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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물건 받지도 않았는데, 택배회사에서는 배달했다고 합니다.

배볼뚜기2005.11.14 18:32조회 수 988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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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을 했습니다.

판매자는 금요일날 배송을 했고, 토요일날 물건이 도착을 했어야 하는데..

토요일날 하루종일 기다려도 물건이 도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택배 운송장 조회를 해보니, 배송중이라 뜨길래.... 배달양이 많아서 월요일(오늘) 도착 하겠지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오지않아서 택배조회를 해보니 배송완료로 뜨는군요..

택배영업소에 전화하니, 배달기사와 통화를 해보라고 해서, 통화를 했습니다.

저희집은 주택이고, 저는 2층에 거주합니다. 택배 운송장에도 분명히 주소는 2층으로 되어 있고요,
낮에는 집에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다.  
부모님께서는 9시가 넘어서 들어오십니다.


택배기사는 확실히 누구한테 준거는 기억을 못하지만 주소와 위치를 가르쳐 주니 배송을 했다고 끝까지 우기는 군요

운송장을 들고 내일 직접 오기로 했습니다.

택배측에서는 저한테 한통의 전화도 없었으며, 택배측에서 주장하는 배달시간에 저는 집에 있었습니다.

만약 내일 택배측에서 물건을 받지 못한 저에게

  1. 직접 물건을 전달했다고 주장할 경우

  2. 가족한테 줬다고 주장할 경우
     개인적으로 택배측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그날 부모님께서는 밤 10시경 들어오셨고, 택배송장 조회를 해보면,
      택배측에서 배달을 완료하고 송장을 전산처리 한시간은 저녁 6시 10분입니다.

  3. 나를 사칭하는 사람이나 가족을 사칭하는 사람한테 전달했다고 주장할경우
     (말도 안되지만...)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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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음...수신자 서명이 없는 한 절대 물건 배상해요 걱정마세요 그런건
    요새 택배사들 바빠서 제대로 안한다말이지
  • 착불이 아닌이상은 그냥 물건 넘기기때문에 전화안하고 오는 경우도 많던데요...
  • 의류를 택배로 받기로 햇는데 안와서 물어보니 옆집 옷가게에 있더군요...
  • 요새 거의 서명안하던데.. 골치아프게 생겼네요 헐..
  • 2005.11.14 19: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오늘 트라넷 택배 받았는데요. 서명 안하구요.. 금요일은 대한통운 착불인데 서명 안하데요.
  • 2005.11.14 19: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달달이 여러번 택배 받는데 갈수록 서명 안하는 분위기 ;;;
  • 서명 안한사람은 상관없음...

    안받은 택배기사는 죠졌음...

  • 서명 받는게 원칙 아닌가요? 연락도 없었다면, 택배회사가 분실 책임을 져야 할것 같군요.
  • 저희 사무실에서도 이런 택배사고 있었는데요..
    인수자 서명 없이 사고가 생기면 백프로 택배회사 책임이라고 하더군요.. 그날부터 5일동안 택배회사 직원이 저희빌딩을 돌아다녔어요.. 물건찾는다고..
    일단 택배회사에서 직원이 오면 송장원본 확인하시구요.. 배송직원에게 어떤분에게 배송을 했는지 인상착의 물어보시구요.. 제가 보기엔 택배회사 책임입니다.
  • 당사 택배 본사에 문의 한통하면 직방입니다.
    책임은 택배사가 부담합니다. 죠져여..
    4가지없으면 조지면 약발리 나와여.
    특히 트라넷 문제많아여. 택배받는사람이 전화 안받으면 물건 창고에다 짱막아놓내여. 전화 안받는데 머하러 같고다니냐고 하더니다.. 거참 색이 노란것이지 원래 그런것이지 모르겠내여..
    요즘 살맛나는 세상이내여. 일단 조져야되여.
  • 서명을 안받았다면 당연히 택배사의 책임입니다.
  • 2005.11.14 22: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컥... 저랑 같은 경우네요..
    (인터넷 쇼핑자주하는지라.. 요즘은 겨울 옷 장만 중..)
    오늘 오겠지 했는데 않오네요... 그래서 내일 아침 일찍 전화 함 해볼라 하는데..
    택배 기사 바뀔때 마다 이런 일 생기더라구요..
    좋제 해결됏으면 좋겠네요.
  • 예전에 저는 150만원 이상하는 차량용 AV세트를 받기로 해써는데 님과 같은 경우를 당해씁니다. 택배 기사분께 150마넌 상당의 물건이라구 막 협박해더니 밤 12시가 다 되서 찾아 오셨더군여. 저희 아파트 다른 동에 주고 오셔답니다.
    분명 택배 기사분의 잘못입니다.
  • 배볼뚜기글쓴이
    2005.11.14 23: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근데 택배회사측 태도가 마음에 안드네요.. 바로 해결해줄 생각은 않고 매우 귄찮은 식으로 이야기를 하네요~
    일딴 내일 택배회사측과 이야기를 해봐야 겠습니다.
    날씨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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