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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0만원 풀샥 선택의 고민! (mtb첫입문)

거리에서2005.07.22 15:36조회 수 1325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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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입문용 선택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을 하고있습니다.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어 이곳 선배님들께 최종적으로 자문을 부탁드려봅니다.

고질적인 업글병을 줄이기 위해, 초반에 조금 과감한? 투자를 해서 시작을
할생각입니다. 현재 예산 200정도 책정하고 있습니다.

나이-32,키-177,몸무게-90.체력-중하... ^^~

용도는 로드/산악 5:5 정도로 생각을 하며, 빠른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풀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즐기면서 타는 스타일입니다.

위 예산으로 다음 두가지 모델 정도로 압축을 해보았습니다. 둘다 가격은 비슷하군요.

스캇 지니어스 mc50 (04년형) - 디자인 굿!, 사용기가 거의 없네요.
자이언트 nrs2 (05년형)          - 디자인 보통!, 사용기 많고 검증된 모델.

중고품을 노리면 더 상급모델도 가능할듯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 시작하는거라 제 몸에 딱 맞춰서 샆에서 구매를 하고 싶습니다.
지속적인 관리도 받을수 있을테니 말이죠.

제가 체중이 좀 나가는 편이라 풀샥의 선택에 망설임이 생기지만, 설마 고가?의 자전차가
주저 앉거나 부서지기야 하겠습니까?... ^^~

위 선택에 대해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가령 풀샥에 목숨걸지 말고 그 가격대의 하드테일을 꾸며라!... 든지,
돈을 조금더 쓰고 이런이런 모델들을 선택을 하라!... 든지,
술한잔 사면 상담해준다... 만나자!... 라든지, (참고로 부산 해운대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떤 조언이든지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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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자이언트를 요즘 유심히 보고 있어서 부언해볼께요.

    nrs는 천천히 여유있게 즐기면서 타는 스타일에는 안맞는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평이 산에서 거품물고 속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잔차라고들 하는거 같은데요. (competition mtb)

    풀샥이지만 거의 하드테일과 같이 속도에 초점을 둔 모델인듯 합니다.

    게다가 들리는 설에 의하면 NRS는 내년부터 몇몇나라(영국 등)에서는 나오지 않게되고, 조만간 전세계적으로 판매중단된다고 하더군요. ( 로얄티 문제라고 하던데 자세한건 mtbr 자이언트 포럼보시면 알수있으실듯)

    자이언트에서 새로나온 풀샥인 reign 과 trance가 여기서는 리뷰를 거의 볼수 없지만
    mtbr giant forum을 뜨겁게 달구고 있더군요. 올해 처음 선보인 자이언트의 주력모델인데,
    믿거나 말거나 06년 모델을 기다렸다 사는것이 좋을거 같다고들 합니다.

    추가로 NRS는 한국에서 사기에는 거품이 너무 많은거 같더군요.( 완성차 리뷰에 자이언트 가격비교 보시면 알수 있을듯...)
    reign과 trance는 내년부터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현재는 거의 거품없는 괜찮은 잔차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언해보면 200은 풀샥에서 시작이라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풀샥을 즐기실려면 초기에 200정도 투자하고 추가적으로 어느정도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발생할거라 예상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mtbr의 manufacturer forum을 보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으실수 있을듯합니다.




  • 디자인은 오히려 NRS쪽이 나은것 같습니다만..(물론 각자 주관적이겠습니다)

    스캇지니어스의 경우는 다운힐에 가까운 성향입니다.
    따라서 로드에서는 상대적으로 힘의 분산이 많고 속도는 떨어집니다.

    NRS는 다운힐보다는 XC쪽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도로, 산 모두 무난하게 탈수있습니다.
    업힐에서도 바빙이 적고 대신 다운힐에서는 상대적으로 충격흡수가 지니어스보다 덜하겠습니다.
    NRS가 원래 풀샥치고는 딱딱한 편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주 편하게 느껴지더군요.(다른 풀샥을 많이 못타본 이유도 있지만)

    따라서 로드와 산악을 모두 커버할 필요성이 있는 님의 경우는 NRS쪽을 더 권하고 싶습니다.

    200정도면 왈바중고란에 캐논데일 스칼펠1000도 심심찮게 나오던데요.
  • 제가 KHS XC 904 타고 같은 모임 분들이 NRS 타는데 솔직히 NRS 너무 무겁고 한국에서 너무 비쌉니다. 대만 현지에서 들여오는 가격과 두배 정도 차이나더군요. 904 사양과 대조해 보면 차이가 확연하죠.
    다른 분 말씀처럼 20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새제품으로 풀샥이라면 "입문용을 겨우 넘어선 조금 무거운 풀샥" 정도에 그친다고 봅니다. 또한 입문을 넘어서는 분이라면 샥이나 기타 부품에 대한 선호도가 조금씩 생기게 되는데 200만원 완성차는 그런 욕구를 만족시키기엔 2% 부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레임 딱 찍어서 조립을 추천합니다.
  • 입문자에게 조립은 무리가 따를것 같습니다. 제가 NRS2 타는데 흐~ XC용도로 전혀 무리가 없고요 포장된 도로에서도 하드텔 못지 않습니다. 사실 NRS2 풀샥 아니죠. 풀샥의 탈을 쓴 하드텔이죠.ㅋㅋㅋ 이걸 타면서 제가 투자한 돈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2년째 타고 있지만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다만 저는 앞샥만 마니또로 업글했습니다.^^
  • 제가 외국에서 부품을 수입해서 잔차를 구성했습니다만 NRS의 가격이 특별히 다른 메이커보다 수입마진이 큰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것들도 대개 그정도로 국내가와 현지가격이 차이가 나거든요.
    NRS2의 경우는 프레임이 좀 무거운 편입니다. 물론 상위등급인 Air나 제가 타던 Team의 경우는 가볍습니다.

    부품으로 구입하셔서 조립하는 것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 엘스워드 id를 조립중인데 너무 시간을 뺏는군요.
    한달내내 외국에서 수입하고 왈바중고란을 뒤지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한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충분하고 각 부품에 대해 안목이 있으시다면 메리트도 있지만 왠만하면 완성차로 구입하시거나 왈바 중고장터에서 상태좋은 중고로 구입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아는것이 병이라고 오래 고민해봐야 눈만 높아지고 자꾸 예산만 증대되죠.
    그리고 사실 비슷한 가격이면 품질차이 그리 많지않습니다.
  • 제 904도 완성차가 아니라 조립차입니다.
    조립한 이후에 샥과 일부 부품을 더 바꾸긴 했지만 그만큼 조립의 잇점과 중고의 잇점을 느껴봤기 때문에 더 추천드리는 겁니다.
    물론 입문자 레벨에서 직접 조립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가격비중이 크고 스타일이 구분되는 프레임, 샥, 휠셋 정도와 구동부등급을 선택해서 중고와 새제품을 적당히 섞어 조립을 의뢰한다면 200만원으로도 400만원 완성차 상당의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400 정도면 거의 최상급에 가까운 사양이 나오죠.
  • 거리에서글쓴이
    2005.7.22 17:2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너무나도 흔한 입문자용 추천 글이기에 올리기가 상당히 망설여졌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심에 용기내어 올려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만원이 큰 돈이지만, 여러분들 말씀들으니 풀샥 mtb 견적으로는 다소 부족할듯 합니다.
    왜 가까운 지인중에 mtb를 하는 사람이 없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자전차 구입 비용외에도 HID,보호장비,악세사리 구입 비용등으로 100만원 정도 생각을
    해두고 있었습니다. 취미생활 치고는 무척이나 초기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술/담배/스트레스 등으로 툭~ 불거져나온 뱃살을 보며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야 될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00만원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중에 예비신부가 가격을 알면 까무라 칠테지만, 적어도 싸게 구입했다는 소리는
    듣고 싶군요.

    더 공부해야 겠습니다.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__)

  • 거리에서님, 너무 뽐뿌질 당하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서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누가 뽐뿌질을 하는건 아니지만, 왈바에서 이것저것 정보를 찾고 구경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지름신이 뒤에 와있죠;;
    첨에 30만원짜리 자전거로 시작해서.. 100만원짜리 자전거 알아보다가.. 200만원.. 300만원까지.. 에휴.. 그 후에는 말 안하렵니다. ㅎㅎㅎ 눈이 점점 높아집니다~ ㅋㅋ
  • 거리에서글쓴이
    2005.7.22 18:3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 말입니다... 처음에는 타사자라05 일반형 => 후크에크 디스크 => 스캇 스케일
    이렇게 옮겨가더니... 이제는 nrs => 엔드류 => 스카펠 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

    솔직히 제가 뽐뿌에 약하기 때문에 한방에 하이엔드?로 가고 싶습니다. 물론 이걸로
    하이엔드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빨리 결정을 하고 싶은데, 나름대로 저에게는 고가품?이라서 많이 망설이게 됩니다.
    그래도 이와중에 하나씩 배워나가는거 아니겠습니까?... ^^~
  • nrs2랑 nrs team이랑 프렘 무게는 같습니다.
  • 제가 달려던 답글을 민이님께서 먼저...^^;ㅎㅎ
    nrs3랑 2는 링크 구조에서 차이가 나지만 2랑 팀프레임은 같은 구조, 같은 재질의
    동일 프레임 이라 봐도 됩니다. nrs1이나 Air 모델은 카본 프레임 이구요.
    구하려던 team프레임을 못구해서 nrs2 프레임으로 혼자 조립해서 타고있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제 입문하시는 분이시니 아무래도 부품 하나하나 따로 구해서 조립하시기에는
    약간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완차 중고나 굵직굵직한 부품만
    중고로 구해서 지인또는 근처샾의 도움을 받아 조립하는것이 좋습니다.
  • 거리에서글쓴이
    2005.7.22 22:25 댓글추천 0비추천 0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솔직히 조립은 꿈만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완성차를 (잘모르기에 가능하면 순정...^^~) 신품으로 지르고 싶습니다.
    샆에서의 A/s관계 때문에 말이죠...

    아니면 완차 중고도 괜찮을듯 합니다만, 워낙에 이것저것 업글하신 부품들이 많고 다양해서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제가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혹시 순정상태로도 이정도면 훌륭하다는 모델이 있다면 꼭! 찝어서 몇가지 모델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대는 200-250까지는 가능할듯 합니다.

    답변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것저것 많이 공부했습니다. 특히 스카펠의 짝다리를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

  • 꼭집어서..헤헤 제가 쪽지로 말씀드린 khs꺼 할인가두 스펙이 괜찮은거 같기도허구...
    저두 엔알이를 꿈꾸는데 250이면 xt급으로 조립 가능하지 않을까요? 혼자 못하시면 원하는 사향에 공임이라도.....저두 투자를 하면250선에 투자를 해보려구해서.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것저것 장터를 이용해서 보면 그가격에 충분한 메트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엔알팀프렘으로.......
  • 200만원이라... 자전거에 대하여 얼마나 아시나요??? 세팅?? 기타 등등??

    아무리 좋은 부품이라도 세팅과 관리가 소홀 하다면 그 값을 못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처음에는 저가의 자전거를 접해 보신후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찾아 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입문용으로는 하드테일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동호회든 여러곳에서 자전거를 접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찾는것이

    어떻하신지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 거리에서글쓴이
    2005.7.23 12:30 댓글추천 0비추천 0
    eldl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선수할것도 아니고 그냥 취미생활로 즐길생각인데 너무 지출이
    많은거 같네요.그리고 세팅과 관리는 도저히 자신이 없기에, 샾에 전적으로 의존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기왕사는거 꼭! 풀샥으로 사고 싶네요. ^^~
  • 풀샥 좋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하드텔 보다 못할수도 있고요. 풀샥이 좋은지? 하드텔이 좋은지?는 타는 분마다 다르겠지요! 아뭏튼 저도 님과 같은 문제로 걱정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언제 기장 테마 임도에서 만날날이 있겠군요. 혹시라도 하드텔 구입하시게 되면, 다음에 테마임도에서 만나게 되면 제것도 한번 태워드리지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 입문용 하드테일로 시작해서 많이 넘어져보고 숙달을 시킨다음에 풀샥을 사시는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산악자전거는 그냥 페달만 밟는게 아닙니다. 기술 연마 한다고 200이 넘는 자전거 자빠트리다가 샥이나 프레임 해먹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그리고 지금 177에 90키로 나가시는데 웨이트 트레이닝 많이해서 그런게 아니라 살이 찌신것 같은데 계속 자전거 타셔서 살이 빠진다면 거기에 세팅을 다시 맞춰야 할지도 모르고요.
    나중에 업글을 하지 않으시려고 고가의 풀샥을 선택하신다고 하셨는데 입문용이든 고가의 자전거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3년이상을 못탑니다. 중요 부품은 분명 바꾸게 되어 있고 장비로 하는 레포츠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장비 욕심이 많습니다.
  • 거리에서글쓴이
    2005.7.24 19: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울림님, 앵벌이소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
    현재 심각한? 비만이 맞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아도 3년이상 못 탄다는 말씀을
    듣고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는것 같습니다.

    아뭏튼 시작이 중요하니만큼, 80-120 수준의 입문용 하드테일로 시작하는것이
    역시나 정석같습니다.

    주제 파악도 못하고 2005년형 스카펠2000을 마음에 두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왈바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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