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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발기부전, 전립선암

belldy832006.06.12 20:10조회 수 77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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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초보 라이더입니다.

어제 좋다는? 영남알프스를 혼자 다녀와서 지금 끙끙 앓고 있습니다.

화상에 타박상에.. 지도에 몇몇부분 빼고는 타고갈수 있다고 해서..ㅋ

1/3정도만 타고 나머지는 끌바 거기다 정상부근들에서는 업바 들바로만.. 고생길이었습니다.ㅠ.,ㅠ

아 질문은요..

자전거 타면 남자의 경우 전립선부근에 자극이 되고 온도가 올라가서 전립선암이 생실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전립선 암의 원인에 온도 들어 있습니다.)

또 실제로 성기로 가는 혈관이 눌리게 되면 혈액공급에 장애가 오고 발기부전이 생긴다고 합니다. 사이클선수의 발기부전에 관한 논문도 있다네요..

이말들이 사실인가요? 역시 몇시간씩 자전거를 타는 것은 안좋은 것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볍 좀 주세요.. 초보로서 고민입니다

계속 타고 괜찮은 건지 ㅠ,ㅠ 이제막 잔차가 좋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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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팔란치아 comp1.0 쓸만한가요? (by snper) 완성차가 확연히 가격대비가 좋네요. (by tazod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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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전 아직까지 별 문제 없습니다만.. 아마 그렇다면 벌써 선수들 다 문제 생겼을 겁니다. (^^)
    일단, 관련 단어 검색하시면 글 많이 나오니 판단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 한가지 측면만 봐서는 안될 사항이라고 봅니다. 분명히 오랜 시간 안좋은 자세로 자전거를 탄다면 신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반대로 자전거를 오랜 시간 이용함으로써 폐활량도 좋아지고, 유산소 운동도 되고,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신체에 여러가지 신호(고통이라든지 뻐근함이라든지)가 올 때가 있는데 이러한 신호가 발생할 때에는 적절히 잘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러한 것은 자전거를 탈 때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운동할 때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 대략 나열하자면.....

    "자극" : 매일매일 직업으로 삼지않는한 걱정을 놓으십시오. 직업이라고 단정 지은것은 자전거로 레이스를 할때 힘이많이 들어 갑니다.(물론 그 조차도 발병의 원인이라고 하기엔 미미하지만...) 해서 일반적인 소프트라이딩은 오히려 적절한 자극으로 몸에 좋습니다.

    "온도" : 자전거 안장에 앉아서 회음부에 올라가는 온도보다,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는것이 훨씬 더 온도가 올라갑니다. 물론 시간도 더 깁니다.

    #물론 같은 조건의 전혀 하지않는 사람과, 하는 사람을 비교하자면 차이가 있겠지요. 하지만.....그 차이라는게 완전무시해도 될만큼의 차이랍니다.
    ^^*)
  • belldy83글쓴이
    2006.6.12 21: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제가 듣고 싶던 대답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다시 전립선으로 검색해서 쭉 읽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까는 발기부전이랑 전립선암으로 검색을 해서 내용이 없었네요..

    원래 패드있는 바지는 사용하고 있는중이고..

    안장이 fi zi k의 고비? 라는 안장인데 셀레 smp reviolution으로 하나 신청했습니다.~

    휴우~ 자세의 중요성 등등~ 많이 배웠습니다. 즐라, 안라 하세요~
  • 암하고 염하고는 완전 다른겁니다.. 염이 발전해서 암되는것도 아니고요..
    확실히 압박이 안될수가없기때무에 전립선염"에서 자유롭다고는 못합니다.. 이건 뭐 자세와 안장선택등을 통해서 나름대로 조절하셔야겠죠.. 발기부전도 별 영향없습니다.. 아주 심한 전립선염증상에 발기부전현상도 있습니다.
  • 그것에 관한 의견은 확실한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전립선 싱경도 안쓰고
    무대뽀로 타면 분명 문제가 생기는게 정상이겠지요 그리고 그부분에 대한 의견도 신문에 나는 의학란을 읽어도 매년 의견이 뒤바뀜니다...항상 괜찮다 상관없다 등등..

    하지만 가장최근의 이번년도 기사에는 자전거를 타서
    건강은 좀 챙겻지만 전립선이 조금 안 좋아진사람의 건강보다
    탱자탱자 놀고먹고하는 사람이 건강이 더 안좋을거이라고 한마디써있긴하더군요

    전 휴식시간 잘지ㅣ면서 이상생기면 중단합니다 그건 예전일이고 이전 그럴일이 없습니다

    안장에서 엉덩이 자주들어주고 패드타이즈입으니 100km정도 라이딩해도 전과는 훨다르더군요 패드 타이즈가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전엔 그냥 통바지만 입었엇는데....
  • 1년 조금 넘게 자전거 타왔고 1만키로가 넘었지만 기능상에 문제 전혀 없음....^^
  • 여기 계신분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리고 우리나라 남자처럼 정력정력 찾는 사람들이 어디있다고요. 나쁘면 다 탈퇴하고 집에서 운기조식하고 있었겠죠. 그런얘기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운동도 암것도 안하는 사람이 꼭 그런얘기 하더군요. ^^
  • 1. 온도와 관계가 있는 암은 전립선암이 아니고 고환암 입니다 (고환이 음낭까지 내려오지
    않은 잠복고환의 경우 복부 내의 온도로 인해 암발생 많아짐)
    2. 위에서 다른 분이 언급한데로 전립선의 "염" 과 "암"은 서로 연관성이 없는 질환입니다
    3. 전립선의 위치가 회음부(항문과 음낭의 중간부위) 안쪽에 위치하므로, 자전거나 승마
    같은 운동으로 인하여 회음부의 압박이 가해지면 전립선염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
    4. 라이딩이 전립선염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다만 전립선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증상의 악화가 가능하므로 장시간의 라이딩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어떠한 운동이든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하면 발기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허준"이 아는 "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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