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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펑크수리로 인한 펑크의 연속이요-_-

cosine822005.03.05 12:42조회 수 48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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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가 펑크가 났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왈바에서 검색해보고 혼자 펑크 패치 사서 때웠는데,
그 날 저녁 보니 바람이 빠져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다시 꺼내서 보니 펑크 패치를 붙힌데는 별로 이상이 없는 것같아서
작심하고 뒷바퀴를 분리한 후(처음엔 안빼고 했죠. 빼본적도 없고 귀찮을 것같아서 )
물에 담궈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실펑크가 나있어서 찾아서 펑크 패치를 붙였죠.


문제는 여기 부터입니다.
타이어 레바가 없는 관계로 이 모든 과정을,
손과,  15cm가량 작은 구두 주걱으로 해결했는데 타이어 사이로 뺀 튜브를 밀어
넣고 다시 바람을 넣어보니 다시 펑크가 나있는 겁니다.

이번엔 문제가 컸죠. 두번째 넣을 때 제대로 된 도구도 없고 요령도 없이 넣을 탓인지
곳곳에 펑크가 난 것이었습니다. 하나 때우면 다른 곳에 펑크가 나있고, 또 때우면 다른 곳에 구멍이 나있고, 이렇게 4번을 하고
다시 바람을 채워보니 아직 2군데 정도는 구멍이 더 나있는 것같네요. -_-..

그래서 튜브를 새로 사서 끼워야겠는데, 또 끼우다가
지금처럼 구멍이 나버리면 어떻하죠. ?

튜브를 넣는 무슨 요령이 있나요?
고수님들의 지도 부탁합니다.

그리고 타이어를 벗기고 튜브를 넣어야하나요? 타이어는 안빼고 튜브를 그사이로 뺏다가 넣었다가 한게 튜브를 너무 혹사시킨 것 같긴 한데. 타이어빼면 너무 빡세지 않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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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타이어에 날카로운 이물질이 박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계속 펑크가 난다면 그 이물질을 찾아 제거하신후에 패치하시거나 새 튜브를 끼우세요. 플라스틱 주걱의 경우 3개가 들어있는것이 3천원정도 하니 구매하시면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실펑크의 원인을 먼저 제거하셔야 하고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아주 작은것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 도구를 꼬옥 사야 합니다 저두 전용 도구를 좀 옛날걸로 썼더니 끼우다가 빵구가 연달아 계속 났는데 요즘 나오는 플라스틱 주걱으로 하시면 빵구 안날겁니다.. 그리고 튜브 바람이 좀 필요이상 들어있어도 넣으면서 삐져나오는부분을 주걱이 걸려서 빵구가 나더군요
    바람을 확실히 빼주고 넣는것도 요령인듯..
  • 타이어 내부에 날카로운 금속성 이물질이 존재할수도 있읍니다. 펑크수리후에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시고 튜브를 조립하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타이어를 안빼고 튜브를 뺄수는 없지 않나요? 말씀인즉은 한쪽싸이드만 제거하고 한쪽은 남겨놓는다는 말씀이시죠? 누구나 다 그렇게 합니다. 한쪽이 림안에 있는상태에서 튜브를 안전하게 안으로 밀어 넣고(공기주입고를 구녕에 맞추고 너트를 몇바퀴조이고)타이어를 이부분부터 안쪽으로 적당히 밀어넣으면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공기를 적당하게 주입하고 타이어가 완전하게 조립되었는지 확인하고 공기를 규정압력까지 주입하면 끝~~~~
  • cosine82글쓴이
    2005.3.5 14:29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이어를빼고 했더니 정말 쉽네요. 저는 타이어가 완전히 끼어져있는 상태에서 그사이로 튜브를 억지로 빼고 했어요. 심지어 그 상태에서 다 쑤셔밀어 넣었죠.

    타이어 빼고 튜브 물에 담궈보고 남은 구멍 다 찾어서 다 때웠어요. 한번에 총6개의 패치를 사용했네요. -_-. .
  • 그정도면 3000원짜리 튜브 새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 타이어에 못이 박혀있는지 살펴보세요..저도 두번이나 못이 박힌적이 있습니다. 타이어에 못을 빼지 않으면 다시 펑크 나겠죠..
    그리고 주걱을 잘못 사용해서 튜브가 씹혀서 그럴수도 있구요..튜브를 타이어 속으로 밀어 넣은 다음 타이어를 장착하시구요.. 그리고 타이어와 림 내부를 잘 살펴보세요..
    이물질이 없는지..림테이프가 찢어져 있어도 펑크가 잘납니다.
    6개정도 때울정도면 튜브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 튜브를 넣고 타이어 끼우기 전에 적당하게 에어를 먼저 넣은 다음 장착하시면 타이어 마지막 끼울때 씹히는 현상을 방지 합니다. 마지막에 튜브를 씹고 들어가서 바로 펑크나는 경우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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