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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otta custom fit

kohosis2006.04.20 15:21조회 수 2239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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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 fiter라고 불리는 장치가 굉장히 많군요

주로 미국에서 오버사이즈 20인지이상의 로드자전거를 많이 취급하던 프래임회사랍니다

초기에는 여러회사 무츠나 시십, 리치등의 특이한구조를 벤치 마킹해서 만들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주로 custom fit으로 제작해서 미국내에선 매니아에게 사랑을 받고있구요

요즘들어서는 이종제질의 하이브리드 custom fit로 유명하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하는 업체가 생겼네요

부디 가격이 미국내에서 처럼만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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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합코스 광덕산라이딩~ (by 노콘) Serotta (by mtb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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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커스텀 핏... 어쩌면 너무나도 화려한 허울같기도합니다...
    있을필요가 없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신체에 맞는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지 "idiosyncrasy" 까지 절대 반영될수는 없습니다. 그걸 핏팅하는 자리에서 말했다간 아마도 지금까지 잘못타왔다는 이야기나 듣겠죠? 똑같은 신장에 각각의 똑같은 길이의 뼈를 가진 두 사람이 있다고 해도 서로의 근육분포는 매우다릅니다. 그래서 한사람은 안장이 앞쪽으로 치우칠수도 있고 다른한사람은 셋백이 될수도 있구요... 외국의 프로선수를 세팅을 보면 참 "특이" 하다고 생각될때가 많습니다. 비슷한 키인데도 어떤선수는 안장이 셋백싯포스트에다가 안장까지 심하게 셋백이 되어있고 한 선수는 일자 싯포스트에 안장까지 완전히 앞으로 땡겨있습니다. 또한 핸들바의 높이도 거의 같은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끼리도 천차만별, 스템및 탑튜브의 길이도 다릅니다. 세계최고의 선수들에 세계최고의 스테프들의 결정체인 그들을 보면서 어쩌면 몇년간 혹은 십년이 넘게 자신만이 알고있는 자신의 특성이 단 2-3시간만에 반영이 될수있을지가 항상 의문입니다.

    또한 핏팅은 몸무게가 2키로정도만 빠지거나 혹은 쪄도 처음부터 다시 다 잡아야 합니다.

    또한 패달링과 힘전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클릿의 앞뒤거리를 엄지발가락 끝에서 엄지발가락 관절까지의 길이를 재어 클릿의 앞뒤 길이를 -1미리 이내로 잡아내어주는지도 궁금하구요...

    이 모든것들을 "serotta" 라는 브랜드가 완벽히 컨설팅해주는지가 궁금합니다...

    한번 받아보고자 하는 소비자로써 단순한 "표준"만을 제시해주시는 않을지 걱정되어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 mamcms님/ 옳은 말씀입니다.
    kohosis님/부디 가격이 미국내에서 처럼만 되었으면 합니다^^ 라는 말씀이 가슴에 찡하게 울리네요....
  • kohosis글쓴이
    2006.4.20 18: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전에 CREW라는 크리몰리 회사에서 샘플을 50여개 가지고 라이더에게 "일주일 대여한후 편안한 프래임을 찾는다"는 것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그회사는 문을 닫았지만 아직까지 가장 근첩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수많은 분들이 제게 지오메트리를 여쭤보시고 답을 찾으려고하셔도
    나름대로 얻었던 답은 귀를막으시고 "가장 편안한 사이즈를 선택하세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어쩌면 mamcms님 말씀처럼 쇼에 불과할수도 있겠죠^^
    저도 가장 편안한 자전거를 찾기 위해 샘플 바이크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 2006.4.20 18: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으로나마 보게되니 반갑네요~ 커스텀핏''
  • 일단 많이 빗나간 사이즈를 제시할 가능성이 없으니까,, 표준만이라도 샵에서 제시해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세한 조정은 라이더의 경험으로....
  • 완벽이라.......하지만 받아보니 그전보다 더 편안하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핏팅때문에 그런건지 아닌지 객관적인 근거는 없습니다만 허리통증이 상당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완벽은 없겠지요. 쇼라고 해도 그 쇼가 도움을 준다면...자신이 타고 있는 자전거가 지금 몸에 맞는 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받을 필요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핏팅을 받는다고 세로타를 구입하는것도 아니구요. 핏팅은 핏팅일 뿐...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것일뿐입니다. 맞춤양복이 다 좋은걸까요. 싸고 좋은 기성양복도 본인의 맞는 사이즈 찾아서 입으시고 크다면 줄이시면 되는겁니다.
  • 참...하지만 여태 제가 했던 방법 스템을 줄여볼까? 안장을 당겨볼까? 이거 저한테 맞는거 같아요? 보다는 정교한것 같습니다. 가격은? 글쎄요. 세로타는 생각도 안해봐서... ㅎㅎ
  • kohosis글쓴이
    2006.4.20 19: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싸고 좋은 기성양복도 본인의 맞는 사이즈 찾아서 입으시고 크다면 줄이시면 되는겁니다"
    이부분이 제게 제가 생각하는 정답인듯합니다
    그래도 custom fit.. 이렇게라도 접근하는 편이 발전적이 면도있다고 생각한답니다^^
    많고 많은 프래임중 내게맞는 프래임 내가 좋아하는 자전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찾기가 힘들어서 custom fit 라는 방법에서 조금더 맞는 프래임을 찾을 가능성도 높아지구요^^
  • 세로타의 커스텀 피팅을 받아보니 매우 만족할 만 했습니다.
    피팅하기 전에 인터뷰도 꽤 오랫동안 합니다. 예전에 무슨
    운동을 했는지, 관절이나 근육을 다친 적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부위인지, 라이딩 성향이나 일주일에 몇시간이나 타는지,
    주로 어떤 코스를 타는지, 그룹으로 타는지 혼자타는지 등
    여러가지를 물어 봅니다.

    다음으로 라꾸라꾸 침대(?)를 피더니 거기 누우랍니다.
    "피팅하는데 왠 침대?" 했더니 각 관절의 유연성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평소 쓰던 안장, 신발, 페달등을 가지고 피팅
    을 시작합니다. 안장 하나만 틀려도 피팅을 새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mamcms님 말대로 몸무게가 변하면 말할것도 없고요...
    자신에게 가장 편한 자세를 찾기 위해 단지 수치만으로 사이즈를
    정하는게 아니라 피팅 사이클 위에 올라타서 페달링을 하면서
    정밀한 피팅을 합니다. 스템을 1센치만 밀거나 당겨도 차이가
    확 느껴지더군요. 페달링 자세와 클릿 위치도 조절해 줍니다.

    물론 프로선수들 만큼 정밀하게 피팅을 하진 못하지만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비용의 제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있는
    피팅 프로그램 중 가장 신뢰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받아보시면 실망하지 않을겁니다. 강추입니다.
  • kohosis글쓴이
    2006.4.20 19:26 댓글추천 0비추천 0
    rockshox님 말씀대로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나중에 비용이 어느정도인지 살짝 말씀해주세요^^
  • 아, 그리고 가격은 미국에서도 굉장히 고가의 브랜드 입니다.
    사이클 기준으로 풀 카본은 기본형이 7600불이 넘습니다. (포크포함)
    티탄 카본의 오트롯 ST는 기본형이 6000불이 넘습니다.
    옵션 몇가지 하면 1000불은 우습게 올라갑니다.
    기성품 사이클 중에서 최고로 비싸다는 피나넬로 도그마나
    타임VXRS 가 MSRP 4700불 입니다.

    지금까지 빅스의 가격정책으로 보면 터무니없는 가격은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 "미국내가격 X 환율 + 관세 + 부대비용(?)"
    하면 나올것 같습니다. 세로타는 정식 피팅 테크니션이 피팅한
    자료를 본사로 보내야 프레임 설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메일
    오더할 방법도 없고, 메리트도 없습니다. 빅스코리아에서 납득할
    만한 가격을 제시하길 바랍니다.
  • 비용은 정식으로 2시간짜리가 10만원, 약식이 5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빅스에 문의하시면... ^^
  • kohosis글쓴이
    2006.4.20 19:38 댓글추천 0비추천 0
    serotta cst 라는 소프트 테일있던데.. 이건 아마 엄청나겠죠^^
    무서워집니다 끌릴까봐..ㅎㅎㅎ
    탑튜브와 시트튜브를 카본으로 하고 하면 견적이.. 무서워집니다 ㅡ.ㅡ
    http://chainwheeldrive.com/site/images/library/site/serotta_cst_rear_01_s.jpg
  • 많은 분들이 SEROTTA와 그 피팅 시스템에 대해 궁금해 하시네요. ^^
    저도 디테일 피팅을 받았던 사람으로써 조만간 제 자전거의 피팅 전/후 지오메트리가
    변한 것을 사진으로 비교하면서 경험기를 올려볼 예정입니다.

    올릴 리뷰에 자전거 리뷰와 더불어 한꺼번에 총 감상을 적어볼 예정이오니
    추후에 업로드 하고 이곳에도 간결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실한 것은, 세로타는 라이더의 장애가 있는 부분까지도 wedging (강제 교정 - Specialized
    신발의 발바닥 굴곡 보정하는 예와 같이 강제로 효율 좋게 보정하는 것) 을 하지 않고
    의사가 아닌이상 함부로 강제 교정을 하여 관절에 잠정적인 무리를 가게 하는 것을
    비추천 한다고 합니다. 즉, 사용자에게 있어서 라이딩에 있어 가장 Critical한
    '최적의 편안함'과 '효율성'에 대해 전격적으로 존중을 하고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클릿 위치서 부터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인 지오메트리의 차원이 아니더군요.

    아무쪼록... 디테일한 사용기를 준비중이오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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