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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과 패드와 엉덩이 고통의 사연

kd57992005.10.31 11:14조회 수 91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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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지나가는 라이더 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자전거 탈만큼 타는데도 ..엉덩이 아픈것이 가시질 않습니다.
한번타면 3시간 이상은 기본이고..
어제는 잠실에서..가평으로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를 경유 춘천을 다녀왔습니다..약 120km 정도 탔죠..
엉덩이가 아프고..패드가 엉덩이에 붙어서 떼어가며 탔드랬습니다..저한테 안장이 안맞나?? 안장 바꾼것만 거의 10개도 더 넘고..현제 스페샬 라이즈 두꺼운 패드 쫄바지를 입습니다..그래도 증상이 낳아지는것이 보이지 않네요..
엉덩이에 땀이 많이 나서 그런건지..아님 살이 없어 그런건지.아님 안장이 좀 딱딱한편이라 그런건지..참고로 안장이. 셀레 slr  전립선 안장인가 하는건데..
도데체 안장을 또 바꿔야 하는건지..아주 자전거 타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현제안장 높이는 적절하다고 보구요..각도는 일자입니다.
엉덩이가 아픈이유가 몇가지 있을까요??..
괜스레 말이 많았습니다..하도 답답해서..^^*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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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자전거에 몸무게를 배분하는 포인트는 3군데입니다...
    페달과 안장 그리고 핸들이죠...

    이 3군데에 무게를 적절히 배분하지 않으면 특정부위에 과부하로 통증을 유발합니다...
    핸들 쪽으로 중심을 약간 옮겨보시고, 페달에도 부하를 약간 옮겨주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저도 제법 탈만큼 탔는데도 이상하게 엉덩이는 적응을 못하네요
    종기도 어찌나 많이 나는지.. 엉덩이를 보면 종기 나있는것과 아무는것 합해서 30개는 되는것 같아요..;
    엉덩이에 살이 없는것도 아니고 오리궁뎅인데도 말이죠.
  • 혹시 안장에 앉으시는 자세가 잘못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안장 아주 조금 내리시고 앞으로 당기신 다음에 안장의 가장 넓은부분에 엉덩이뼈를 올려놓는 자세로 타보세요 ...
  • 현재 셋팅되어 있는 자전거에 타고 있는 사진을 한번 보여 주세요..그게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제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음... 오래타면 좀 아픈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120km 타셨으면 아플법도 합니다. 아예 안아플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편한 의자도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 아플 수 있는데 너무 완벽한걸 바라시는건 아닌지... ^^;
  • 저도 처음 거시기 및에 땡기면서 말로표현할수없는 아픔...물론 윗분이 말씀하신 힘의 균등분배중요함 그리고 안장각도를수평에서 약간다운,앞뒤조절를해서 자기체형에 맞는것을 선택
    아니면 거시기가 너무 큰가 ㅎㅎ
  • 그 정도 거리를 타셨다면 엉덩이가 아픈 건 있을 것입니다. 근데 글 올리신 분은 그 통증이 너무 심해서인 것 같은데 일단 위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다시 한번 안장 조절을 해 보시는 게 나을듯 합니다. 저도 부산, 해남, 속초 왕복할 때 20시간 이상 탔지만 그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거든요.
  • 저도 오리궁뎅이에 100kg 입니다..

    안장.... 많이 바꿨죠....

    결론은 큰힙에는 큰안장 이였습니다...

    딴힐용으로 바꾸고 해결해버렸습니다...

    작고 가볍고 비싼 놈들은... 엉덩이 골반을 받쳐주질 못하고..똥꼬에 끼여 있습니다..

    당근 아프죠... 남들에 비하여...
  • 엉덩이의 엉치뼈(?)간 간격이 다른 분들과 달리 넓을 경우에는 일반 안장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 답변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앉았을 때 엉치뼈가 안장의 넓은 부분에 올려져서 안장에 닿는 엉덩이의 면적이 최소화되어야 합니다. 안장이 작아서 엉치뼈 사이로 다 들어올 경우라면 엉치뼈 사이즈를 측정 후 최대한 폭이 큰 안장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저의 경우에는 푹신한 안장보다 딱딱한 쪽이 전립선의 압박이 훨씬 덜하였고, 장거리의 경우(평지 또는 업힐이 계속될 때)는 안장 코를 좀 내려서 전립선과 닿는 것을 막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수십일씩 걸리는 장거리 여행을 하시는 분들 사진을 보면 사진 찍을 때마다 조금씩 안장코의 각도가 다른 걸 볼 수 있습니다. 몸의 컨디션이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형에 따른 결과라고 보면 될 듯.
  • 중간 중간 댄싱자세를 자주 취하여 주시는것도 어떻겠습니까요?

    계속 되는 질주라면 몰라도 ...틈새봐서 자주 자주 스텐딩자세나 댄싱포즈를 취하여

    통풍도 시켜주고 스트레칭도 하면서

    상체도 이리 저리 풀어주어야 하는게 자전거 타기인거 같던데...
  • 안장에 앉는 자세의 포인트는 안장에 골반뼈를 얹어두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의 경우는 살도 많고 엉덩이도 큰 변입니다만 크지 않은 안장을 사용하고, 안장코를 조금 더 낮게 세팅하여 안장의 넓은 부분에 골반(엉치뼈?)를 얹어두고 탑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훨씬 피로가 적어지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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