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라고 하지요. 바람에 흔들리는 종..

처마 밑, 풍경 밑, 항아리들 이네요. ^^

저는 이 풍경 소리가 좋아서 하나 구해서 베란다에 매달아 놓고 바람이 불면 듣는데 마누라와 아이들은 소리가 을씨년스럽다고 싫답니다..ㅎㅎㅎ 땀을 흘리며 산을 올라 들린 산사에서 듣던 그윽한 풍경 소리는 마음까지 착 가라앉혀 주는데 말입니다. 사진 좋네요.

진짜 한장처럼 보이네요 ㅎ

처마끝에 달린 풍경이라고 하지요~

저도 풍경소리 좋아합니다.......저도하나 구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불교용품판매점인가요?

저희 집에도 엄마가 귀신 쫓는다는 말을 듣고 오셔서 대문에 종 하나 달아두었습니다.
풍경도 지금 생각해보니 비슷한 뜻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풍경 소리 좋죠
선물의집에 그와 비슷한걸 팔던데.......

산사의 이른 아침....그것도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이른 아침의 산사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는 정말로 듣기 좋습니다...
역시나...랄푸님은 정적인 것을 좋아 하시는군요....멋찌십니다..^^

불교에서는
종소리가
어둠을 깨운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 처마 밑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