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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어쇼 2005

Bluebird2005.10.23 22:47조회 수 123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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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종일 옥상 물청소를 하고, 욱신거리는 몸으로 새벽에 인터넷에서 에어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은 쉬고 싶었지만, 아들애한테 멋진 추억을 주고 싶은 마음에 성남 비행장을 찾았습니다.  MTB에서 느끼듯, 비행체의 정밀함에서 오는 짜릿한 느낌.

어릴적 소원이 공군비행기 조종사였다는...

어쨌든, 아들아이에겐 잊지못할 하루였을겁니다. 너무 늦게 가서, 제대로 못봐서 아쉬움이 많이 남고, 스냅카메라로 담지 못한 수많은 장면들도 아깝고...

임시로 만들어진 식당은, 양이 너무 적고, 비싸고, 게다가 셀프서비스까지... 군이 관련된 행사니까, 좀더 관람객 친화적인 분위기 였으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 아파치 조종사중에, 맨 왼쪽... 눈이 마치 탐쿠르즈 같은 느낌, 이쁜 말의 눈같다고나 할까... 실물이 정말 잘생겼더군요. 키도 크고... 사진 부탁에 흔쾌히 받아주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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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핸들바... (by jjolvajy) Selle San Marco ASPide 안장 (by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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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오늘 출근길에.... 분당에서 시흥네거리쪽으로 오는데... 맨 바깥차선은 아얘 주차장이더군요... 그것도 2열 주차... 자전거 타고 빠져 나오느라... 에휴~~! 지나면서 웬지 현우랑 블루버드님이 여기 가 있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딱 맞아 떨어졌군요.... 이걸 이심전심이라고 하죠?ㅋㅋㅋ
  • Bluebird글쓴이
    2005.10.23 23: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어제 TV에서, 토요일에 10만명이 넘게 참관했다고 나오던데, 부득 부득 차를 끌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혼잡하더군요...
  • 아이들이 있는 부모는 꼭 에어쇼를 보여주세요...항공과 출신이라 학교다닐때 수차례 봐왔지만 매번느끼는 건 꼭 애들이랑 와야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힘들겠지만..
  • 2005.10.24 03: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맨날 혼자 갔는댕ㅋㅋㅋㅋ
  • 얼마전에 제가 조립한 AH-64네요 ^^
  • 아파치 중무장하면 무섭지요......
  • 2005.10.25 2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윽 헬멧에 제 얼굴이...ㅋㅋ
jocy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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