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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고가장비를 잘 갖춘 라이더들이 왜 도로 주행시 안전장구를 안할까요?

김현2004.09.18 23:16조회 수 711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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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스꽝스럽더라도 오천원짜리 팔꿈치 무릅 보호대,장갑 핼멧를 하고 타거덩요
그거하면요 도로에서 넘어져도 안다친다는 자신감 때문에 속도도 잘나요.

근데 자전차도로가다보면 거의 다가 무릅과 팔꿈치를 안해요.
시속20-30가다 갑자기 넘어지면 다 깩끼는데 왜 안할까요..
지만 하고 다니닝게 좀 쑥스럽기도 하고..다하십시다요
인라이너 들은 잘 하고 다니더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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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브레이크의 평행유지? (by cello77) 자전거 수리에 대한 질문좀 하겠습니다. (by songtae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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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인라이너는 넘어지는 일이 많아서 일단 많이 씁니다.초보때는요.. 좀 실력이 된다싶으면 인라이너들 헬멧만 씁니다... 그리고 잔차도 실력있따고 안쓰고 다니는건 바람직하다고 보진 않겠지만.. 주의의 시선때문에 잘안써지는건 사실입니다.
  • 인라인은 좀 잘 넘어지잖아요 ㅎㅎ;; 발이 미끄러우니깐-_- 자전거는 발로 짚으면 그만이지만...
  • 저도 예전엔 그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몇가지 일로 안전장구를 하고 다닙니다. 안전장구가 된 팔과 무릅으로 몸과 얼굴의 충격을 줄일 수 있다는 점과 개가 달려들었을때도 안전하다는 점등이 작용해서요.
  • 그리고 몸겉에 안전장구 하는거 귀찮아 하다 나중에 몸속에 쇠나 실리콘같은것 박기 싫어서.
  • 핫.도로에서는 가방에 보호대 넣고 가서 산에서만 하는데..도로에서 몇번 갈렸어도..도로에서는 여~~엉..귀찮고 땀차고 해서..전..산에서만 합니다. ^^
  • 고가장비를 갖추신분들은 "대개" 자전거를 오래 탔고 엔진이나 실력이 어느 수준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 도로 탈땐 속력을 꽤 냅니다. 그런데 보호대 하면 페달링에 방해가 되고, 공기저항도 있고, 또 뽀대도 안나고 해서 안하는게 아닐까요?
  • 젤 큰 이유는 일반사람들의 신기하듯 쳐다보는 불편한 시선, 그리고 폼이 안난다는게 아닐까요?
  • 도로에서는 헬멧에 장갑 옵션 정도도 괜찮은듯.
  • 김현글쓴이
    2004.9.18 23: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고 고수님들.사고가 지가박나요? 와서박지..
    저아래.. 평지 잔차 도로에서 중상입으신분게시더만요
    자기몸이 얼마나 비싼물건인지 다 아실거에요....
    뾰대..전 올 삼복더위에도 차고 다녔는데 글쌔요 아이들한티는 채우시면서..
    클릿끼고 못빼고 함 넘어져보셔요..아이들 피하다 언덕아래...콘크리트 언덕...에고...
  • 헬멧과 장갑만 하는데 여친은 무릅도 하구..
  • 제가 보기에는,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지않는 한국적 대범함(?)이 그 원인인 것 같습니다 ^_^
  • 아니 개가 어디서 달려드나요?
    개가 달려든다면 한 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 제소견에는 너무 보호장구가 비사지 않나 사료됩니당.......전 학생인데염 저번에 산타다 헬멧 깨진이후로는 헬멧을 안산다는 ㅡㅡ;;(당근 산도 안타져.....)
    업글비깨지고하는통에 ㅈㅇ작 중요한 안전은 생각도 못한다는 ㅠ.ㅠ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로나 일반적인 크로스 컨트리 수준이면 헬멧과 장갑으로 안전이 확보된다고 봅니다. 다운힐이라면 보호대가 꼭 필요하다고 보구요.

    찰과상이나 열상 수준의 외상이 아니라, 더 심각한 내상의 상황까지 가는 경우라면, 정강이/무릎/팔꿈치 보호대 등은 어차피 무용지물 입니다. 삐거나 부러지는 것도 역시 보호대로는 해결 안 되는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외국에 가더라도 일반 도로 주행시 헬맷/장갑 이상을 보기는 힘듭니다.

    보호대가 정확히 어디까지 보호를 해 주는 지에 대해 곰곰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얘기하신 "남이 와서 박는 사고"라면 어차피 보호대가 큰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호대를 하느냐 마느냐 보다, 주변 상황을 얼마나 면밀하게 파악하는 연습이 되었느냐, 급박한 상황에서 자전거를 제어하는 연습이 얼마나 되었느냐, 자신 및 타인에 대한 보호의식이 얼마나 일상화 되었느냐가 훨씬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 enriquez님 말씀에 올인이요~
    김현님 말씀에 오류가 있는게..헬멧,무릎/팔꿈치보호대 등등 다 장착하시면 안다친다는 자신감으로 속도를 많이 낼수 있다고 하셨는데..차라리 속도를 조금 덜내고 주변 상황을 유의하면서 조심히 타는게 낫지 않을까요?
    안전을 생각해서 장착하는 보호장구들인데 그걸함으로써 방심하여 오히려 더 큰사고를 부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좀 오버인가요?)
  • 덧붙이자면, 저도 도로주행이라면 헬멧, 장갑이면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기왕이면 다른보호대까지 하면 좋지않느냐?라고 생각하시는분께는 이런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러시다면 모터사이클타시는분들처럼 척추보호대, 슬립시 목부러지는거 방지하는 그 에어백같이 생긴거, 풀페이스헬멧 쓰고 타시라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시야문제도 있고 급박한상황시 장비의 무게 및 신체움직임에 제한도 있을것이고 대처하기 힘들것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용도와 그상황에 맞게 하자는것이죠..
    말이 너무극단적으로 흘러서..x가지 없어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글빨이 딸려서 위에분처럼 조리있게 잘 못써서. 죄송합니다 작문연습쫌 해야겠네요 ^^;;;
  • 엔리께즈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보호대보다 눈 똑바로 뜨고 주변 상황 체크하는 게 주요하다고 봅니다. 인라이너중에 헛눈 팔다 혼자 꽈당넘어지는 분 잔거 라이딩중에 많이 봅니다. 저도 헛눈 팔다 혼자 넘어진게 30키로로 가다 급브레크로 넘어지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다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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