.. 샥이 너무 딱딱한 경우에.. 지면의 충격을 잘 흡수하지 못해 빨리 피로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샥과 헤드셋의 정확한 세팅?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2. 기어를 높이면 소리나는 현상
    1) 앞 일경우, 페달링을 할 때 드르륵 거리는 소리가 나는 이유는 앞드레일러와 체인이 살짝 닿기 때문입니다. 우선 멈춘 상태에서 체인이 앞드레일러의 바깥쪽에 닿는지 안쪽에 닿는지 살펴야합니다. 바깥쪽에 닿는 것이라면 변속 케이블을 좀 더 당겨줄 필요가 있습니다. 변속레버에 있는 조절 나사를 돌려서 케이블이 좀 더 당겨지게 조절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반대로 안쪽에 닿는 것이라면 케이블이 너무 당겨져서 그런것이구요. 조절나사를 반대로 돌려서 케이블이 좀 느슨해지게 하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앞 변속기 케이블을 풀고 다시 세팅해야합니다. 이 역시 검색을..^^;;
    2) 뒤에서 소리가 날 경우, 이 역시 변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는 소리일 경우가 많습니다. 임시방편으로 뒷 변속기를 (변속이 될정도는 아니고) 살짝 올려줬다가 놔두면 변속은 안되지만, 체인이 당겨져서 제자리를 찾게됩니다. 이건 진짜 임시방편이구요.
    진정 세팅하는 방법은.. 자전거를 세워둔 상태로 뒷바퀴를 들고, 페달을 돌려봅니다.
    기어를 하나하나 올려보면서 변속레버를 눌렀는데, 정확히 반응하지않는 곳에서 덜 올라가는지, 안 내려가는지를 봐야합니다. 그리고 레버에 있는 조절나사를 돌려서 조절하면 된다는..
    자세한 내용은 검색 바랍니다.
  • Objet
    2006.7.14 09: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는 인내와 체력을 요구합니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니는 있지만 처음 타실 때는 누구나 겪는 일이지요. 매일 20KM를 달린다고 볼 때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개월에서 5개월은 지나야 체력이 붙게 되고 여기저거 아픈 곳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두려움이 없어지지요. 자전거를 자신의 신체에 맞게 조절하신 다음에 인내를 갖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에 아주 좋은 선택을 하신 것입니다.
  • skikhan
    2006.7.14 09: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손목을 너무 꺽어서 핸들 잡지 마세요.체중을 너무 핸들쪽에 실어서 그럽니다.어깨가 아픈건 핸들바가 높아서 어깨쪽에 무리가 가서 그런거구요.제가 186에 19인치 타는데 같은경험으로 고생하다 결국은 저한테 딱 맞는 포지션을 찾았읍니다.급하게 마음 먹지 마시고 스템도 바꿔보시고 핸들바도 바꿔보시고 그러시다 보면 자기 몸에 딱 맞는 핸들 위치를 찾게 됩니다.일단은 조금 더 타보세요.처음 라이딩 시작하시면 온몸이 쑤시다 윗분처럼 시간이 지나면 좀 편해집니다.그래도 불편하심 이것 저것 바꿔보시고 자기한테 맞는 피팅을 하나둘씩 해나가면 됩니다.저도 잔차 바꾸고 손목 어깨 전부 아프다가 핸들바랑 스템 이것저것 바꾸고는 하루 4시간 이상 장거리에도 불편함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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