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들 계세요~
불량 회원.. 이제.. 정든 창원을 떠나려 합니다.

회원 가입하고 열심히 활동도 못하고.. 모임도 못 나가고~
너무 죄송스럽네요..

하지만.. 워낙 일이 많다 보니 이해해 주시고요~

이제 창원을 떠나려 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정이 많이 든 곳인데... 아쉽네여..

부대를 떠나는건 하나도 안 아쉬운데..

마창진 회원님들이랑 멀리 떨어진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요~

잔차 꼬장나 벌벌 떨고 있을때 친절하게 도와주신 용갈형님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린 아리랑 형님

기동대대 동원 지정된 웅태님

등등등... 전부 기억은 못 하지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너무나 멀리 가는 사람 같네여...

창녕으로 갑니다.

창녕엔 우포늪과 화왕산이 있지요 ^^

인사장교 때 보다 시간이 많이 남으니^^ 잔차 열심히 타야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창원이 위수지역이라소.. 자주 뵙기는 힘들것 같네요...

화왕산 오실때 꼭 연락 주세요^^ 달려나갑니다 ^^

부대 복지회관 싸고 좋으니.. 제가 함 쏘기도 하고~ ^^

몸은 떠나있지만 마음만은 영원히 마창진에 있고 싶습니다 ^^

웅태님 동원 들어 오는거 보구 가야 하는데..(인사장교 힘으로 동원 열외 시킬라 했는데..ㅋㅋ)

다덜 건강하시고~ ^^ 즐라 안라 하세요^^

글구 새로 가입한 제 전 마누라(부소대장) 잘 돌봐주세요^^

군인 4인방(뽀리잉, 필립, 태윤이, armylee) 언제 함 뭉치야죠^^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