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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

yum10122004.01.07 16:36조회 수 835추천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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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가 갖고 싶던 20인치 자전거가 있어서

쪽지로 연락을 해서 직거래를 하게 됐습니다.

저는 집이 서울인데 그분은 안양이라서 제가 그쪽으로 가기로 했죠.

그런데 약속시간이 거의 다 돼서, 제가 거의 도착했는데

갑자기 오늘 안된다고 내일 거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황당했지만 그 자전거가 너무 갖고 싶었고 5000원 할인해준다기에 참았죠.

그리고 다음날이 됐습니다.

2시쯤 연락해서 시간잡자고 해서,

아침부터 집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아무데도 못가고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이 없어서 문자보내니 또 연락이 없어서

3시 반에 전화를 했더니, 지금 무슨 일이 있다고

꼭 팔고 싶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하루종일을 그 자전거 소식을 기다리면서

핸드폰을 옆에 두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점점 사게될 가능성이 없어지는 것같아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여기 글 읽어보니가 사기당하신분도 있고,

저보다 안 좋은 상황이 많은데 사소한거 글을 쓴거 같기도하네요.

하지만..

정말 갖고 싶은 자전거는 결국 못사고,

이렇게 이틀이나 허비해버리다니.. 정말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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