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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곤 FR그립(사진 추후 추가)

d0d072006.08.26 14:09조회 수 514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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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
상당히 얇게 나온 점이 특이합니다. 특히나 손이 핸들바 안쪽으로 밀려들어가지 못하게 가이드가 달려있기에 흡사 BMX 그립과 유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길이가 길며, 전제척인 사출상태가 깔끔합니다. 덧칠한 듯한 기분보다는 잘 깍아서 만들었구나 싶은 모양입니다. 그립력은 끈적거리거나 미끌한 기분 없이 상쾌한 편입니다. 더운 날씨에 장갑과 일심동체되지 않는 점도 좋고, 강하게 비틀어 되는 업힐 해머링시에도 약각의 땟줄없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핸들바 고정 볼트 부위에 색상에 불만은 있지만(국방색이란뇨 ㅡㅜ) 가공면이 아노캐스팅 되어져서 무척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2. 성능
그립에 성능은 우선 잡아볼때의 첫 느낌입니다. 한결 같다는 표현도 곁들여서 생각하자면 이 그립은 늘 똑같은 면을 가집니다. 특히나 락그립이기에 보기흉하게 디틀어지거나 하진 않기에 더더욱 그러한 듯합니다. 고무에 상태역시 저가형과는 달리 끈적거림과 마모가 덜 심하다는 것도 중요점입니다. 그 만큼 에르곤이라는 이름값을 한다고 봅니다.
다만 길이가 긴편이라 일반 580미만 xc에는 힘들듯 합니다. 특히 변속기와의 거리가 멀어짐으로써 빠른 변속을 위주로 하는 분들이라면 브레이크와 변속기에 방향을 바꾸어 주어야 할 듯 싶습니다. 또한 다른 락그립에 리패키지가 없기에 오랜시간 쓰다가 찢어지거나 닿아버릴 경우는 통째로 바꾸어야 하는 불편감도 있습니다.
인체공학적인 그립이라는 면에선 인정합니다. 하지만 꼭 용도에 맞게 쓰여지는 것임을 잃지 마시길

3. 마치며
여러 그립을 써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손바닥에 저럼 현상은 다 똑같다는 지론입니다. 하지만 여러 그립을 바꾸다 보면 어느새 이거구나 싶은 녀석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라이딩시 자세와 불필요하게 긴 스탬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립가지고 사용기 적기라는 것이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프리라이딩이 대세인 요즘 한번쯤은 권해드릴 물건입니다. 잘쓰고 만족한다면 그것이 명품임을 기억해 주시길, 스팩이 라이더의 성능을 업글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 왈바식구분들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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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N7710 체인 사용기(추후 사진 추가) (by d0d07) 2007년형 아비드 쥬시5 (by d0d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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