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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경량 시트클램프★

kohosis2005.05.11 01:42조회 수 2869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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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랄루민 볼트 다음 아이템입니다

27.2 전용시트클램프입니다

듀랄루민볼트가 시트클램프에서 자주 부러지는일있있어 여러면에서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프래임의 재질도 두게도 다른데 시트클램프는 언제나 한가지이지요

그래서 공차를 없애기 위해 두달간의 노력으로 만들었답니다

공차는 H8에 일단 포로토 타입이라 가공은 초단 연마입니다

재질은 black PEEK(기계용 공업 프라스틱 중 최고의 강도를 가진답니다)물에 뜹니다

볼트는 듀랄루민이구요 무게는 5.34그람입니다

아직 이론적으로 사용가능한지 여부만 남았답니다

아직은 프로토타입이지만 제 마음에는 쏙 마음에 드네요

상용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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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크.. (by T=i) Bamboobike (by dica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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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27.2 사이즈를 가진 유저분들 꽤되실듯 .. 저도 ㅎㅎ
    테스터 모집않하시나요^^
  • kohosis글쓴이
    2005.5.11 0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테스터는 제가 한답니다
    그래서 눈이 좁을 수 있지만 아직 매니아 입장이라서 조금 더 냉정히 보고시네요^^
    -최고가 아니면 최초가 되라- 이게 제 마인드입니다
    그래서 최고든지 최초든지 빨리 움직이고 싶지만 이건 제 이름의 문제라 제가 쓰고 테스트하고 있답니다^^
  • 고정훈님... 대단하십니다. 근데 이게 만든건가요? 모양은 엘써쓰용 시트클램프군요...전 이거 빼고 더 무거운 쌀싸로 바꿨는데... 두랄루민이..음.. 뭐랄까? 횡으로 휘는 힘에는 약하더군요.. 예를 들면 스템이나 캘리퍼 디스크로터 등 꽉 물려 있는 곳은 증명을 제 스스로 했습니다. 그러나 싯클램프와 드레일러엔 실패 했습니다. 싯 클램프는 시도 자체를 안했구요. 드레일러엔 시도 했다가 뭉개졌습니다. ㅠㅠ 제금 제 자전거에 두랄루민이...
    25개나 붙어 있군요. 스템-5,로터-12,물통케이지-2,캘리퍼-4,앞드레일러케이블조임-1,마지막으로 뒷브레이크 케이블 정리용 브레이크 포스트에 1..ㅎㅎㅎ
  • kohosis글쓴이
    2005.5.11 0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만들었지요 아직은 금형의 형편이 안되서 단지 소성 가공 후 간단히 표면을 녹였지만 이게 반응이 좋다면 금형을 덧 대량생산해도 좋겠지요 peek는 이미 나사항공사에서나 우주 항공잴내장용으로 쓰인답니다 물론 가장 약점이 열에 약하지만 자전거가 열받을 일이 없겟지요^^
    헌데 가공성은 좋지만 원재료의 가격이 귀금속입니다 그래서 고민을 만이 한답니다 그래고 나름대로 경량과 열팽창도 수분팽창도 생각해서 만든 디자인인데 만들고보니 켄델이나 엘스와 비슷하네요^^
  • 아니 엘스워스랑 똑같아요... 아무튼 대단한 열정입니다. ㅋㅋㅋ
  • 26.8도 만들어 주세요 ㅠㅠ;
  • 27.0 두요...헤헤헤...
  • "물에 뜹니다 "..............헐헐헐~~~~대단하십니다....ㅎㅎㅎ
  • 이러다가 정말 자전거가 물에 뜨는거 아닌지....^^;;
    고정훈님 잘계시죠? 정말 대단합니다.
  • polymer는 metal이나 ceramics와 비교해서 strength나 stiffness가 낮기 때문에 monolithic polymer의 형태로는 structural application에 잘 사용하지 않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thermoplastics 계열이 thermosets 계열에 비해 기계적으로 약간 더 우수하기는 하지만... 글쎄요 ^^;; PEEK가 aerospace industry에 사용되는 것은 PEEK matrix composite 형태로 사용될 듯 한데요. monolithic PEEK의 형태로 사용되는 경우라면 PEEK가 지닌 기계적 성질이 다른 재료에 비해 월등해서라기 보다는 self extinguishing하고 수분에 영향을 받지않는 점이나 여러 solvent에 resist한 성질들 때문에 사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한가지 kohosis님의 볼트 판매글에서 “소성가공(CNC)” 이렇게 쓰인 것을 본 것 같은데 PEEK를 소성가공하셨다는 것이 혹시 PEEK 덩어리를 깎았단 뜻으로 말씀하신 것 인가요? 소성가공은 말그대로 재료를 plastic deformation 시켜서 가공하는 것인데... 소성가공과 CNC 절삭 가공은 다른 것이죠.

    딴지글 죄송합니다 ^^
  • 물에띄운다움에 그 사진 찍어주세요
  • kohosis글쓴이
    2005.5.12 07:44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모군님이 생각하시는 교과서적인 내용만으로는 안되는게 많답니다
    저도 기계공학을 전공을 했고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알고있답니다
    그냥 아는것을 알리고 싶다정도의 글이라면 딴지겠지요 저도 이런글은 요즘은 무시하는편입니다
    직접 만들어보세요 한모군님깨서 올리신글대로 만들면 좋겠지요
    매뉴얼대로 만들면좋겠지요 하지만 그런건 자전거부품업계에서 그대로 실행하는곳은 없다고봅니다 몇만개 몇십만개가 되어야 가능한이야기죠
    제가 알고있는지식으로 논박을 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호인이기에 그렇게 하지않죠
    시트클램프가 커진점
    가운데 부분이 더욱 큰 점
    그리고 볼트의 공정을 모두 생각해보세요
    PEEK는 열간입니다 그리고 CNC는 내경 치수보정으로 사용했구요
    그럼 한모군님께서 올리신글에 모순이 많다고 생각되실겁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 creep 있을지는 써보면 알겠죠.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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