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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 mcr 사용기.....

........2001.01.14 03:08조회 수 16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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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그냥 특성별로 나눠서 이야기 하도록 할께요 어디까지나....경험에 의한 사용기니까요......

산악에서의 업힐.....

처음 이샥의 잠금장치는.....130mm의 트레블과는 대조적으로 너무나 딱딱해서......컨트롤감을 익히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산에 올라가선.....미리 잠그고 올라올껄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샥을 잠그는 동작이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더구나......자전거의 높이가 순식간에 변하기 때문에......자칫하면 컨트롤이 깨질수도 있어요......ㅡ.ㅡ 그래서 몇번 추한 꼴을 연출했죠....
그래서......나중에는......급사면에 진입하기 전에 샥을 잠그고.....미리 자세를 잡죠......이렇게 하면......이상적인......업힐을 할수있게 됩니다.
더구나......상체의 힘이 화실하게.....파바박 전달이 됩니다.
급사면에서 샥이 없는 것이......이렇게 큰도움이 될지는 써보기 전엔 몰랐슴다......단지.....나무뿌리같은것을 넘어가기 위한 체중 이동을 좀 숙지 해야 합니다. 또.....문제는.....ㅏ전거가 좀 무거워져서......스테미너가 딸리게 된다는것.....--;;(체력단련에 힘쓰면 해결가능)

자 올라 왔으니 이젠 평지.....오프로드......상판도로(강촌임도같은곳)입니다. 저는 그리 빨리 치고 나가는 것을 즐기기 않기 때문에......
샥을 풀고......느긋하게 가는편 입니다......
역시 이런곳은 트레블이 어느 정도 있어줘야......재미가있죠.....
트레블 짧은 샥으론느.....덜컹덜컹......해서리......짜증이 나죰......
그래서 빨리 가는데......요새는 걍 천천히 가고 맙니다. ㅎㅎ

그정도로......최고점에 이른.....마조치의 오일샥은 뛰어 나다고 할수있습니다. 요새 나와쌌는 어리버리한 에어샥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움직임을 보여 주지요 ㅎㅎㅎ 물론 용도가 틀리니 그런거겠지만서도....ㅎㅎ

아.....그리고 한번......샥을 잠궈놓고......인터벌을 친적이 있는데요......

와우......그 와일드한 맛이 아주 짜릿합니다. 얌전하던 자전거가 이리튀고 저리튀고 난리가 아니죠 ㅋㅋㅋ
손목은 좀 아프지만 ㅡ.ㅡ

다운힐......

아트입니다 아트......롱트레블치고는 휘청거림의 거의 없어......
콘트롤 하기가 편합니다. 핸들이 많이 올라오니 그만큼 안정적이라 할수 있겠죠
제가 타느곳은 점프할곳이 마땅치 않은데.......롱트레블이라 억지로 뛰려니 잘 안뛰어 지더군요.....ㅡ.,ㅡ

이런점이 도로에서도 그대로 들어납니다......

단지 샥을 잠궜을때......어떠한 자전거라도 따라잡을수 있습니다.
자세가 좀더......페달링 하기에 유리해지고......힘손실이 없기때문에.....휙휙 추월당해서 쫒아가고 싶을 때 사용하면 쥑이져......

장점은 이정도 이구요.....

단점은......별로 찾지 못했는데....

일단......좀 무겁다는것......
적응되면 괜찮지만.....첨에는......잠그는데 좀 헤맨다는것.....
이건 장점일수도 있는데.....어쨌든......포지션이 바뀐다는것.......
안장각도가.....틀려져 버릴정도의 큰 변화폭......
그래서 첨에는......양쪽에 적응하기가 좀 빡심.....ㅋㅋ

바란다면......

샥의 잠금을.....핸들에서 콘트롤할수있는 콘트롤러가 만들어 졌으면 하는것정도......모터를 달아서 만들어 볼까? 생각중 ^^

결론은......프리라이딩 매니아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마조치의 히트작이란것.....대박이로세.....

음 엄청나게 정신없는......게시물이 되어버렸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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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탈때엔 정말 좋음` (by ........) 셀레 xo 안장,,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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