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야간 라이딩의 계절이 왔습니다.
밤에 씩씩 댕겨볼겸 H라이트를 구입하였습니다. 근데 배터리의 장착이 쉽지 않더군요..

벨크로 테입을 이용해 붙이면 쇼츠가 가끔씩 달라 붙고, 카본 프렘에 기스도 나고..^^

그래서 고민하던중.. 이렇게 꾸며 봤습니다.

물통 입구가 작아서 칼집을 내고 배터리 넣고 내부 선 정리한 후 벨크로 테입을 이용해
칼집을 가렸네요. 그리고 주둥이의 고무를 적절히 가공해서 배터리 케이블의 끝만 나오도록
만들었습니다. 방수, 뽀대 증가, 충격 흡수, 기스방지, 무게증가(???)를 실현 했습니다.


또 스위치 부분도 벨크로로 다시 만들어 탈착이 쉽게 했네요^^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