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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방법.

........2001.01.02 19:30조회 수 16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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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패드와 로터를 길들이기위해서는 안전한 내리막길에서
장시간 브레이크를 잡고 내려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가장
단시간에 길이들지요. 일반적으로 타고다니면 길드는데 약 1주일정도 걸립니다.
만약 콜라가 튀어서 브레크 켈리퍼 피스톤에 늘어붙는경우 패드가 릴리즈되기
힘들기 때문에 계속 칼가는 소리가 나거나 운없으면 고착되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드럼 브레이크나 V브레이크의 경우 리턴스프링이
각력하기때문에 릴리즈 되기 쉽지만 디스크 브레이크같은경우
릴리즈 거리가 불과 0.5mm정도밖에 되지않으므로(릴리즈 스프링도
매우 약합니다) 피스톤이 뻑뻑하게 작동하는경우 여러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마노 디스크 처럼 좌우 유격조절을 와셔로
하는경우 4개중 한개의 피스톤이 뻑뻑해지면 뻑뻑해진 쪽 피스톤
의 패드가 로터에 계속 닿아버려 패드의 편마모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콜라를 뿌리신분은 조속히 따듯한 물에 패드를 뺀 켈리퍼를 넣어
늘어붙어있을 설탕물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오일라인은 분해하지
말고 오일라인 연결한 상태에서 켈리퍼만 다라이등에 넣고 피스톤은
약간 나오게 한 상태로 솔등을 이용해 닦은후 잘말리고 약간의 테프론
이나 실리콘 오일을 도포해 주셔야 합니다.) 설탕물은 각종 작동기구에
좋지않습니다. 콜라를 뿌린다는 황당한 정보를 게시판에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올리는건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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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by ........) 디스크 브레끼와 콜라......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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