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 뺑뺑이 모드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내린 눈때문에 뺑뺑이는 물건너 갔습니다.
식장산 시멘트길이 얼었더군요. >.<

중간에 차를 세워두고 타고/끌고 갔습니다.
독수리봉 까지 가서 스노우 딴힐을 했네요.

음악을 듣고 싶으신분은 play 버튼을 누르세요~~




바닥 상황을 보니... 아무래도 뺑뺑이는 물건너 간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여기를 차로 오르는것은 포기하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여기가 식장산 시멘트길 2/3 지점정도 될껍니다.
이 위론 아마도 더 길이 얼어있겠죠.


여기다가 차를 주차를 시키고 올라갑니다.


저 모자 가져오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안가져왔슴... 아우 끔찍함다.


이쪽길은 눈이 내리면 안녹습니다.
응달이거든요.


차량 몇대가 올라가던데... 잘 내려올 수 있을지...


















NRS님과 VT... 오늘 깡님이 부재중이셔서 잔차를 타러 나오셨더군요. ㅋㅋ


태공님 체인링 2장이잖아요...
그럼 업힐을 하셔야죠~~~


1호일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간간히 저렇게 쳐박힌 차들이 나타나겠죠. >.<


앞 타이어는 거의 새것이죠...
뒤 타이어는 사용한지 1년 넘었습니다.
트레드가 별로 없죠.
미끄러웠습니다.




이쪽은 5cm 이상은 온것 같더군요.












대전 동구쪽이 보입니다.




먼지님... 림브레이크
그래도 잘 내려오십니다.
디스크가 그리웠다고 하시더군요.


















먼지님 뒷바퀴가 공중에 떠있군요~~






세천공원쪽으로 잠깐 내려갔다가 다시 구절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그리 미끄럽지는 않았는데
눈때문에 속도는 빨리 못내겠더군요.
















표정이... 음...


독수리봉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해발 589m(?)
대전에 있는 산중에 제일 높을껍니다.




땀이 줄줄 나시네요...


고글과 풀페이스가 틀어져보입니다.
왜그러지????


여기까지 내려오는데 2번 넘어졌습니다.
찍은 장소에서 넘어졌을껍니다. ㅎㅎ






카리스마님 캘리퍼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일이 세더군요. ㅡㅡ;




중간쯤에 자세히 보면 카리스마님 발라당하셨습니다.
엉덩이 보호대가 한껀 했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NRS님의 드리프트????










세천유원지까지의 딴힐이 끝났습니다.
길만 안얼어있었어도 다시 한번 아니 몇번더 올라가는것인데
아쉬웠습니다.




점심을 근처의 옛날짜장집에가서 먹고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 전 대전MTB에 왔습니다.

징징을 불러서 보문산이나 가려구요.



우근의 여친인 다짱이 떠준 모자를 풍객님이 잠시 써봤습니다.
들어는 가더군요.
골무같네요...ㅋㅋ


옷 갈아입는 징징...



보문산 케이블카 능선을 갔습니다.


다들 끌바를... 힘남는 저는 타고...ㅎㅎ


우근의 바니홉...














오늘 잔차를 만들고 첫 테스트 라이딩이셨습니다.
xc만 타다가 첫 풀샥을 타셔선지 웨잇백을 많이 하셨는데 아마 조금 지남 바뀔껍니다.ㅎㅎ


우근의 굴욕~~~ (데모의 굴욕보단 머 훨 약하네~~~)




바니홉도 잠시 알려드렸더니 금방 하시더군요.
부럽슴다... 저랑 징징은 1년 걸렸는데....
잠깐동안 반정도를 마스터하시다니... >.<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더군요.

오늘 라이딩 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