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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 바이크에 대해......

leejiyun01152005.01.29 22:05조회 수 562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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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가지만 여쭤봅니다...

1. XC는 반드시 가벼워야하나요??

2. 핸들스템은 뒤집어서 가장 아래로 내리고 일자핸들바일 경우 아래로 휘어지게 세팅 해야하나요??

3. 꼭 XTR이어야 하나요??

제 클럽이있는데...

제가 유일한 프리라이더입니다...

나머지는 XC 라이더고요..

세팅면에서도 다르고 라이딩 포지션 등이 다르므로 은근히 갈등이 생깁니다..

이제 나도 이 클럽에서 나가야하나...

DH & FREE 클럽으로 가야하나...

하지만 그곳에서 MTB를 처음 접했기에 막상 갈등이생겨도 안 생긴듯 하려니 저만 바보가 되는것 같네요...

여러분께서 답변해주신 내용을 참고해서

저도 XC에는 모르는게 많으니 그 분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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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나고 바이크.. (by puha) 제가 오늘 얼라이트 500을 샀는데 샥 질문 합니다.. (by fbwhdtj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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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반드시는 아니지만 가벼울수록 좋죠.
    2. 그런 세팅은 이른바 레이싱모드 세팅입니다. 편안함을 포기하고 속도를 내기 위한 세팅일 뿐이니 꼭 그렇게 해야할 필요는 없죠. 핸들바는 휘어져 올라온 부분이 핸들바를 잡은 팔과 일직선이 되도록 세팅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3. 꼭 XTR이어야만 한다면 80%이상의 xc라이더들은 뭐가 되나요?^^;
    클럽 때문에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클럽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다면 미련없이 떠나십시요. 즐기고자 하는 라이딩인데 그런 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아내면 라이딩의 재미가 백배 더해집니다.
  • 제가 알기로 크로스컨트리는 종목이름인걸로 압니다. 그냥 산에서 즐기는 클럽은
    차종 관계없을텐데요...전 BMX까지 봤는걸요...단지 라이딩 스타일이 틀리다면
    클럽 바꾸는게 백번 옳다고 봅니다...프리로 도로만 탄다면 못할노릇이지요
  • 자전거 무게는 가겨우면 좋은데 가격에 비해서 별로지요
    저랑 자전거 같이 타는 분이 몇명있는데 500만원 짜리 타는분은 별로인데 30만원짜리 알리비오24단 짜리 타고도
    왠만한산 남들 못올라가는곳을 그사람은 한번에 올라갑니다 라이더의 엔진능력입니다
    저도 전차무게 포기 했습니다 돈에 비해서 1키로 줄이는데 5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그냥 고생하고 말지 생각합니다
    가벼운것이 좋을때는 계단 자전거 들고 올라갈때가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무거운 자전거 들고 헬스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전차 무게가 13키로정도 합니다 그럼
  • 몸무게 1Kg줄이는거나 자전거 무게 1Kg줄이는거나 효과는 비슷합니다...
    어느정도 이상만 가볍다면 (XC는 12Kg이 기준무게...) 무게에 그렇게 연연할 필요는 없어요
    주행성과 언덕의 업힐등에서의 차이는 차체 전체의 무게보단
    휠셋과 타이어의 무게에 좌우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핸들은 자기 몸에 맞는거면 다 좋습니다.
    일자바가 무게도 가볍고 몸을 숙일수 있어서 많이 쓰이지만
    편한데다 컨트롤성이 좋은 로우라이져바를 선호하는 유저도 많습니다.
    스템 높이도 레이싱할때나 그렇게 아래로 내리지
    즐기며 탈땐 자신의 몸에 물어보며 적당한 높이로 세팅해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XTR이 이렇게 잘팔리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는군요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유저 잔차를 보며 다들 선수입니까? 라고 물어본다는군요...
    잔차를 업글하는 즐거움을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자신의 주머니에 물어보면서 즐거울만큼만 투자하는게 현명한겁니다 ^^
  • 솔직히 말해서 Deore로도 충분합니다. XTR은 선수 아니면 사치라고 생각... XC 가벼우면 좋지요. 뭐 상관은 크게 없지만 그래도 상식 안쪽의 무게란게 있으니... 그리고 스템을 뒤집으면 레이싱모드구요, 1자바는 자전거에 타면 팔과 선이 맞도록 세팅하면 됩니다. U자로...
  • 모르시는 말씀... 당연히 선수처럼 잘타는 친구가 알리비오 24단잔차를 가지고 풀엑스티알에 최상급레이싱프래임을 가진 일반동호인을 우습게 누르겠지만 일정수준이상의 실력이 됬을때 레이싱잔차의 무게가 얼마나 크게 좌우되는지........

    "2시간 이상되는 격렬한 레이싱의 녹초가 된 마지막업힐에서 10g이 그대의 발목을 잡을찌니........................." ---로렌드 그린---
  • 아시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10g이 발목을 잡아서 눈물을 흘릴 사람은 이런 질문을 올리지 않을 "선수"이지요~~
    그러니 일반 동호인 수준에 맞춰서 대답을 해야 하고 또 윗분들이 적절한 대답을 하신 것 같습니다!
  • 클럽에 애정이 많이 남으셔서 고민하시는듯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희생적으로 분위기를 맞춰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오프라인으로 자주 하지 못하시더라도 온라인에서 인연을 이어가실 수 있을듯 싶으며 간혹 조금은 널널한 행사(입문자분들과 함께하는 라이딩등)시에 참석하셔서 함께하시면 큰무리는 없을듯 싶습니다. 마음의 짐들을 시원히 날리고자 하는 운동인데 오히려 더 생기면 그게 제일 큰일이지 않겠나요? 클럽 분들도 이해해 주리라 생각됩니다.
  • 8.4kg 에서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 무게로 인해 경량화는 포기입니다. 하지만 가벼울수록 잘나가는 건 확실합니다.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xc라이더와 프리 라이더, 트라이얼이 사이좋게 어울리는 클럽이라면 역시 오장터!
  • 자전거든 몸무게든 가벼우면 좋지요.
    차이라면 다른점은 몸무게 빼는건 돈이 덜들고 자전거 무게 줄이는건 돈이 많이들지요.
    같은 정도로 감량할 경우 물론 자전거 무게 줄이는게 헐씬 효과적임니다. 특히 드라이브 트레인에...
    1키로짜리 추를 손으로 들고다니는 경우,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종아리에 차는 경우 옷을 만들어서 입는 경우 어는 경우가 가장 에너지 소모가 많을지는 넘 뻔하죠 ^^

    저는 Sub 18을 목표루 용맹정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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