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올렸다가 아무래도 q&a에 올리는게 맞는거 같아서
옮깁니다. ㅋㅋ

아는분께서 새로 구입한 안장이 몸에 안맞다며 저에게 주셨습니다.
모델이 selle smp 에서나온 strike trk 모델이라는데 뭐 특이하게 생긴
전립선 보호안장이네요.

지금 selle 트랜스암 사용중인데 요걸 바꿀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사용중인 안장보다 폭이 넓적한게 웨잇백 할때 걸리적 거릴것도 같고..
쿠션감이 무척이나 말랑말랑한게 엉덩이는 안아플거 같지만
산에서 주로 타는지라 쿠션감은 별 필요가 없거든요.

꽁짜루 받은건데 안맞다고 팔아먹기엔 양심에 찔리고..
주신분께 도로 드릴까 했더니 자기 안쓴다고 걍 알아서 하랍니다.

사용해 보신분 요거 어떤지 갈켜주세요~~
주로 산에서 쓰기때문에 쿠션감보다는 산에서의 움직임에
불편이 없어야 하거든요.
특히 웨잇백 할때랑 업힐시 안장코를 똥꼬에 걸칠때 불편하지 않은가..
하는게 제가 알고싶은점입니다.
참.. 이게 다른 안장에 비해 폭이 넓어 보이는데 페달링할때
불편하지는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