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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 목걸이 간단 사용기

maelchi2005.06.05 11:11조회 수 4422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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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전거 타시는 분중에 SEV KOREA와 관계된 분이 계셔서 라이딩때 잠깐 사용해 볼 기회가 있어서 사용해본 소감을 적어봅니다.

라이딩코스는 백양산임도(임도길로 7Km정도 계속 오르막길)입니다.
저 이외에도 몇몇분이 함께 사용했었는데 모두 하나같이 말씀하시는 것은 숨보다 다리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전에는 숨이차서 속도를 못냈는데 이걸 사용하면 숨이 차기전에 다리가 아파서 속도를 못내겠다는 동일한 결론이었습니다.
빌려주신 분이 숨이 차오를때까지 라이딩을 해보라는 주문에 그렇게 달려보았는데 숨과 심장박동이 전보다는 절제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힘들지 않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가슴이 따갑고 숨이 넘어갈듯이 벅차지 않더군요. 그렇게까지 달리고 싶은데 다리가 땡겨서 그렇게 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라이딩을 멈추고 잠깐 쉬게되면 평상시로(안정되기까지) 돌아오는 시간이 무척 빠른 느낌입니다.
좀더 신빙성 있게 이것저것 체크해가며 사용해봐야겠지만 갑자기 생긴 기회에 잠깐 사용해봤기에 주관적인 느낌만 적었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한 용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가격이 무척 부담이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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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요거착용하고 수영장에서....
    가죽끈이라 물에는 안좋을것 같아 평소착용하던 은목걸이로 바꿔달고 준비운동없이 자유형1.5km. 전력질주 평소엔 호흡이 가빠 스트록자세와 속도가 줄어드는데 우찌된 일인지 호흡보다 팔이 아프다. 평소 호흡법은 2스트록후 오른쪽 호흡이어서 목이 많이 아팠는데 요놈을 착용하고 3스트록후 좌우번갈아 호흡해도 무리가 없다는것(착용전에는 좌우호흡이 안되었음 숨이차서...) 좀더 실험해 봐야겠지만 수영에서 점수를 준다면 96점.
    글고 뜻하지 않게 욕지도 끌려가서 청정공기 마셔가며 욕지도 일주도로(평지거의 없음 오르락내리락...)따라 시험삼아 달리기10km. 가능하면 숨넘어 갈때까지 달려보란 말에 평지든 언덕이든 헥헥거리면 뛰어 봤는데 착용하기전에는 언덕에서 심장이 터질거 같아 속도가 줄어드는데 끝까지 같은 속도로 정상까지 갈수있었고 호흡이 빨리 정상으로 돌아온다는것. 자전거는 아직 실험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위에 대장이 느낀점이나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3가지 동시에 실시해 보고......
  • 요거 비싸다고 하던데 값이 얼마나 하죠?? 파는 곳은?? ^^
  • 요기 있던데요... www.sevkorea.com
  • 이거 진짜로 그런 효과가 있다면 신기하네요.. 마라톤 선수들이 이거 착용하고 뛰어도 될까요?
  • 뭐 황우석박사가 필요한가? 그냥 이거 하고 오래 살지 뭐...
  • 저 SEV를 목에걸면 산소를 자동으로 공급해주나보군요 =_=
  • 영험한 도사에게 받은 부적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
  • 아래 게시물의 리플을 보시길 바라며~~

    http://www.wildbike.co.kr/cgi-bin/view.php?id=NewProduct&no=15
  • 안녕 하십니까..... 저는 sev 코리아 부산지점장입니다...

    지금은 왈바 부산오장터에서 잔차를 타고 있습니다.
    sev 목걸이를 체험하고 싶으신 분은 제가 직접 체험시켜드리겠습니다.

    도로보다는 언덕이나 산 오르막에서 빨리 느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가파른 길을 선택하시기 바라며..
    개인의 라이딩에 따라 잘 못 느끼는 분도 2~3분 계시니 직접체험하시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산지역은 단 한분이라도 괜찮습니다....연락주시고
    경남이나 대구지역은 거리 특성상 10명 정도만이라도 계시면,,
    시간 조율해서 언제든지 체험시켜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안전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_^;;;

    연락처 : 천리마 (최경식) 018 - 512 - 3170
  • 참고로,,,,위의 두 분은 저희 회사와 전혀 상관 없습니다..
    멸치님은 부산 오장터 대장님 이시고....백두 대간님은 철인 3종 하시는 분입니다..
  • 요즘은 부적도 사용기 씁니까?
  • 못믿겠다고 매도하진 맙시다. 요즘은 이보다 더 신기한 물건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여러분야의 기술이 많이 발달했잖아요.
  • 더 신기한물건 만들어낼수있다. 에 한표! 전혀 이상하게생각않는다.에.No!
  • r가격이 궁금해요..
  • SEV 제품에 의구심을 갖는 이유는 SEV 쪽에서 충분한 과학적 data를 제공하지 못함에 있습니다.
    특허 전문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면 어떤 전자제품에서 일부 회로쪽 설계가 원래 의도와 다른데 오히려 특성이 더 좋은듯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호라~ 나이쓰...... 라고 감탄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그것이 진짜 시스템 전체에 좋은 영향을 주는게 아니고 일부 기능에서 좋은듯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스템 전체에서는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납득할만한 검증된 결과나 data 의 부족은 일시 좋아지는 현상이나 일부 특성의 개선이 결코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하고 개선되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라이딩 시에 숨 가쁜 것이 해결되는 것이 정말 최적의 결과일까요?
    우리 심장은 그동안 본인의 운동량에 적당하게 반응했었는데 SEV 제품을 써서 심장의 체질 자체가 변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못느끼는 것이 정말 몸에 좋은 것일까요?
    못 느끼는 것과 실제 운동이나 훈련 등을 통해 몸이 단련되어 그동안 느끼던 운동 스트레스를 훨씬 뛰어넘는 상태로 몸이 바뀌는 것과는 다를테죠..


    고 3 수험생들이 잠은 안자기 위해서 예전에 각성제도 사용하면서 공부했지만 그것이 잠깐의 효과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몸에 무리를 준 경우도 있습니다.
    단편적인 신체의 성능 개선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늦지만 조금씩 자신을 단련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진정 더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뭐...자력 그런것과 비슷한 것 같은데....첨단과학과는 아무래도 무리가있지 않을까 싶네요...
  • 일반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건전한 사회 입니다.
    공신력이 있는 기관의 검정을 거쳤다면 좋은게 좋겠죠...

    그러나, 님들...건강을 위해서 열심히들 운동 하시죠?
    좋다, 나쁘다 말하기 전에...일단 좋다고 해 놓고...

    그것 좋은것과 내 건강과는 무슨 상관이죠?
    열심히 운동 하는것 외에...아무 상관이 없지 않나???
mkson
2005.10.22 조회 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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