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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춘천경유 속초갑니다.|중급|로드

kwakids2004.09.02 14:27조회 수 159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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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10|220|태능육사정문|05:00|9|4만|무제한|010-7744-5516(오후7시이후)|*****  답사로 정보 수정합니다. ***********
(0 km) 육사 정문
(12km) 남양주시청
(20km)마석
(24km)화도휴게소
(30km)대성리역
(38km) 청평검문소    빛고개1.7km
(59km) 강촌 <<조식>>
(69km) 의암터널, 터널지나 46번지방도 선택. 우회전(파출소) 계속 직진 끝 삼거리에서 우회전
(96km) 세월교
(108km) 배후령정상 오봉산휴게서 (10km언덕)
(116km) 추곡령/추곡터널 (4km언덕)
다운 후 추곡휴게소(120km)지나 1km언덕 이후 24km 소양강끼고 낮은 업다운 정망 최고

(151km)송청삼거리, 우회전 31,46번 지방도로로 6km 큰길로만 직진하다 31번 국도로 진행
(160km) 광치령/광치터널 (5km언덕)
다운 후 176km 지점에서 양양방향으로 좌회전, 절대 우회전(인제,홍천)말 것.
(178km) 원통<<중식>>
(200km) 용대리 (미시령삼거리)
(210km) 미시령(6km언덕)
(220km) 속초시외터미널 <<석식>>

9월 11일 현재 태릉 출발 춘천 경우 미시령으로 향하는 라이딩 자동차로 답사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앞으로 점령해야할 여러 고개들을 미리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막상 도착 확인 해 보니 할만하단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물론 그때가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경춘도로는 달리기에 부적합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청평검문소지나 길이 주~욱 좋아 기분이 좋았구요 의암터널지나 구봉산휴게소까지 길도 새로 포장되었고 갓길도 넓직한게 그만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추곡휴게소에서 1km업힐 후 이어지는 약 24km 소양강끼고 도는 코스는 제가 살아가면서 본 장면 중에 가장 긴 장관이라 여겨집니다. 보람 만큼이나 급경사는 아니나 잦은 업다운 하죠. 돌아오는 길은 홍천으로 왔는데 정말 고개가 믿믿하더군요. 아무튼 열심히 업힐과 싸우시기 바랍니다. 위 표를 보시고 거리에 따른 고도를 참고하세요.

답사를 통해 알게된 점

1. 지도 보고 찾아갔으나 헤매며 몇 구간 왕복 실수. 답사로 확실하게 길 숙지.
2. 배후령, 추곡령, 광치령등은 장-업힐. 그러나 미시령 마지막 2km정도의 급경사는 없다는 사실 따라서 꾸준한 페달링으로 충분한 가능성.
3. 잠실 - 홍천 - 인제 -미시령 라이딩 코스는 미시령 정복이 문제. 그러나 우리의 코스는 위 고도표와 같이 미시령 수준의 령을 세 개나 더 넘어야하고 아울러 1km 전후의 무수한 언덕을 밥먹듯이 넘어야함.

* 위 그림은 gps(마젤란 스포트렉)를 이요해 오지익스프로에서 트랙보기 성정을 이용한 것입니다. gps가 일반 바퀴 굴림에 따른 거리계산이 아니라 좌표간 직선 거리 계산이 기준이므로 거리에 다소 오차가 있습니다.







- 참가자 현황

  * 확정 : lsy6715, etale,cooltex,kwakids (4명)

  * 미정 : musso, 하루살이,cy (3명)

- 시작하며

작년 여름 잔차에 입문하고 세 달 후 속초투어 번장으로 참여했습니다. 홍천경유 쉬운 코스로 갔는데도 지쳐쓰러지기 직전 마지막 미시령을 넘어야했습니다. 말이 8km이지 약 4km부터 업힐다운 시작이었죠. 삐질삐질 21단 잔차로 논스톱으로 오르기 위해 가다가 기도까지 해가며 겨우 성공했습니다.  결과는 민폐끼치며 꼴지로 어찌어찌 힘들게 완주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번엔 중간 시작부터 미시령보다 빡센 배후령을 점령해야하고 또 미시령 만한 업힐을 또 해야하고... 사실 이런 고개 경험없어 저도 장담 못드립니다. 포인트는 역시 업힐과의 싸움이 되겠습니다. 평지 로드가 아니구요.  어떻게 내 자신이 힘든 길을 헤쳐나갈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동안 열심히 로드 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과 다른 제 모습을 발견하고 자기만족도 있었구요. 이젠 그 결실을 맺고자 먼 길을 떠납니다. 욕심을 부려 당일 왕복도 꿈꿔보았지만 제 분수를 알기에 편도로 좀 힘든 코스를 정했습니다. 참여한다고 해서 예비 연습없구요 각자가 알아서 연습합니다. 좀 삭막하게 글을 올린 것 같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입니다. 어려워마시고 참여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번장으로서 노력하겠습니다. 자신과의 멋진 추억 우리 함께 만들어가면 정말 좋겠습니다. ^꾸벅

- 공지사항

A) 라이딩 일정 10월9일 (토요일)
--------------
05:00 (0km) 태릉 육사 정문 출발
06:00 (25km) 남양주
07:00 (55km) (청평)장작불곰탕-<아침식사>
08:40 (70km) 강촌
10:00 (95km) 의암터널
10:40 (110km) 세월교
12:00 (120km) 배후령 (10km언덕)
12:40 (130km) 추곡령/추곡터널 (4km언덕)
13:20 (140km) 38선쉼터-<점심식사>
15:00 (150km) 양구선착장
15:50 (165km) 광치령/광치터널 (5km언덕)
16:30 (172km) 원통
16:40 (175km) 한계리 (한계령삼거리)
17:30 (195km) 용대리 (미시령삼거리)
18:30 (210km) 미시령(6km언덕)
19:00 (220km) 속초시외터미널
23:00 시외버스타고 서울로
* 저녁식사 : 터미널 근처 불고기집


B) 참고사항
--------------

1) 타이어 슬릭 및 세미 슬릭 권장

2) 장거리 도로라이딩에 자신이 없으시거나 속초투어를 대비하여 연습을 못하시는분은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칠수 있으므로 참가를 자제 해 주시기 바람니다.

3) 새벽에 출발하므로 앞/뒤 라이트 반드시 준비해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3) 미시령 다운힐시에 보호대, 긴 팔져지 착용하실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4) BACK-UP차량은 구해보겠지만 없어도 진행합니다.
BACK-UP차량은 탈진자 또는 부상자의경우 Back-up차량의 도움을 받을수 있으며 이외 라이딩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본인이 싣고 갑니다.

5) 안전라이딩에 대한 의무는 라이더 자신에게 있습니다. 혹시 라이딩시에 발생할지모르는
사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임을 인지하시고 안전라이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람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의료보험증을 지참하시기 바람니다.

6) 인원제한은 없으며 접수마감도 없습니다.

7)라이딩 스타일은 팀라이딩이며 팀에서 떨어질 경우 기다림 없으며 혼자서 완주 또는 대중교통으로 돌아와야합니다. 돌아갈 시 번장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야합니다.(서울행버스예매)

8)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즉시 마지막차 예매를 해야하며 혹 예매 불가시 다음날 올라올 수도 있으니 일단 일요일도 비워두세요.

9) 시간별 거리는 제가 인용한 것이기에 정확도에 대한 확답은 어려우며 예비답사 후 약간의 수정이 있습니다.

10) 참가비는 돌아올 때 시외버스비(14000정도) + 아침점심(만원)+저녁(만원) +사우나(6천) 총  사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아울러 백업차량 있으면  (기름값수고료/n) 추가이며 예매불가시 민박집 값도 추가되겠죠.

11) 라이딩 이틀전 최종공지 올립니다.

12) 성인만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위 라이딩 공고는 M&M 투어를 참조했습니다.


*******************************************************************************
팀라이딩으로 진행하지만 솔로 라이딩이라 생각하시고 타인 의존은 금물입니다. 모든 상황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이외 어떠한 도움도 주변에서 받을 수 없다라고 생각하세요.

  /출발시간엄수/ 보호대/ 앞,뒤 라이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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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폭파~ )|초급|싱글 (by 보고픈) 장수산 지양산 원미산|초급|싱글 (by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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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참가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연습해서 도전해 볼랍니다
    그때까지 준비 않되면 백업차량 지원합니다(쏘렌토있음)
    011-9108-5411
  • kwakids글쓴이
    2004.9.3 18:22 댓글추천 0비추천 0
    lsy6715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백업차량은 과분하구요. 열심히 연습하세요. 다음주에 육사 출발 광릉수목원 돌아오는 코스 (60km)에 이어서 중랑천 거북선 나루터 돌아 녹천교 돌아오는 총 100km 번개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일요일 06:00) 아무튼 리플 달아주어 고맙구요 열심히 노력하셔서 우리 함께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 ^^* 흠 구미는 당기는데...

    나의 앞날은 럭비공 같아서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는지라...

    어쩌면 그날이 나산탄에서도 터트릴것 같은데요,

    일단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kwakids글쓴이
    2004.9.3 20:36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루살이님은 편하게 서울서 저 응원 해 주시면서 내년을 기약하심이... 이 보다 더 큰 꿈을 계획하셔야죠. 무소님이랑 하루살이님은 이젠 함께하는 물이 다른 분입니다. 제가 열심히 해서 님의 더 큰 꿈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별일이 없으면 참가하고 싶습니다.
    mtb에 입문한지는 얼마 안 되지만 철티비/싸이클/쌀집자전거 등 운전경력은 11년째로 안전운행 및 장거리에 어느정도 자신있습니다. 마눌님 윤허도 받아놨으니 그날 날씨만 좋으면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주말 훈련은 출장관계로 힘들겠습니다만, 그 동안 기타 체력훈련으로 꾸준히 준비하도록 하지요.

  • 참고로 춘천에서의 길을 안내합니다....의암호 터널은 코스가 위험합니다....터널 직전 의암호쪽으로 빠지셔서 의암호를 건너서 공지천쪽으로 나오시다가 공지천 자전거 도로로 나오십시요.

    이후, 잔거도로고 소양3교를 건너서 잔거도로를 타고 좌회전하여 잔거도로로 3교다리 밑으로 해서 계속 직진하면 소양5교를 만나게 되고 다리를 건너 우회전.

    의암터널 위험합니다....그리고 처음 배후령이 힘들어서 그렇지....나머지 길은 배후령보다는 쉽답니다....배후령을 넘은 기쁨 때문인지...ㅋㅋ

    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투어스토리에서 '내장비만' 검색하시면 길에대한 이야기 있습니다.

    도전해 볼만 하구요....제가 초보인점을 감안한다면.....그리 어려운 코스 아닌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추신....(010-6383-6323...최왕득).....문의사항 휴대폰.
  • 다음주 부산에 가야 됨니다
    아쉽네요 연습라운딩 참가해서 얼굴도 익히고 테스트 받아야 하는데
    오늘저녁 퇴계원에서 성산대교 왕복했네요
    70Km인데 3시간15분이나 걸렸어요 좀더 연습해야겠죠
    평균시속 얼마정도면 가능할까요 물론 코스마다 다르겠지만요
  • lsy6715님 반갑습니다.
    콰키즈님이 이젠 노는 물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은 결코 아닙니다. 이번 주 청주에서 3번 라이딩했는데, 3번 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lsy6715님 라이딩 참가 못하면 백업차량지원하시다고요. 정말 희생봉사, 살신성인의 표본이십니다(이건 제가 집에서 일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여름 내내 같이 했던 팀의 일원으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70키로 정도 타시면 2시간 30분 에서 3시간 정도 타시면 될 것입니다. 혼자 타면 아무래도 정신력도 그렇고, 약 평속 27키로 정도면, 팀라이딩 하면 30키로는 넘게 나오실 것입니다. 콰키즈님 따라 다니시면 2달 정도면 30키로 넘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현재 자전거가 지방에 있어서 주말에 라이딩을 못하지만, 일요일 아침에 정기적으로 라이딩 있으면 서울로 가지고 올려고 합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뵙으면 합니다.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하십시오.
  • kwakids글쓴이
    2004.9.4 2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평속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기어비를 정확히 알고 페달링이 익숙해야합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갈 수 있습니다. 빠르기는 근력과 관계있지만... 아울러 이번 코스는 업힐과의 싸움입니다. 미시령을 4개 넘는 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서 업힐에서 지치지 않고 알맞은 기어비로 꾸준히 올라야하고 알피엠 또한 경사에 맞게 유지해야하죠. 지쳐 쓰러지면 곤란합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빠르기로 결정나겠지만 어디까지나 자기와의 싸움이기에 빠르기보단 자신에 생각하는 알피엠으로 알맞은 기어비로 끝까지 갔을 때 바로 자기만족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남보다 느리다고 탓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서로의 경려만 있을 뿐입니다. 저도 노력하는 사람이지 이렇게 타는 사람은 아닙니다. 단지 들은 풍얼 번장이라 기냥 중얼거리는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내장비만님 투어후기에서 미시령 앞에서 세 분 사진이 무척 인상깊습니다. 아이디도 독특하구요. '지방간'님도 아이디 이미지가 강하셔서 그런지 지금은 정말 유명인사가 되셨는데... 아마도 님께서는 더욱 강한 이미지 아이디라...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참고하겠습니다. 즐라하세요.

    etale 리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려워 마시고 열심히 연습하셔서 팀웍 이루며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위 제 주절주절 참고하시고 꾸준한 연습 당부드립니다. 아마도 다른 팀은 앞 뒤 서포트 충분한데... 여기선 삭막한 라이딩입니다. 아무도 돌봐줄 이 없는 사막... 제 한계이기도 하구요. 근일내로 함께하는 라이딩 있었으면 좋겠네요.

  • 가고 싶은 마음 꿀뚝같습니다.... 지난 봄에 꽤 열심히 준비 했는데... 기상 관계로 포기하고... 가을을 기약했죠... 하지만... 가을의 문턱에 선 요즘... 일이 바빠 자전거 탈 여력이 잘 안 생기네요... 더욱이 제게는 투어 후 일요일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고요. 언제 기회되면 연습 라이딩 파트너 한 번 되어 드리겠습니다. 아마 그것도 허접이라 하나 마나 일 것입니다 만은... 아 그리고요. 1.95 타이어 달고 가는 것은... 제가 보기에 너무 고집스러운 일(표현이 무례했다면 용서하십시오.) 입니다. 별 의미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로드 타이어 끼고 가십시오. 어디까지나 엠티비가 도로를 달리는 것이니 도로에 대한 대접이라 생각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4.9.7 06: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올 늦봄이었나요. 0-0님과 단 둘 라이딩. 전 팔, 다리 보호대 완전 무장으로 나갔죠. 아마 2.1타이어 끼구요. 함께 120km 달리며 중간부터 퍼진 제 모습 생각하면 지금도 입가에 웃음이 나오면서 재밌습니다. 그날 이후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사실 목표 달성보다는 좋은 분과 함께 간다는 것 만으로도 제겐 무척 큰 의미입니다. 행복하시구요. 항상 함께 할 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도 고려 해 보겠습니다.

    성산-광릉수목원 왕복하신 분들 모두들 조용하시네요. 모두에게 붙잡고 애원하고 잡지만 토욜이고 요즘처럼 경제도 그렇고 한데 한량의 울부짖음으로 들릴까 조심스럽습니다. 다들 즐라하시겠죠? 항상 출퇴근하며 이정도 맞바람에도 팀원님들과 몇키로로 달렸는데... 예서 인터벌로 쐈는데... 속도가 이게 뭐야 등등 참 생각이 많이 납니다.
  • 음... 제 잔차에 기본 장착되어 있는게 Mythos XC 2.1이군요. 적절한 가격의 (세미) 슬릭을 찾다보니 같은 회사에서 나온 슬릭이 있던데 무려 1.95 사이즈네요. 이거 진짜 슬릭 맞나요? 이런거 껴도 (충분히) 잘 나가는지요?

    그리고 기타 준비물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속초에서 시외버스로 돌아오니 잔차 가방이 필요할까요?

    한달 뒤 속초갈 생각에 팔자에 없던 긴팔 저지티에 생리대 달려 있는 쫄바지도 샀는데 심각하게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준비할게 산더미 같군요. 당장 낼 해외출장 가는데 마음은 이미 속초에 가 있습니다.
  • cy
    2004.9.7 15: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속초라..이것도 흥미진진...^^, 참 요즘 잔차 타기 좋더군요.바람도 솔솔...날씨 도 좋구 덥지도 않은것이...
    날짜가 좀 아리까리 합니다. 그날 체유대회를 한다는데...어쨋든 힘닿는대로 참석할수 있도록 해볼께요..

  • kwakids글쓴이
    2004.9.7 16:30 댓글추천 0비추천 0
    etale님. 세미슬릭이 보통 1.75입니다. 슬릭이면 그 미만이죠. 제가 잔차 하드웨어를 잘 몰라 확답은 어렵구요 일단 전 1.75 타이어로 갈려구요. 슬릭은 갓길 이용시 모래에 따른 슬립 또는 펑크 문제가 있어 세미슬릭이 좋은 듯 싶네요. 1.95로 저도 타고 있어 이 것으로 가려고 했는데... 님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얇을 수록 라이딩에 유리하겠죠. 잔차 가방은 있으면 좋으나 이동성의 문제가 있구요. 보통 시외버스에 잔차 싣고 갈때 옆 가게에서 종이박스를 구해 중요한 부분 껴 넣거나 아래 위로 넣고 그 위에 다른 잔차 올려 놓습니다. 물론 앞뒤 바튀 빼서 따로 싣고 갑니다. 기타 자세한 준비물은(체인커터기, 여분체인, 펜치, 카메라 등등은 라이딩 2-3일전 참가자 보고 분담하려구요. 바쁘신데 몸 조심하시면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cy님 참여하시면 영광이죠. 꾸준히 연습하시구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키즈님, 안녕하세요. 쿨텍습니다. 속초 투어는 올 봄 펑크낸 전과가 있어서 신뢰가 안가시겠지만 참석합니다. 자영업이다 보니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현재 모든 일정을 10/9 피해서 잡고 있습니다. 해외출장을 제외한 대한민국에 있는 한 참석하겠습니다. 저도 요즘 키즈님 출퇴근을 본받아서 청학리-태능-중계동-당고개 왕복 40km 출퇴근 연습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텐데...
  • 7월에 가자는것을 가을에 가자고 바람잡은 장본인입니다. 저도 아직 시간이 유동적이여서 흔쾌히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간간히 연습은 하고 있습니다만, 10월이면 꼭, 주말에 뭐가 많이 있어서요. 10월 초정도 되면 확답을 드리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4.9.7 18:18 댓글추천 0비추천 0
    혼자서 리플 수 늘리자니 초라했는데... 반가운 분이 새록 달아주시니 눈물이 막 날라구 합니다. 가슴 깊숙한 거기서 뭉클한 무언가가... 참가자가 많으면 번장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기에 함량 미달이라 문제지만 아직은 좋아보입니다. 어여 빨리 오세요. 무소님! 저 삐집니다. 쿨텍스님 스페셜 감사. 지난 초여름인가요. 우리 토욜날 중계동에서 만나 야탑역으로 죽어라 달려갔죠. 참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번개 장소까지 약 3-40키로 달려서 번개참여하고. 전 무척 힘들었지만 왕이야님과 함께 마치 머-언 소풍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보다 더 즐거운 기쁨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한 번 정암사에서 잔치국수 먹어야하는데... 9월 한 번 기회있겠죠?
  • kwakids글쓴이
    2004.9.10 18:53 댓글추천 0비추천 0
    ************************** 급구*************************
    혹 내일 강원도 인제까지 답사 함께 하실 분있으세요. 장사가 안되니 회비는 교통비, 점심값 무료로 할랍니다. 라이딩은 없구요 차만탑니다. 원하시믄 라이딩도 가능하구요. 육사출발 춘천으로해서리 배후령 광치령 인제까지입니다. 출발은 새벽 육사정문에서 5시 또는 4시 정도로 할려구요. 거리 및 고도측정으로 업힐 길이 등등 체크하러갑니다. 혼자가려니 좀 그렇네요. 핸폰이나 리플달아주세요
  • 오늘 혼자 라운딩 퇴계원에서 일동 8KM 전방까지(봉수리)
    총거리는 60KM 갈때는 끝도없는 오르막길 평속 20KM로 1시간 30분소요
    올때는 평속 31KM로 55분 소요
    그래도 잔차 처음사서 내촌까지만 왕복했을때보다 훨씬 힘은 덜함
    원래는 신팔리까지 가려했는데 도로확장공사 끝나 조금연장해봄
    다음에는 일동까지 가볼예정
    언덕오르기 연습장소로 괜찮은것 같음 광능집입로 이후로는 차도 많지않아 좋은 공기 마시며 달릴수 있음
    kwakid님 고생많으십니다 코스답사 다음주 주중에 하시면 동행가능 (아무때나)
  • O-O
    2004.9.11 10:04 댓글추천 0비추천 0
    kwakids님 니플수 늘리려 들어 왔습니다. 답사 가신다고요... 제 후기에 시간 별 거리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참조하시고요. 다 아시는 길이 니 답사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 한데... 제가 답사를 했던 것은 거리를 제기 위한 것이 었습니다. 그리고 로드 타이어로 가기로 한 것은 잘 하신 일입니다. 도로에서는 로드타이어가 더 안전합니다. 로드용은 폭은 좁지만 트래드가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민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속도도 더 나는 것이구요. 빗 길에도 훨신 안전합니다. 접지력이 좋아서요. 가급적이념 로드용으로 가시고요. 1.75나 1.5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드용 타이어를 달면 자존심 상할지 모르지만... 사실 산악용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설사 다운힐 용으로 끼우고 간다 허더라도... 잘 준비하셔서 멋진 라이딩 되시기 바랍니다.
  • kwakids글쓴이
    2004.9.11 16:48 댓글추천 0비추천 0
    lsy6715님 제가 리플을 넘 늦게 봤네요.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다녀왔습니다. 연습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아주 좋구요. 한가지 문제는 속도는 기본이고 더 중요한 점은 오랜동안 타야한다는 점입니다. 빨리 가는 것은 선수구요. 우리는 등속으로(30km/h) 지침없이 가야하구요 장시간에 따른 엉덩이 어깨 손목 결림등등을 이겨내야합니다. 작년 이맘때 전 100km 이후 엉덩이 통증 때문에 거의 포기 수준까지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1. 자주 탔기에 엉덩이 통증은 보통사람보다 덜하구요. 2. 바디글라이드를 안장에 닿는 하체 모든 부위에 골고루 발라주어 살끼리의 마찰에 따른 피부 습진(?)이 덜합니다. 어떤분은 베이비오일을 바른다는데... 전 아직 이것으론 경험없어 모릅니다. 일단 님께서도 이렇게 바르고 한 번 라이딩 해 보세요.

    0-0님 감사합니다. 맨 위 사진 아래에 밝혔듯이 직접 미리 눈으로 얼마나 대단한 <령>들인지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다행이 교통잼이 없어 몸은 좀 피곤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변함없는 관심 감사드립니다. 이 기회에 1.5타이어도 살까....
  • kwakids글쓴이
    2004.9.11 22:10 댓글추천 0비추천 0
    *************************** 기준 속도 결정합니다 ***********************

    앞으로 약 한 달 남았습니다. 연습하시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다음의 사항은 서로가 팀라이딩을 할 때 가능합니다. 따라서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면 가능하단 말씀이죠. 만약 단 한 사람만이 앞장 선다면... 그건 당사자에게 쥬금입니다. 서로 당연 도와야죠.

    일단 현재 mtb잔차, 타이어 1.95 , 2.0, 2.1로 기준으로 했을 때 속도는 평지 30이상, 일반 업힐 18이상으로 합니다. 특히 모든 업힐은 스탠딩 페달링(댄싱)으로 거리는 1km이상 지침없이 같은 알피엠으로 오른다고 생각하시믄 편하구요. 꾸준하게 연습하세요.

    출전 전날 타이어 1.5 또는 1.75끼고 달리시믄 평지와 업힐 평속 5km/h 증가됩니다. 해서 10월 9일은 평지 35km/h, 업힐 20km/h가 기준입니다.

    그리고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는 0-0님 속초투어후기 다독 부탁드리구요. 우리가 가는 코스가 바로 여깁니다. 다시 지금 읽어보니 제가 오늘 답사한 코스가 다시 눈에 선하게 다가오네요. 정말 심호흡하셔야합니다.

    난 간다. 배후령넘어 미시령으로. 정말 갈거다. 그리고 미시령도 단숨에 넘고 휴게소 화장실에서 소변누며 거울에 비친 장한 내 모습 보고 크게 웃어야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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